남해앞바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9.15. (31)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의 아침 마실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31)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의 아침 마실 . . . . . . 여행만 오면 이상하게 설레는 마음 때문인지 아침잠이 없어진단 말이지요... 전날에 조금 일찍 잠든 탓도 있지만, 아침 7시가 채 되지 않아 눈이 떠졌습니다. 친구들은 아직 깊이 잠에 빠져 있고 저는 더 자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 잠깐 발코니로 나오니 한창 해 뜨는 바다가 보이더군요. 애들 잠 안 깨게 살짝 발코니를 통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진과 같이 남해 오션뷰 펜션의 1층 룸은 출입문 외에도 발코니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잘 땐 반드시 발코니 문을 닫고 커튼을 치고 자야 하지만, 아침에 바로 밖으로 편하게 나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해 뜨는 아침의 남해 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