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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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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2. (30) 멀미약 성능 확실하구만! 어쨌든 다시 부산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30) 멀미약 성능 확실하구만! 어쨌든 다시 부산 . . . . . . 배 출발 시각이 가까워지면서 여객터미널 1층의 '스타라인 니나호' 창구도 다시 열렸다. 붙어있는 것처럼 일단 '단체 관광객' 이 우선이라고 하네. 나는 단체 여행객이 아니라 해당사항이 없지만... 뭐 그래도 배를 못 탈 정도로 사람이 몰려 줄이 길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 느긋하게 기다려 발권을 받으면 되긴 한다. 니나호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 멀미약 꼭 챙겨먹어... 자율 아니야, 필수야... 내 말 들어 제발... 대마도를 출국할 땐 2,000엔의 세금이 필수으로 들어간다. 이건 카드 결제도 안 되고 오로지 현금으로만 납부 가능하니 대마도에 들어올 땐 무조건 현금을 ..
2024.2.11. (7) 지옥 문앞에서 살아돌아옴;; 쓰시마 히타카츠행 여객선 '니나(NINA)'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7) 지옥 문앞에서 살아돌아옴;; 쓰시마 히타카츠행 여객선 '니나(NINA)' . . . . .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도 일단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곳이라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면 탑승구가 있는 면세구역과 연결된다. 이 곳에도 면세점은 물론 면세품 인도장이 있어 담배, 술을 비롯한 면세 쇼핑을 하는 것이 가능. 아니 사실 대마도(여기서부턴 쓰시마 대신 대마도라 호칭) 여행의 꽃이 면세쇼핑이기 때문에 이게 없는 건 말이 안 된다. 생각보다 면세점이 꽤 크더라. 특정 명품 브랜드가 들어선 건 아니고 그냥 여러가지를 한번에 판매하는 종합 면세점이 있는데 꽤 크고 그럴듯해서 놀람. 공항 면세점도 아닌 배 타고 가는 여객터미널 면세점이라 규모가 작을거..
2024.2.11. (6)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출발, 부산의 또다른 관문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6)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출발, 부산의 또다른 관문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 . . . . 토요코인 호텔 부산중앙역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현재 시각은 대략 오전 7시 20분 정도? 한창 출근이 시작될 때. 2030 부산엑스포 유치는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 엑스포 유치 래핑이 되어있는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었다. 아마 지금쯤은 다시 기존 부산버스 도색으로 돌려놓지 않았을까 싶은데 엑스포 글씨만 떼면 저 도색도 꽤 좋은 것 같다. 예전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 '이재모 피자' 부산역 앞에 지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역전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크게 생긴 줄은 몰랐다. 여기도 본점 못지않게 줄이 엄청 길다는 이야기를 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