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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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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6. 베니 미니 비스킷(BENY Mini Assortment of biscuits and wafers - 독일 수입과자) /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그 쿠키 독일 수입과자 '베니 미니 비스킷(BENY Mini Assortment of biscuits and wafers)' 이 제품은 옛날 군 제대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할 때 일하는 편의점 매대에서 판매하고 있던 과자였는데 수입 제품이라 당시 기준으로도 가격이 꽤 비싸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 먹어보지 못했던 과자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게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채 오랜 시간 기억에서 잊혀진 과자였는데요(진짜 꽤 오랫동안 잊고 지냈음...) 얼마 전 수입과자 파는 곳에서 오래간만에 이 제품을 발견,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 먹었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그래 한 번 먹어보자... 라고 생각하며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궁금했던 과자에 대한 떡밥을 거의 15년만에 풀게 되었군요. 재미있는 건 그 사이 물가..
2021.4.1. 브란트 딜리셔스 러스크(독일 수입과자) / 바삭바삭하고 달지 않은 맛, 독일에서 온 식빵 모양의 러스크 스낵 수입과자 전문매장에서 호기심에 구매한 '브란트 딜리셔스 러스크' 어린 아이 얼굴이 그려져있는 모습이 흡사 일본의 모 비스킷이 느껴지게 만드는 박스 포장입니다. 사실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라기보단... 유통기한 임박 떨이 판매를 하기에 집어든 제품이에요. 매장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제가 구매한 곳은 떨이 판매로 한 박스 1,2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입니다. 낱말맞추기 같은(?) 표가 있는데 제가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무슨 뜻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측면에 붙어있는 한글 안내 스티커. 독일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한 박스(227g) 당 열량은 870kcal. 박스 윗부분에 뜯는 점선이 표시되어 있어 점선을 따라 뜯으면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 러스크..
2020.9.7. (27) 한반도 남쪽의 작은 도이칠란트(Deutschland), 남해 독일마을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27) 한반도 남쪽의 작은 도이칠란트(Deutschland), 남해 독일마을 . . . . . . 펜션을 나와 독일마을로 걸어가는 길. 들판 너머로 하얀 외벽에 빨간 지붕을 가진 집들이 여러 채 모여있는 저 마을이 독일마을입니다. 펜션에서 독일마을까지는 대략 이 정도 거리가 있어 아주 가깝다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걷는데 큰 문제는 없는 거리. 펜션 근처의 길가에 심어놓은 옥수수. 마을에는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길이 하나 있어, 이 길을 따라 쭉 이동하면 독일마을로 갈 수 있습니다. 길을 중심으로 왼쪽은 논과 밭, 그리고 오른쪽은 집이 있는 한적한 분위기. 저 너머 보이는 독일마을이 생기기 전엔, 찾아오는 외지인도 없었을 듯한 한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가 풍..
2020.5.11. 수미칩 마라소스맛(농심) + 어쩌라거(Uzzzzer Lager - 독일 수입맥주) 오늘 소개할 상품은 대형마트에서 발견 후 호기심에 집어온 농심 '수미칩 마라소스 맛'입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수미칩이 한 봉지 2,000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잠깐 유행이 확 번진 뒤 지금도 나름대로 꾸준히 롱런하고 있는 '마라' 소스를 집어넣은 매운 맛 계열의 감자칩입니다. 농심에서 프리미엄 감자칩 컨셉으로 밀고 있는 수미칩은 전략이 성공했는지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국산 감자를 이용해 저온조리로 튀겨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군요.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제품의 특징, 그리고 원재료 및 함량 등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부분을 확대시켜 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를... 봉지 안에는 마라 소스가 발라져 튀겨진 줄무늬 모양의 감자칩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