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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장제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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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6. (10) 어째서인지 타이베이 택시 안에서 한국 노래를 열창하게 되었다(?!)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10) 어째서인지 타이베이 택시 안에서 한국 노래를 열창하게 되었다(?!) . . . . . . 타이베이 린장제 야시장.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수많은 야시장 중 하나로 타이베이101타워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타이베이101 타워 관광을 마치고 밤에 함께 묶어 들리기 좋은 곳이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타워 하면 다들 스린야시장을 으뜸으로 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실속 면에서는 그 곳보다 이 곳이 좀 더 낫다고 느끼는 중. 특히 먹거리 등을 찾는 목적이면 여기가 더 즐길 거리가 많기도 하고... 야시장의 불을 밝힌 홍등. 큰길가 쪽은 조금 한산한 분위기.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본격적인 야시장과 함께 관광객들로 ..
2023.5.5. (9) 쓰라린 기억으로 남은 인생 첫 취두부, 린장제야시장 口吅品(구훤품-Kǒu xuān pǐn)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9) 쓰라린 기억으로 남은 인생 첫 취두부, 린장제야시장 口吅品(구훤품-Kǒu xuān pǐn) . . . . . . 이번 타이완 여행에서 목표로 삼았던 것 하나가 있다. 바로 '취두부 먹기' 취두부(처우더우푸 - 臭豆腐)는 뭐 이미 알 분은 다 아시겠지만 중국요리 중 하나로 소금에 절인 두부를 발효한 음식으로 굉장히 끔찍한 냄새가 나는 음식으로 악명이 높다. 중국이 본토라지만 타이완도 중화권 국가라 야시장 등을 가면 가끔 어렵지않게 이 취두부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그동안 냄새만 맡아보고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 이번 여행에서 어떻게든 한 번은 도전해볼 생각을 갖고 있었다. 뭐 야시장도 왔으니 첫날부터 바로 도전해봐야지...ㅋㅋ 어느..
2023.5.5. (8) 4년만에 다시 찾은 사상 최고의 지파이, 중원가향 탄고계배(中原家鄉碳烤雞排-탄카오지파이)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8) 4년만에 다시 찾은 사상 최고의 지파이, 중원가향 탄고계배(中原家鄉碳烤雞排-탄카오지파이) . . . . . . 타이베이101 타워를 나와 가장 가까운 야시장인 린장제 야시장으로 이동하는 길. 도주이 니가 와 여깃나! 3년 전의 타이완 여행 때도 한국 상품이라든가 식품점이 꽤 많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코로나 3년의 기간 동안 한국 컨텐츠를 판매하는 가게는 훨씬 더 늘어 있었다. 타이베이101 타워 근처에 위치한 한식당인 '미트 러브' 한국음식의 모든 것을 담은 밥집이라고 하는데 당연 여행 중엔 이런 가게를 찾을 일이 없겠지만, 내가 만약 타이완에 거주한다면 가끔 한 번씩 가지 않을까 싶음. 다만 요새는 외국의 한식집도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