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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2.4.30. 최근 접해본 맥주 이것저것(논알콜 크롬바커 홀릭 + 크림빵 플래티넘 크림에일 + 엑스마크 테킬라향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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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접해본 맥주 이것저것을 가볍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먼저 첫 번째 맥주는 독일의 '크롬바커 홀릭 논알콜' 병. 말 그대로 알콜이 들어가지 않은 무알콜 맥주라고 보면 됩니다.

동네 홈플러스 할인 코너에서 엄청 할인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어 한 번 구매해 보았는데요,

아로마홉의 향도 나쁘지 않고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에서 대용으로 마시기 나쁘지 않은 적당한 만족감이 있었습니다.

사실 마신 지 좀 오래되어 기억이 좀 희미한 편인데 안 좋은 기억이 없었으니 마시기 괜찮은 제품 아니었을까 싶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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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품은 라벨을 보고 호기심이 들어 도저히 구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던 '크림빵 플래티넘 크림에일'

가격은 동네 홈플러스에서 2,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알콜 도수는 4.7%, 용량은 500ml 캔.

플래티넘 크래프트 맥주에서 생산하는 이 제품은 독일산 홉과 맥아를 사용해 만든 크림 에일로

현재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하는 자체 브랜드 상품이라고 하는데, 타 매장에서도 판매하는지 여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

크리미간 거품, 그리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나쁘지 않은 페일 에일이었지만 인상 자체가 그리 강하지 않았던 맥주.

좋게 얘기하면 크게 호불호 없는 맛이지만 제품 자체의 특성이 크게 없어 라벨을 보고 호기심으로 한 번 구매한 정도로

만족해야 할 맥주인 것 같네요. 그래도 목넘김 자체가 나쁘진 않아 한 번 구매해볼 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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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프랑스에서 수입한 '엑스마크 테킬라향 맥주' 역시 구매처는 홈플러스입니다.

알콜 도수가 5.9%로 다소 높은 편인데, 약하게 느껴지는 라임 향, 이게 데킬라 향인가 싶었습니다. 향과 함께

뒷맛이 좀 달달하게 남아 일반적인 맥주와 다른 칵테일 같은 느낌이 들었던 맥주. 안주 없이 마시는 것도 괜찮을 듯.

이 제품의 경우 시리즈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른 종류들을 한 번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4. 30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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