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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주류박람회 갔다 행사장에서 구매한 '샤인머스캣 아몬드' 입니다.
국내 마른안주 및 견과류 디저트 브랜드 중 가장 유명한 머거본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편의점 정가는 대충 천원 언저리?
다만 저는 행사장에서 구매한 거라 봉지당 500원이라는 되게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만...
말 그대로 샤인머스캣 포도의 향과 맛이 코팅되어 있는 아몬드볼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품 포장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등의 정보. 한 봉지 중량은 25g입니다.
봉지 안에는 총 11개의 아몬드볼이 들어있습니다.
롯데 아몬드 초코볼처럼 초콜릿이 반질반질하게 코팅되어 있는 아몬드볼이 아닌 울퉁불퉁하고 다소 투박한 모습.
그리고 샤인머스캣 코팅 때문에 초록색을 띠고 있는 게 특징.
맛은 달콤하고 향긋한 샤인머스캣이 코팅되어 있는 고소한 아몬드볼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가볍게 집어먹기 좋습니다.
보통 맥주안주 등으로 소비하는 스낵 계열의 아몬드 시리즈가 대부분 단맛보다는 짭짤한 맛 위주로 나오다보니
달콤한 아몬드라 하면 상상이 잘 가지 않는데, 땅콩 넣은 초코볼 같은 것 생각하면 달콤한 아몬드가 어색하지는 않습니다.
2022. 8. 25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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