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칠성에서 제로 칼로리 음료로 팍팍 밀어주고 있는 '탐스제로' 시리즈.
지난번에 오렌지와 레몬, 두 가지를 마셔봤는데 개인적인 입맛으로 오렌지는 취향 밖, 그리고 레몬은 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 번째 상품인 '사과키위맛' 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엔 캔으로 구매했고 가격은 대략 마트서 800원?
(탐스제로 오렌지 & 레몬 : https://ryunan9903.tistory.com/1613)
2022.6.10. 탐스 제로(오렌지 & 레몬) / 롯데칠성의 '탐스' 탄산음료, 제로칼로리 음료로 다시 부활!
웰치스 제로에 이어 최근 꽤 화제를 몰고 오는 신상 탄산음료 시리즈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탐스 시리즈' 인데요, '탐스' 는 사실 완전 신상품이 아닌 옛날 롯데칠성에서 발매했던 탄산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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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 제품의 정보 및 영양성분표입니다.
제로 칼로리 음료인 양 표기되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완전 제로는 아니고 한 캔당 5kcal 정도의 열량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다른 제로 칼로리 음료도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탄산수나 물이 아닌 이상 0칼로리는 아니지요.
다만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낮은 칼로리라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수치일 뿐.
음료 색이 되게 밝은데요, 리뉴얼 전의 마운틴 듀를 보는 것처럼 굉장히 밝은 음료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되게 맛있어요. 저는 사과와 키위의 조합이라 해서 좀 산미 강한 음료로 생각했는데
물론 산미가 있긴 하지만 그 산미와 함께 단맛이 함께 올라와 되게 상쾌하고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었던 음료였습니다.
(물론 제로칼로리 단맛 특유의 약간 공허한 느낌이 없진 않지만) 탐스제로 계열 음료 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맛.
처음 제품을 봤을 땐 색상만 보고 '멜론맛' 인가? 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멜론이 아니라 약간 김이 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마셨던 음료라 이 음료는 나중에 또 마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이제 파인애플(하늘색)만 마셔보면 탐스제로 시리즈는 다 마셔보는 셈이 되겠군요. 그것도 얼른 구해봐야 겠습니다.
2022. 8. 25 // by RYUN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