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국 진출 25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스타벅스 너티 쿠키' 라는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1,500원으로 헤이즐넛, 그리고 아몬드를 넣고 구운 쿠키라고 하네요. 지금은 행사가 끝나긴 했지만 출시기념으로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구매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봉지 후면에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쿠키 한 개(13g) 의 열량은 70kcal.
그리고 하단의 영양성분표 부분도 확대시켜 보았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TARBUCKS' 의 영문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쿠키 한 개가 들어있습니다.
쿠키 자체는 그리 큰 편이 아닌데 대략 휘낭시에 한 개 정도의 면적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더 큰 정도?
한 입에 넣으라면 넣을 수야 있는데 굳이 그렇게 먹으면 좀 불편할 것 같고 적당히 두세 번 베어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완전히 딱딱한, 그렇다고 아주 잘 부스러지는 소프트한 쿠키고 아닌 적당한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쿠키네요.
부드럽게 씹히는 쿠키 안에서 헤이즐넛과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가볍고 달콤한 맛의 쿠키로
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소프트한 '사브레 비스킷' 과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산품 중 그게 가장 비슷한 맛일 듯.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핑거 쿠키로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여러 개 사놓고 집에서 즐기기엔 가성비가 안 나오니
스타벅스 매장 방문해서 커피 마실 때 하나 정도 구매해서 같이 곁들이면 딱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 7. 10 // by RYUN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