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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3 오사카+도쿄(NEW!)

2025.3.28. (Season.2-67) 일본 최대도시 도쿄의 심장, 도쿄역 마루노우치(東京駅 丸の内)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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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

(Season.2-67) 일본 최대도시 도쿄의 심장, 도쿄역 마루노우치(東京駅 丸の内)

 

. . . . . .

 

 

 

일행들과 헤어진 뒤 나도 전철 타러 이동, 오차노미즈역으로 가서 전철을 탔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도쿄역(東京駅)'

 

 

 

숙소인 칸다역 근방이 도쿄역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오래간만에 온 도쿄, 야경 하나 찍고 가고 싶어 잠시 들렀다.

 

 

 

도쿄역 마루노우치(丸の内) 광장 앞에서 찍은 역사 전경.

너무 늦은 시각에 방문해 그런가 생각보다 좀 어두운데, 그럼에도 사진은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다.

 

의외로 이 시간에도 관광객들이 조금은 있었음.

 

 

 

역사도 찍었으니... 돌아가야지.

 

 

 

마루노우치 쪽 출입구.

도쿄역은 JR이 아닌 타 철도와의 환승은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단 하나뿐이지만 JR내 노선들은 여러 개가 동시에 만난다.

일단 신칸센만 해도 도카이도 신칸센, 도호쿠 신칸센 두 역의 시발역이고 재래선 또한 무려 9개의 노선이 겹침.

 

 

 

도쿄역 마루노우치 출입구 내부의 천장.

이 역사는 20세기 초반에 지어졌으나 2차 세계대전 당시 도쿄 대공습으로 일부가 파괴되고 이후 복구하여 지금 모습이 되었다고...

 

 

 

마루노우치 북쪽 개찰구.

 

 

 

꽤 늦은 시각임에도 도쿄역 승강장엔 사람들이 은근 많다.

 

 

 

그러고보니 일본여행 4일차 밤, 오사카에서 선라이즈 세토를 타고 밤에 넘어왔을 때 처음 내린 역이 이 역이었는데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네...

 

 

 

이날 밤, 야마노테선 쪽에 뭔가 문제가 생겨 열차가 케이힌토호쿠선만 운행했었는데, 그나마도 꽤 늦게 와서

엄청나게 붐볐다. 간신히 케이힌토호쿠선 타고 칸다역에서 하차.

 

 

 

사진에 제대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케이힌토호쿠선 엄청나게 붐볐음.

 

 

 

칸다역은 JR과 함께 지하철 긴자선으로도 환승할 수 있는 역인데... 잘못 찾아오는 사람이 생각 이상으로 많나봄.

오죽하면 JR타는 곳 앞에 이 문구를 직접 뽑아 이렇게 크게 붙여놓았을까...;;

 

 

 

정말... 잘못 타는 사람들 많은가봄;;

특히 도쿄의 경우 JR보다는 도쿄 지하철 1일권 티켓으로 관광을 하는 외국인들 비중이 더 높을거라

그 외국인들이 1일권 가져와서 JR 타려고 시도하는 실수가 상당히 많이 일어날 것 같음.

 

 

 

숙소로 돌아가는 길, 술집 몰려있는 거리 한가운데 뜬금없이 신사가 하나 있어 보이기에 한 컷.

 

 

 

호텔 돌아가기 전, 호텔 옆 로손 편의점에 잠시 들렀는데 나이 좀 있어보이는 동남아계 외국인이 있어 살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본에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일한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

 

 

 

이번 여행에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남자의 우메슈, 여기서도 팔길래 구매.

난 처음에 이 술 로손 편의점에만 단독으로 파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음.

 

 

 

누가 봐도 '토요코인이다' 티가 좀 과하게(...) 나는 토요코인 호텔 도쿄 오테마치점 간판.

 

 

 

호텔 들어와서 씻고 자기 전 TV켜니 증세안경... 아니 지난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나오고 있었다.

일본 내에서 물가 인상으로 서민들이 힘든데 각종 증세 정책을 펼쳐 이 사람에게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 Continue =

 

2025. 3. 28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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