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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상품은 CU에서 구매한 '대만 85°C 소금커피' 로 가격은 2,000원입니다.
작년 12월,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타이완 여행에서 마셨던 그 85°C 소금커피!
그 제품이 상품화되어 한국 편의점에 정식 출시, 이제 이렇게 간편하게 구매해서 마셔볼 수 있게 되었군요!
(대만 85°C 소금커피 : ryunan9903.tistory.com/149)
용기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영양성분표입니다.
한 팩 용량이 300ml로 열량은 135kcal입니다.
반대쪽에는 원재료 및 함량 등의 기타 정보가 수입되어 있습니다.
수입원은 '한국뉴초이스푸드' 라는 곳이군요. 실제 타이완에도 팩으로 판매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침전된 내용물이 없게끔 적당히 흔든 뒤 동봉된 빨대를 꽂아 간편하게 마시면 됩니다.
맛은 타이완에서 맛봤던 그 소금커피와 100% 동일한 맛... 인지는 사실 1년 전이라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특유의 소금이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짭짤함이 남는 '단짠단짠함' 이 잘 느껴지는 편입니다.
일반 커피에 비해 쓴맛이 살짝 있는 편인데 그 쓴맛에 짠맛이 살짝 더해져 이 나름대로 꽤 고급스런 느낌이라 맛있게 마셨습니다.
일반 커피에 비해 가격대가 살짝 있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용량와 컵커피와 비교해보면 또 그렇게까지 높은 건 아니라
편의점에서 발견하시면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0. 12. 2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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