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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0.12.3. 듀크 미니크래커 솔티드 & 체다치즈(인도 수입과자) / 한 개씩 가볍게 집어먹는 미니사이즈의 인도 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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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산 '미니크래커 2종' 입니다.

특가상품으로 가격이 굉장히 싸게 나와 '뭐가 이렇게 싸?' 하는 호기심에 구매한 것도 있는데

원산지를 보니 '인도' 라고 써 있어서 인도 과자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듀크 미니크래커 솔티드 & 체다치즈 2종으로 가격은 통당 500원(...)

물론 이건 특가로 막 엄청 싸게 풀린 것이므로 정상적인 가격은 아닐테니 참고는 안 하시는 게 좋을듯;;;

 

 

직수입 제품이라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한글 정보는 한글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중량은 150g.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영양성분표. 150g 한 통당 열량은 665kcal군요.

어우 근데 특가라곤 해도 미니 크래커가 150g이나 들어있는데 오락실 게임 한 판 가격이라니, 싸다!

 

 

뚜껑을 열면 그 안에 조그만 사이즈의 동그란 미니 크래커 여러 개가 들어있습니다.

과자 크기는 아주 작은 편인데요, 옛날 1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라고 보시면 될 듯.

 

 

우리나라에서 이와 비슷한 크래커라면 롯데제과의 제크라든가, 혹은 대표적인 수입과자 '리츠' 같은 게 있겠는데

확실히 그런 제품들에 비해 맛은 떨어지는군요...;; 바삭한 식감이 좀 덜하고 밀가루향이 느껴지는 게 단점.

살짝 짭짤한 소금맛이 있어 그냥저냥 먹었지만 썩 맛있었던 건 아니라 그냥 싼맛에 먹는 과자... 정도에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같은 시리즈의 '체다치즈맛' 도 구매. 가격이라든가 용량, 포장 등은 동일.

 

 

원재료 및 함량 부분을 확대시켜보았습니다.

 

 

150g당 열량은 665kcal로 솔티드 크래커와 동일합니다.

 

 

역시 뚜껑 안에는 옛날 10원 동전과 비슷한 사이즈의 미니 크래커가 가득.

체다치즈를 넣은 크래커라 살짝 치즈향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

 

 

기본적인 식감은 솔티드와 동일해서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체다치즈의 향이 살짝 가미되고

조금 더 짠맛이 느껴지는 크래커라 솔티드보다는 이 쪽이 약간 더 먹을만했다는 인상입니다.

역시 싼맛에 먹는다... 라는 인상의 과자. 가격과 무관하게 딱히 재구매 의사는 없고

그냥 이런 인도 수입과자가 있구나... 라는 체험에 만족할 듯 합니다.

 

2020. 12. 3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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