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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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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7. 햄 & 딥 치즈 소금빵 샌드위치(스타벅스) / 체다치즈와 햄을 끼워넣어 즐기는 아는맛이 무서운 소금빵 샌드위치 오늘 소개할 상품은 스타벅스에서 3월 한정으로 출시한 '햄 & 딥 치즈 소금빵 샌드위치' 라는 제품입니다. 지금도 꾸준하게 유행하고 있는 '소금빵' 열풍에 힘입어 나온 제품으로 소금빵을 반으로 갈라 그 안에 햄과 치즈를 넣어 간편한 햄치즈 샌드위치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상품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5,400원. 히익 엄청 비싸;;;; 보통 빵집에서 소금빵 가격이 2,500~3,000원 선이고 그 사이 햄, 치즈 끼워넣고 스타벅스 브랜드 이미지 생각하면 뭐 그럴 수 있는 가격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비싼 생각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 돈이면 뜨끈한 국밥이 한 그ㄹ... 아 요즘 5,000원대로 국밥은 어림도 없지. 새삼 엄청 비싸진 고물가를 느끼는 중. 종이 박스 측면에 인쇄되어 있..
2024.3.14. (2023년 일본 여행 후기) 일본 마트에서 집어 온 과자들 이것저것 부정기적으로 한 번씩 몰아 소개하는 그동안 먹었던 것들 이것저것... 의 개념으로 지난 2023년 다녀온 세 번의 일본 여행에서 사 온 과자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보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국가간의 이동 제한이 풀리면서 자유여행이 다시 완전 정상으로 활성화되는 한 해였는데요, 저는 작년 한 해동안 네 번의 해외여행(베트남 1회, 일본 3회)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중 제대로 긴 여행은 베트남이 유일, 일본은 1박 2일, 2박 3일(하지만 거의 2박 2일같은 여행), 그리고 가장 마지막 대마도도 1박 2일이었고요;; 여튼 그 짧은 여행동안 사 온 과자들 중 한 번 소개해볼 만한 것들을 모아 블로그를 통해 간략히 여러분들께 전달할까 해요. 첫 번째는 일본 글리코사에서 ..
2024.3.14. 우와한 렌틸칩 & 우와한 렌틸콩칩 치폴레맛(농심) / 글루텐 Free, 밀가루 Free 바삭바삭 고소한 렌틸콩칩 농심에서 발매한 신상품 과자인 '우와한 렌틸칩' 이란 제품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는데 하나는 '우와한 렌틸칩 오리지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와한 렌틸콩칩 치폴레맛'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이고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조금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더라고요. 먼저 우와한 렌틸칩 오리지널부터. 렌틸칩은 밀가루를 넣지 않고 렌틸콩과 감자전분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스낵으로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글루텐 불내증을 갖고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스낵이라고 합니다. 단백질도 11.8%나 들어있대네요. 한정판인지 모르겠지만 중량도 30%나 더 증량되어 들어간 버전으로 운 좋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제품 포장 후면에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가 인쇄되어 ..
2024.3.12. 우리아이 입맛친구 푸디버디 뽀얗게 우린 하양라면 & 고소하게 우린 빨강라면(하림) / 어린아이를 위한 기름기 쏙 뺀 1mm건면. 최근 라면 및 레토르트 식품 시장에 진출하여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퍼붓고 있는 '하림' 하림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더 미식' 시리즈에 이어 이번엔 어린아이들을 위한 컵라면이 나왔더라고요. 비록 제가 어린아이는 아니긴 하지만... 뭐 어린아이 먹는 라면을 어른이 먹지 말라는 법이 있겠냐 하며 호기심에 집어온 '우리아이 입맛친구 푸디버디' 컵라면 시리즈 2종입니다. '하양라면', 그리고 '빨강라면' 두 가지로 나왔는데요, 굉장히 직관적인 이름이라 이름만 봐도 대충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갈 것 같습니다. 포장 디자인은 진한 분홍색. 그리고 판다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귀욤귀욤한 제품입니다. 저 판다 이름이 뭔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최근 큰 화제가 되었던 에버랜드 푸바오와는 별 관련은 없겠지요... 먼저 '고..
2024.3.11. 폴트 초코 & 헤이즐넛 타르트(프랑스 수입과자) / 혈관이 막히는 치명적인 달콤함이란 이런 걸까...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호기심에 집어 온 또다른 과자. 프랑스에서 수입한 '폴트 초코 & 헤이즐넛 타르트' 라는 제품입니다. 정가가 얼마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통기한 임박 할인으로 1,000원에 판매하고 있길래 와, 이거 뭔가 득템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헤이즐넛 초콜릿이 올라간 타르트형 비스킷으로 이미지 사진만 봐도 뭐랄까... 상당히 농후한 단맛이 강할 듯 한데 거기닥 제조 국가가 프랑스라는 것만 봐도 엄청 달콤하고 진한 맛의 과자일 거란 확신이 들더군요. 포장 후면엔 한글로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정식 수입된 제품이라 스티커 없이 아예 포장지에 한글표시사항이 별도로 인쇄되어 있어요. 중량은 150g. 열량은 무려 753kcal로 밥 두 공기 반 정도..
2024.3.11. 프릿츠 단팥크림맛(글리코-해태제과) / 달달한 단팥풍미의 2겹 스틱 디저트 일본 글리코사와 대한민국 해태제과와의 합작으로 만든 '프릿츠(PRETZ)' 시리즈. 일본 글리코사의 제품이 오리지널이지만 대한민국에선 해태제과를 통해 생산, 유통하는 과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튼 이 프릿츠의 신상품... 인진 모르겠지만 '단팥크림맛' 이라는 제품이 보여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해태제과의 '프릿츠 단팥크림맛' 으로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입니다. 프릿츠 하면 짭짤한 맛의 스틱과자를 생각하기 쉬운데 라이벌격인 포키나 빼빼로 생각해보면 단 게 나와도 이상하진 않죠. 제품 포장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 역시 좀 더 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박스 중간에 '간편포켓' 이라는 뜯는 곳이 따로 있네요. 영양성분표는..
2024.3.11. 오트 다이제(오리온) / 오리온 다이제 신상품! 오트가 콕콕 박힌 다이제같지 않은 다이제 한때 제가 정말 좋아했던(사실 지금도 좋아하는) 최고의 과자 중 하나였던 '오리온 다이제' 지금도 좋아하는 건 마찬가지긴 하나 예전에 비해 먹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굳이 블로그 리뷰할 이유도 없고. 그런데 이번에 다이제 시리즈 신상품이 나온 걸 확인해서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오트 다이제' 라는 제품으로 다이제 비스킷 위에 통 오트가 박혀있는 제품. 무려 22.5%나 되는 오트가 들어갔다 합니다. 가격은 동네 이마트 기준 2,680원. 6봉지가 들어있는 박스 형태 한 가지로만 출시되었습니다. 근데 외관상 모양으로 보기엔 비스킷이라기보단 쿠키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네요. 실제 어떤 맛일지는 뜯어봐야 알 듯. 제품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과 영양성분표가 인쇄되어 있..
2024.3.10. 와이와이 오리엔탈 스타일 인스턴트 누들(태국 수입라면) / 국물라면으로도 볶음면으로도 내 맘대로 자유롭게 즐겨보자! 예전에 동네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태국 수입라면에 혹해 이런저런 제품을 마구 사들여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맘에 드는 제품도 있었는가하면 '이건 좀...' 싶은 별로였던 것도 분명 있었습니다. 꼭 100% 그렇다고 말할 순 없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국물라면' 쪽은 입맛에 안 맞을 확률이 꽤 높았지만 국물 없이 비벼먹는 볶음라면 쪽은 괜찮았던 게 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적어도 제 입맛으론 말이지요. 이번엔 꽤 이색적인 제품을 사 보았습니다. 역시 태국에서 수입해 온 작은 사이즈의 봉지라면인데요, '와이와이 오리엔탈 스타일 인스턴트 누들' 이라는 제품으로 이건 특이하게 국물라면으로도, 볶음라면으로도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 무슨 컨셉의 제품인지 궁금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