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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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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15) 어짜피 잠만 자고 나올 거니까, 의외의 가성비 게스트하우스, 언플랜 후쿠오카(UNPLAN FUKUOKA) /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15) 어짜피 잠만 자고 나올 거니까, 의외의 가성비 게스트하우스, 언플랜 후쿠오카(UNPLAN FUKUOKA) . . . . . . 후쿠오카 만다라케가 텐진역 근처라고 하지만 사실 위치를 보면 진짜 애매한 곳에 있다. 지하철역 기준으로 따지면 텐진역, 그리고 그 다음역인 아카사카역 딱 중앙에 위치해 있어 어디서 가든 거리가 비슷. 그래서 어느 역에서 내리든 접근성은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되나 그나마 텐진역이 번화가니까 이 쪽 접근성이 나은 편. 이제 후쿠오카에서 1박을 할 숙박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사실 시간상으로 따지면 숙박할 곳에 가서 먼저 체크인한 뒤 다시 텐진으로 돌아와서 만다라케를 간 게 맞긴 하다. 그냥 편의상 순서를 조금 바꿔쓴 거라 아까 전 만다..
2023.5.29. (41) 타이중역에서 가까운 준수한 게스트하우스, 이즈 싱글 인(Ease SIng Inn)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41) 타이중역에서 가까운 준수한 게스트하우스, 이즈 싱글 인(Ease SIng Inn) . . . . . . 타이중역 앞 횡단보도의 굉장히 많은 사람들. 타이베이에서도 야시장을 제외하곤 길거리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 보지 못했는데 여기가 중심가라는 걸 느끼게 해 준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길거리에도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게 피부로 와닿는다. 한 신발 가게 간판. 야외 통로까지 좌판을 벌려놓은 가게가 꽤 많은데, 이 때문에 통로가 더 좁고 북적이는 편. 타이중역 근처에 타이중에서 이틀간 묵을 우리 숙소가 있다. 다만 이 숙소가 다른 호텔들처럼 단독 건물로 있는게 아닌 상가 건물 안에 입점해 있는 형태기 때문에 간판이 그렇게 눈..
2021.11.2. (41) 넓은 마당이 함께하는 전통한옥 게스트하우스, 다솜채 /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41) 넓은 마당이 함께하는 전통한옥 게스트하우스, 다솜채 . . . . . . 어제 목포에서는 꽤 좋은 호텔에서 묵긴 했습니다만, 광주에서는 어짜피 저 혼자 자면 되고 밤에 들어가 잠만 잔 뒤 아침 일찍 나올 예정이라 굳이 좋은 호텔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역에서 크게 멀지 않은 적당히 괜찮은 숙소가 있을까 검색해보던 중 한옥으로 지은 게스트하우스 하나가 광주송정역 근방에 하나 잡히더라고요. 가격도 적당해서 예약한 이 곳은 광주 '다솜채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대문을 열자마자 나오는 밤의 다솜채 게스트하우스 전경. 오른쪽의 한옥 건물은 객실이 있는 별채, 그리고 잔디를 따라가면 나오는 왼쪽 끝 건물이 본채입니다. 야외 식탁과 함께 ..
2021.10.11. (18) 게스트하우스 달꾸메의 아침 식사, 마을카페 '만인살롱' /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18) 게스트하우스 달꾸메의 아침 식사, 마을카페 '만인살롱' . . . . . . '목포 게스트하우스 달꾸메' 는 호텔이 아니라 별도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게스트하우스에서 가까운 곳에서 운영 중인 '만인살롱' 이라는 키친 & 커뮤니티 카페와 연계를 맺어 이 곳에서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아침 식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제공되며 인당 가격은 6,000원인데 다만 달꾸메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하는 숙박객은 10% 할인된 가격인 5,400원에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특별히 식사를 하러 갈 만한 곳을 찾아놓지 않아 일어난 뒤 여기로 밥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만인살롱이 운영 중인 '만인계 웰컴센터' 는..
2021.10.5. (11) 언덕 위에 작은 게스트하우스, 달꾸메(목포 죽동) /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11) 언덕 위에 작은 게스트하우스, 달꾸메(목포 죽동) . . . . . . 새만금을 떠난 이후 쉬지 않고 쭉 아랫쪽을 향해 달렸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린 끝에 생전 처음으로 '전라남도 목포' 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휴가 때 여수, 순천을 간 것을 제외하면 저는 전라남도 지역은 광주 아래로 내려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광주 아래로 내려가보게 되네요. 목포는 저에게 미지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목포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목포 하면 항구가 유명하고 유달산 해상케이블카가 유명하고 홍어가 유명하고... . . . . .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목포로 가서 만주당을 살 어쨌든 목포 하면 전 국정권 계신 목포..
2020.8.26. (14) 게스트들을 위한 아지트, 백 패커스 펍 앤 카페(Back Packers Pub & Cafe)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14) 게스트들을 위한 아지트, 백 패커스 펍 앤 카페(Back Packers Pub & Cafe) . . . . . . 차를 타고 다시 숙소인 백 패커스 인 여수 호스텔로 되돌아왔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호스텔 앞 주차장은 이미 이중주차까지 만실(...)이라 결국 숙소 앞에 주차를 하지 못하고 근처에 차를 대어놓은 후 다시 걸어올 수밖에 없었는데요, 숙소 정말 다 좋았는데, 주차공간 협소한 건 유일한 단점...ㅡㅜ 호스텔 입구에 있는 화분을 한 컷. 저런 꽃화분 하나하나 가꾸기 쉽지 않을텐데 호스텔 곳곳에 화분이 많으니 뭔가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점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호스텔 1층의 로비. 오른쪽은 오픈 주방 겸 식당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로비에는 어..
2020.8.24. (10)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호스텔, 백패커스 인 여수(Back Packers In Yeosu)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10)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호스텔, 백패커스 인 여수(Back Packers In Yeosu) . . . . . . 아침 일찍 여수에 도착하여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닌 뒤, 드디어 첫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첫 번째 숙소는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한적한 골목에 위치해 있는 호스텔, '백 패커스 인 여수(Back Back Packers In Yeosu)' 입니다. 호스텔 바로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긴 합니다만, 골목, 주차장이 둘 다 좁아 차 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차 넣을 공간은 있어 주차는 할 수 있었지만 좁은 골목 때문에 후방주차에 어려움이...ㅡㅡ;; 호스텔 숙박을 위해 온 차량으로 꽉 찬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