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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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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23)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노시마(相島)의 고양이들 /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3)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노시마(相島)의 고양이들 . . . . . . 앞서 이야기했듯 아이노시마에서 찍은 고양이들의 사진을 이번 포스팅에 전부 모아놓았다. 4년만에 다시 방문한 이 곳, 아이노시마에서 사는 수많은 고양이들을 다시 만나니 진짜 행복사할 것 같이 좋긴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뭔가 4년 전만큼의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진 못했다. 그 사이 고양이가 싫어진 건 당연 아니었고 이 감정을 느꼈던 가장 큰 이유는 '고양이 개체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다는 것' 분명 4년 전에 왔던 아이노시마엔 진짜 사람보다도 고양이가 더 많았고 한 번에 수십 마리의 고양이가 한데 모여있는 그야말로 고양이의 천국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개체의 고양이를 볼 수 있었는데, 이..
2023.5.15. (20) 4년의 세월, 이젠 성장한 고양이들이 머무는 허우퉁(猴硐) 고양이 마을 (2)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20) 4년의 세월, 이젠 성장한 고양이들이 머무는 허우퉁(猴硐) 고양이 마을 (2) . . . . . . 지난 2018년, 첫 타이완 여행 때 찾았던 허우퉁 고양이 마을을 4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이번 편은 다시 찾게 된 이란선 허우퉁역(猴硐車站)의 고양이 마을에 대한 기록. 이번 포스팅은 그 두 번째 기록. 원래 거의 2시간 가까이 들여 굉장히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써 놓았는데, 아무런 이유 없이 포스팅 쓴 게 중간저장을 여러 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업로드 오류로 싸그리 다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다시 써야 할 의욕을 완전히 상실해서 이번 편은 별도의 설명 없이 그냥 여기서 찍은 사진들만으로 대체하려 한다. 와..
2023.5.15. (19) 4년의 세월, 이젠 성장한 고양이들이 머무는 허우퉁(猴硐) 고양이 마을 (1)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19) 4년의 세월, 이젠 성장한 고양이들이 머무는 허우퉁(猴硐) 고양이 마을 (1) . . . . . . 지난 2018년, 첫 타이완 여행 때 찾았던 허우퉁 고양이 마을을 4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이번 편은 다시 찾게 된 이란선 허우퉁역(猴硐車站)의 고양이 마을에 대한 기록. 원래 거의 2시간 가까이 들여 굉장히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써 놓았는데, 아무런 이유 없이 포스팅 쓴 게 중간저장을 여러 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업로드 오류로 싸그리 다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다시 써야 할 의욕을 완전히 상실해서 이번 편은 별도의 설명 없이 그냥 여기서 찍은 사진들만으로 대체하려 한다. 와, 진짜 여행기 쓰면서 이렇게 멘탈..
2020.12.21. (5) 아이노시마에서 맛보는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 그리고 육지로의 귀환 / 2019.8 - 1박2일 후쿠오카(福岡) 2019.8 - 1박2일 후쿠오카(福岡) (5) 아이노시마에서 맛보는 오키나와 블루씰 아이스크림, 그리고 육지로의 귀환 . . . . . . 아이노시마 항 근처엔 매표소, 그리고 기념품점과 함께 거의 유일하다 할 수 있는 작은 매점이 하나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Kitchen Sea & Sky' 식사 가능한 식당이라기보단 간편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곳에 가까운 음식점. 아이노시마에서 만날 수 있는 정말 몇 안 되는 상점 중 하나. 특이하게도 여기서는 오키나와 지역 아이스크림인 '블루씰 아이스크림' 도 취급하고 있더라고요. 각종 블루씰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표시되어 있는 전단이 가게 외벽에 일렬로 쫙 붙어있습니다. 각 아이스크림의 맛마다 번호가 표시되어 있어 주문할 때 번호를 이야기하면 되는 듯. 가볍게 ..
2020.12.21. (4) 고양이 별이 실존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온 섬이 고양이로 가득한 환상의 아이노시마(相島) / 2019.8 - 1박2일 후쿠오카(福岡) 2019.8 - 1박2일 후쿠오카(福岡) (4) 고양이 별이 실존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온 섬이 고양이로 가득한 환상의 아이노시마(相島) . . . . . . 고양시 섬 '아이노시마(相島)'의 관문인 아이노시마 항. 동절기에는 하루 5편, 하절기에는 하루 6편의 배가 육지와 섬을 오가며 섬 주민과 관광객을 실어날라주는 곳. 배가 아이노시마 항에 도착하는 시간대엔 일시적으로 항구 일대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게 됩니다. 아이노시마 항에 정박중인 육지와 섬을 연결해주는 여객선 '신구 호' 여기서 다시 육지로 나가는 승객들을 태운 후 신구항으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노시마 항 입구엔 왼손을 들고 있는 마네키네코가 있습니다. 마네키네코가 왼손을 들고 있으면 '손님' 을 부른다는 의미라고 하지요. 즉..
2020.7.13. 바밤바(BAR BAM BAR - 영등포) / 고양이 카페가 아닌 이색적인 고양이 칵테일바 SNS를 통해 알게 된 영등포 유흥가 안에 위치한 '바밤바' 라는 바입니다. 상당히 이색적인 칵테일 바로 알려져있고 '특정 동물' 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특히 큰 관심을 가질 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 바로 옆에 '만족 양꼬치 무한리필' 집은 예전에 제가 한 번 다녀왔던 곳이네요. 그 당시엔 이름이 '램프리' 였는데... (영등포 양꼬치 무한리필 전문점 램프리 : http://ryunan9903.egloos.com/4427545) '바밤바' 라는 이름이 상당히 친숙한데요, 당연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아이스크림' 먼저 생각하실듯...ㅋㅋ 이 바가 유명해진 것은 바밤바 간판 아래의 사진을 보고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하겠지만... 바로 바 안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고양이 칵테일 바' 입니다. 고양이 카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