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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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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1. 프릿츠 단팥크림맛(글리코-해태제과) / 달달한 단팥풍미의 2겹 스틱 디저트 일본 글리코사와 대한민국 해태제과와의 합작으로 만든 '프릿츠(PRETZ)' 시리즈. 일본 글리코사의 제품이 오리지널이지만 대한민국에선 해태제과를 통해 생산, 유통하는 과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튼 이 프릿츠의 신상품... 인진 모르겠지만 '단팥크림맛' 이라는 제품이 보여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해태제과의 '프릿츠 단팥크림맛' 으로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입니다. 프릿츠 하면 짭짤한 맛의 스틱과자를 생각하기 쉬운데 라이벌격인 포키나 빼빼로 생각해보면 단 게 나와도 이상하진 않죠. 제품 포장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 역시 좀 더 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박스 중간에 '간편포켓' 이라는 뜯는 곳이 따로 있네요. 영양성분표는..
2024.2.2. 프리츠 토마토 & 발효버터(글리코-해태제과) / 좀 더 가볍고 부담없이 즐기는 글리코&해태의 스틱과자 2종 오사카 도톤보리의 '구리코 러너' 로 유명한 일본 글리코제과의 스틱형 막대과자 '프리츠(PRETZ)' 그 제품이 대한민국 해태제과와 제휴하여 대한민국에도 진출, '글리코해태' 라는 이름으로 정식 발매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동네 마트에서 프리츠 1+1 행사를 하기에 집어온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두 가지 맛을 접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제품은 '프리츠 토마토' - 정가 기준으로는 1,500원인가 하고 마트에선 보통 1,200원 정도에 팔더군요. 잘 익은 토마토, 그리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넣고 반죽하여 밸런스 잡힌 맛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품 측면에 영양성분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한 봉지(33g) 당 열량은 155kcal. 중량이 꽤 가벼운 편이긴 하네요. 이는 빼빼로를 비롯한 스틱형 과자가 ..
2024.1.3. 비스코(ビスコ) 딸기맛(에자키 글리코) / 1933년 출시, 90년 역사의 일본 대표 비스킷 오사카 도톤보리의 '글리코 러너' 간판으로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의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Glico)' 이 글리코사에서 나온 '비스코(ビスコ)' 라는 이름의 박스 비스킷은 일본 여행을 한 번이라도 간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봤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과자인데요, 지난 여행에서 처음 보는 '딸기맛' 이 있어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 비스킷, 역사가 엄청 오래되었더군요. 1933년에 첫 생산을 시작했으니 약 9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과자가 1945년 생산된 '해태 연양갱' 이니 그것보다도 무려 12년이 앞섰습니다. 제품명 위에 그려져 있는 비스킷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는 비스코의 상징이기도 하며 현재 5대째 바뀐 얼굴이라 하는군요. 가격은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