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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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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 (20) 차가운 뱅쇼 한 잔 들고 순천만 습지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가는 길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20) 차가운 뱅쇼 한 잔 들고 순천만 습지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가는 길 . . . . . . '스카이큐브(SkyCube) 문학관역' 역명판. 문학관역은 계단 위로 올라가면 바로 대합실이 나오고 대합실과 큐브 승강장이 연결되어 있는 심플한 구조입니다. 문학관역 밖으로 나가는 통로에 있던 순천만습지 종합안내지도. 현 위치는 한참 북쪽에 떨어져있는 문학관역이고 순천만습지는 꼭 스카이큐브를 타지 않더라도 차로 접근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제1호 람사르 연안습지로 등록된 순천만 습지. 사실 어찌보면 이번 순천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이 습지 일대가 아닐까 합니다. 다들 크게 기대했고요. 다만 문학관역과 순천만 습지와는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약 1.2km 정도의 ..
2020.9.1. (19) 순천만 습지로 날아가는 나만의 하늘택시, 스카이큐브(SkyCube) 철도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19) 순천만 습지로 날아가는 나만의 하늘택시, 스카이큐브(SkyCube) 철도 . . . . . . 순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생태보전지역인 '순천만 습지' 를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자차를 이용하여 순천만 습지 근처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법이고요, 다른 하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한데 묶어 관광할 때 탈 수 있는 전용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는 약 5km 넘는 거리로 서로 떨어져있지만, 이 두 곳을 이어주는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교통수단의 이름은 '스카이큐브(SkyCube)' - 쉽게 얘기하면 궤도 위를 달리는 '무인 소형 경전철' 입니다. 꿈의 다리를 건너기 전, 동천 너머를 바라보면 선로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