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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2.5.7. 임페리얼 치즈샌드 크래커(태국 수입과자) / 뽀또 치즈샌드 열화판(?!) 은은한 치즈맛의 가성비좋은 치즈샌드 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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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호기심드는 과자들 하나씩 사 먹는 재미가 붙어서인지 이것저것 사게 되네요.

오늘 소개할 상품은 태국에서 수입한 '임페리얼 치즈 샌드 크래커' 라는 과자입니다. 가격은 1,000원인가 했던 걸로...

말 그대로 치즈크림이 샌드되어 있는 크래커로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제품 중 가장 비슷한 걸로 크라운 '뽀또' 가 있지요.

 

 

제품 포장 뒷부분입니다. 포장에 어느 정도 각이 잡혀있는데, 포장 안에 과자 담긴 케이스가 별도로 들어있는 듯.

 

 

제품의 영양성분표입니다.

한 봉지(132g)당 열량이 655kcal로 좀 높은 편인데, 중량이 그만큼 높으니 그걸 감안하면... 그래도 역시 높아요(...)

대략 밥 두 공기 넘는 열량인데, 뭐 과자라는 게 으레 다 그런 것이라 그러려니 하고...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부분입니다.

직수입이 아닌 정식 수입을 한 제품이라 한글로 전부 인쇄가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얼핏 보면 한국 과자 같네요...ㅋㅋ

 

 

페트 재질의 전용 케이스 안에 치즈 샌드 크래커가 여러 개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이런 과자처럼 과대포장 없이 정직하게 과자를 가득 넣은 게 저는 좋아요. 개별포장이 보관이 용이하다지만

역시 개별포장을 한 것과 안 한 것 중 좀 더 양을 많이 준다는 가정하에 저는 당연히 후자를 택할 것입니다(...)

총 16개의 치즈 샌드 크래커가 들어있습니다.

 

 

크래커 단면적은 대략 이 정도.

롯데제과에서 나오는 제크 크래커와 거의 동일한 크기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크래커 사이에는 치즈 크림이 샌드되어 있는데, 맛은 뭐 이름 그대로 짭짤한 치즈향이 느껴지는 크래커 맛.

다만 치즈향이 생각했던 것만큼 강한 편이 아니라 강한 치즈 풍미를 기대했더라면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크라운의 '뽀또' 크래커 있지요. 그 제품의 마이너판이라고 하면 비유가 적절한 건지 모르겠지만

뽀또보다 약간 더 질감이 단단하고 치즈향이 약한(짠맛이 덜한) 크래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이 없다거나 한 건 아니라 무난하게 먹기 좋은 크래커. 가볍게 간식, 혹은 맥주 안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2022. 5. 7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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