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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 류토피아 여름휴가
(11)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3년만의 여름바다, 여기 광안해수욕장에서 온 몸으로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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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 논 게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아마 초등학교(국민학교) 때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놀러가 바다에서 수영을 했었고 그 뒤론 한 번도 안 들어갔거든요.
이번 여행에서 진짜 오래간만에 바다로 들어가 수영을 즐겼습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진짜 너무 즐거웠어요...ㅋㅋ
특히 코로나19 이후 야외 마스크가 해제되고 맞이하는 첫 여름이라 다들 더 신나게 즐겼던 것 같은데
좀 더 맑은 날이면 더 좋았겠지만 조금 흐린 것이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즐기는 데 있어 부족함은 전혀 없었지만요.
여러 번 갔던 부산 여행이지마는 바다로 뛰어든 건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덕택에 '휴가 왔다' 라는 기분을
맘껏 만끽하고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다들 웃고 떠들며 파도에 몸 맡기고 신나게 놀다 올 수 있었네요.
그 때의 기록을 사진으로 조금 남겨놓습니다. 정작 물에 들어갈 땐 카메라가 젖을까 사진을 따로 찍진 못했지만요.
= Continue =
2022. 11. 22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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