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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2.12 타이완 타이베이,타이중(22~26)

2023.5.18. (28) 밤에도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스린야시장(士林夜市)풍경 이것저것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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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28) 밤에도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스린야시장(士林夜市)풍경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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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을 이것저것 먹고 돌아다닌 후 3년만에 다시 찾은 밤의 스린야시장 풍경을 이것저것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한 번 남겨보았다. 오래간만에 다시 왔고, 그 사이 코로나19라는 엄청나게 큰 이슈가 있긴 했지마는

다행히 스린야시장은 예전에 봤던 모습 그대로 활기찬 분위기가 남아있었고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왁자지껄하며

유쾌한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하여 정말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즐겁게 이 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마 지금은 마스크가 해제되었기도 하고 여행 제한도 없어졌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사람이 많아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런 풍경을 볼 때마다 한 번 무너진 사회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복구되고 다시 재생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포스팅 역시 별다른 코멘트 없이 그냥 스린야시장에서 찍은 가벼운 사진 위주로~

 

 

스린야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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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갈 시간.

이제 더 있다가는 지하철 막차가 조금 아슬아슬해서 얼른 역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진은 스린야시장 입구에서 바라본 대각선 맞은편의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 '젠탄' 역. 승강장 위가 저렇게 생겼네.

 

 

스린야시장과 가장 가까운 출구인 '젠탄역 1번 출구'

앞서 이야기했든 관광객이 젠탄역에서 내리면 가장 많이 이용할 출구가 이 출구기도 하다.

 

 

숙소로 돌아가는 샹산행 열차는 6분 35초 후 도착.

한국의 막차시간대에 비하면 배차간격은 나쁘지 않은 편인데, 너무 걸어 좀 지쳐 그런가 이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다.

 

 

호텔에 도착한 것은 거의 자정이 다 되어서...

호텔에서 가볍게 샤워를 하고 자기 전,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마사지샵을 들러 전신마사지를 한 번 받고 나왔다.

오래간만에 방문한 마사지는 여전히 시원하고 좋았으나 3년 전에 비해 가격이 꽤 많이 올랐다는 걸 느꼈는데

코로나19의 시간동안 여기도 물가가 좀 올랐구나... 라는 게 체감이 되더라. 물론 한국에 비하면 아직 양호한 편이지만...

 

아, 참고로 이상한 마사지는 아닙니다. 옛날엔 어땠을지 몰라도 현재의 타이완 마사지는 전부 건전한 마사지임.

여행 중 여행의 피로를 풀려면 한 번 정도 받아보는 걸 추천함. 마음에 들면 매일 받는 것도 좋다.

 

= Continue =

 

2023. 5. 18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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