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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4.2.26. Malkist Cappuccino(MAYORA-인도네시아 수입과자) / 커피풍미의 초콜릿이 코팅된 부드럽고 바삭한 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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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수입과자점에서 사 온 인도네시아 수입과자 '말키스트 카푸치노(Malkist Cappuccino)' 라는 제품입니다.

인도네시아 수입과자 중 가장 인지도 높고 유명한 '게리 크래커' 와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 호기심에 집어들었는데요,

수입과자 파는 곳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개당 1,000원에 팔았습니다. 싸서 좋네요.

 

 

 

직수입 제품이라 한글 정보에 대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듯.

 

 

 

포장 후면입니다. 역시 참고하시면 될 듯.

 

 

 

포장 안에는 전용 케이스에 총 10개의 비스킷이 차곡차곡 겹쳐있는 형태로 들어있어요.

케이스 중간중간에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과자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보호가 되어있습니다.

 

 

 

비스킷 한 쪽에는 이렇게 커피 풍미가 나는 초콜릿이 샌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스킷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라 한 입에 넣기는 좀 무리. 마치 다이제스티브 비스킷을 보는 느낌.

 

 

 

반대편 초콜릿이 코팅되지 않은 부분은 이렇게 생겼는데 사실상 게리 비스킷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비스킷은 굉장히 바삭하고 가볍게 씹히는 질감. 페스츄리 느낌의 비스킷이라 겹겹이 바삭하고 잘 부스러지는 질감으로

음료 없이 먹어도 퍽퍽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가루가 좀 날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감안해야 할 듯.

맛은 엄청 달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농후하게 달진 않습니다. 이 점은 좋은데 초콜릿이나 커피향이 좀 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어요. 그게 기대했던 것보단 살짝 약한 느낌이라는 게 좀 아쉽긴 하네요.

 

그런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가성비 매우 좋고 가볍게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비스킷이니 먹어볼 가치는 충분...!!

 

2024. 2. 26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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