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5. 토논 스낵 파티(이탈리아 수입과자) / 봉지 속엔 바삭 달콤한 쿠키가 한가득

얼마 전 노량진의 한 마트에서 구매한 수입과자 '토논 스낵 파티' 라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1,000원 정도에 샀는데

물론 싸게 파는 매장이기 때문에 실제 이게 정가는 아니고 편의점에서는 좀 더 비싸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얄단스크 같은 깡통에 들어있을 법한 쿠키가 봉지스낵으로 들어있길래 '어떻게 생긴 제품이지?' 라는 호기심이 들어 구매.

편의점 GS25에서도 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는군요.

 

 

제품 포장 뒷부분입니다. 과자 포장이 그 편의점에서 파는 봉지에 들은 미니웨하스? 그런 것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직수입이 아닌 정식 수입 제품이라 아예 한글 표기가 프린팅된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는군요.

 

 

한글로 프린팅이 된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부분을 확대시켜 보았습니다.

한 봉지(75g) 열량은 380kcal로 역시 쿠키류 과자답게 아주 칼로리가 높은 편. 원산지는 이탈리아.

 

 

포장이 포장이다보니 봉지 안에 들어있는 과자들의 보존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부스러진 가루들이 좀 있어서 뜯을 때 조심해야 할 듯. 쿠키 종류는 너댓 가지가 있는데 초콜릿이 코팅된 제품도 있네요.

 

 

일반적인 버터쿠키류와 비슷한 맛을 생각했는데, 그런 쿠키류의 질감이나 식감은 아니고

쿠키의 식감, 페스츄리형 파이 과자의 식감이 반반 섞여있는 의외로 꽤 가벼운 스낵 과자였습니다.

쿠키류를 쿠키라 이름 붙이지 않고 스낵이라 이름을 붙인 것에 약간 특이하단 첫 인상이 있었는데 먹어보니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맛은 달콤한 쿠키류 페스트리 파이의 맛. 특별히 거부감드는 향신료맛이 느껴지진 않아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20. 6. 5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