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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3.8 일본 아이치, 칸사이 여행

(여행기) 2013.8.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36)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4박 5일의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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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013.8.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36)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4박 5일의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칸사이 공항으로 가는 이용객 비중이 엄청나게 높은, 오사카의 중요한 관문이기도 한 난카이 난바역은 타카시마야 백화점과 건물을 공유한다.

칸사이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JR을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사철을 이용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 난바에서 출발하는 것은 이것이 유일하기에,

사실상 난바에 거점을 두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칸사이 공항을 갈 때 거의 100% 이 열차를 이용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버스, 그리고 정말 있을지 모르겠지만 택시...는 예외)

 

 

 

난카이 난바역의 매표소.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이다.

그러고보니 오사카에 왔을 때, 난카이 난바역은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거의 대부분 다른 작은 게이트를 이용해서 이 곳은 처음 올라와본다.

 

 

 

노선도 및 요금표.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지니 요금을 확인하고 싶으면 클릭할 것.

난카이전철의 노선은 크게 고야산으로 가는 녹색 노선, 그리고 와카야마시로 이동하는 난카이 본선(파란색)을 주축으로 지선이 몇 개 갈라져있다.

특히 칸사이 공항으로 가는 공항선은 난카이 본선과 노선을 같이하다가 이즈미사노 역에서 분기.

 

 

 

열차 시각표. 공항으로 가는 열차는 열차 시각표 옆에 비행기 아이콘이 그려져있으니 이것을 참고하면 될 것이고,

890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비행기 아이콘이 그려진 주황색 숫자만 보면 된다. 배차간격은 평시 약 30분 정도, 시간 잘 보고 타자.

이것이 특급열차가 아닌 일반열차로 가장 빨리 가는 공항급행이기 때문.

 

 

 

이것은 휴일 시각표. 빨간 네모박스의 흰 글씨로 그려진 것은 추가운임을 내고 타는 급행열차인 라피토 알파와 베타.

이것들은 공항급행보다 더 빠른 속도로 칸사이공항에 갈 수 있는 지정좌석 열차긴 한데, 요금을 더 내야 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난카이전철의 거점이라 할 수 있는 난바역은 이렇게 종착지가 개찰구 및 대합실로 막혀있는 터미널식 역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앞에는 열차의 등급별 운행 계통을 표시한 노선도와 함께(매표소의 노선도에는 등급 계통이 따로 나와있지 않으므로 이것을 확인)

현재 출발할 열차의 행선지 및 등급, 그리고 출발 시각을 플랩식 행선기로 최대 6개까지 보여주고 있다.

저 사진의 위에서 두 번째에 있는 주황색의 '공항급행' 칸사이공항 행이 칸사이공항으로 가는 890엥의 가장 빠른 열차이다.

그 아래 네번째에는 칸사이 공항으로 들어가는 각역정차의 보통 열차도 있지만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니 철덕이 아닌 이상 이용할 일은...

 

 

 

출발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각종 열차들. 행선지에 따라 출발 홈이 다르니 출발 홈 위치를 잘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이렇게 출발 홈 앞에 친절하게 한글로도 써져 있으니 아마 여기서 출발 홈을 못 찾아 고생하는 일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한다.

 

 

 

공항선 및 난카이 본선 난바역의 역명판. 고야산 쪽으로 가는 고야선 쪽의 역명판은 그쪽 노선색에 맞춰 아래가 녹색으로 되어 있다.

고야선과 난카이 본선은 난바를 출발 후 처음 다섯 개 역까지는 같은 역을 공유하나, 그 이후부터는 분기가 되니 설령 고야산행 열차를 잘못 타도

다섯 역 이내에서 얼른 내려 공항행 열차를 갈아타면 된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뭐, 망하는 것.

 

 

 

이 곳에서도 나고야 가는 킨테츠 광고를 볼 줄이야...;; 무서운 킨테츠 놈들...!!

 

칸사이 공항에서 난카이를 타고 난바에 와서 여기서 킨테츠를 갈아타고 나고야에 가는 건 신칸센을 제외한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방법 중 하나.

일본 최대의 사철 회사인 킨테츠,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수요로 JR한와선과 경쟁하는 난카이, 이 둘이 딱 버티고 있는 이 난바역만큼은

JR이 전혀 힘을 쓸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JR난바역이 있긴 하지만 거의 없는 역 수준의 쩌리급이라, JR패스를 구매하지 않은 이상

외국인이 난바역에서 JR을 이용하는 경우는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사실상 킨테츠와 난카이는 별개의 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겹치는 경쟁구간이 없으니 이런 상호협력의 광고도 가능하리라 본다.

 

 

 

마침내 공항 급행 열차가 도착!

 

 

 

이것이 바로 난바에서 칸사이 공항으로 가는 890엥짜리 티켓.

그런데 보통 일본의 열차표는 출발역만 적혀 있고 그 뒤에는 도착 행선지 대신 지불한 요금이 적혀있는 것이 보통이라 원래 이 표는

난바 -> 890엥. 이렇게 표기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어째서 내 표는 칸사이 공항이란 행선지가 적혀 있는가? 그 이유는...

 

 

 

이것 때문...ㅡㅡ

 

수중에 남은 지폐가 딱 2000엥짜리 지폐 뿐이었는데, 자동발매기에서는 2000엥 지폐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역무원에게 이야기해서 역무실 쪽으로 가 따로 표를 발급받은 것. 그래서 내가 구입한 표는 저렇게 칸사이공항이란 행선지가 적혀있는 듯.

 

 

 

다행히 출발지라 그런지, 빈 자리는 꽤 여유롭게 있는 편이었다.

작년 10월 오사카 여행 때는 신이마미야에서 출발해서, 자리에 못 앉고 서서 칸사이공항까지 가는 대참사가 벌어졌었는데...ㅡㅜ

사담이지만 저 사진에 찍힌 왼쪽의 캐리어백 놓은 청바지 남자는 한국인이었다..ㅡ,.ㅡ

 

 

 

어쨌든 열차는 힘차게 출발하여 약 45분 후에...

 

 

 

종점인 칸사이공항 역에 도착.

돌아가는 길에 다시 이 칸사이공항역 역명판을 바라보니, 기분이 참 여러가지로 복잡해진다.

 

 

 

공항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캐리어 백을 들고 내린다.

 

 

 

칸사이공항으로 온 열차는 행선지를 다시 난바로 바꾼 뒤 난바로 되돌아간다.

윗 사진은 칸사이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평일기준, 열차 시각표. 빨간 박스의 라피토 알파와 베타 급행열차, 그리고 주황색 공항급행만 보자.

 

최근 저가항공사인 피치항공의 취항으로, 피치항공의 밤 비행기를 타고 칸사이공항에 도착하여 난바로 가는 방법 - 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저 11시 29분의 난바행 공항급행 열차가 마지막 열차이니, 피치 밤비행기로 오는 사람은, 무조건 저걸 잡아야 하니 절대 놓치지 말자.

만약 간발의 차이로 저 공항급행을 놓쳤을 경우엔? 즉시 난카이가 아닌 JR 칸사이공항역으로 이동해 텐노지행 막차를 잡아탈 수 있도록.

텐노지와 난바는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조금 먼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제 걸어본 결과 못 걸어갈 거리는 아니다.

다만 걸어가는 도중에 자정 이후의 우범지대 '신이마미야'를 그대로 관통해가야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ㅡㅡ

 

 

 

그리고 이것은 크게 차이가 없는 주말 시각표.

 

 

 

참고로 실제 그런 환승객이 얼마나 있을지(한국인 기준으로) 모르겠지만, 칸사이 공항에서 난바가 아닌 와카야마시로 갈 경우엔,

이 곳에서 열차를 타고 두 정거장 이동하면 나오는 이즈미사노 역에서 난카이 본선으로 열차를 갈아탄 뒤 이동하면 된다.

 

 

 

다른 승강장에서는 난바로 가는 라피토 열차가 대기중이었다.

라피토가 확실히 난바까지 빠르게 이어주긴 하지만, 추가요금의 부담 때문에 실제 이용객이 많은 편이 아니라, 최근에는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비행기와의 연계를 통한 할인티켓 등을 많이 발매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난카이 전철 칸사이공항 역의 개찰구. 선명한 '난카이'의 로고가 눈에 띈다.

 

 

 

국제선은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상관없다. 다만 자기가 탈 비행기의 발권을 담당하는 항공사 창구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니 주의.

 

 

 

자, 그럼 다시 이동을 해 보자.

 

 

 

국제선 출발 로비는 공항 본 건물의 4층에 있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약 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칸사이 공항의 로비 및 창구. 칸사이권의 대표 공항답게 츄부국제공항보다 그 규모는 월등히 큰 편이다.

 

 

 

아, 찾았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크게 기다리지 않고 쉽게 발권을 받을 수 있었다.

수하물도 별 무리 없이 부쳤고, 다행히 지난 후쿠오카 여행 때처럼 보안검사를 통과할 때 물건이 걸리는 병크도 터지지 않아 순조롭게 입장 가능.

 

 

 

마침내 면세구역에 돌입. 이 곳에서 아까 전 2000엥으로 산 칸사이공항행 표를 제외하고 남은 돈을 털어내야 한다.

그리고 일부러 돈을 남긴 것도 있었는데, 그 이유는...

 

 

 

홋카이도 한정 상품이기도 한 이 '시로이 코이비토'를 사기 위한 것.

약간 고급형 쿠크다스 같은 과자인 이 시로이 코이비토는 일본의 그 수도 없이 많은 오미야게 중 부동의 1위 인기를 차지한다고 한다.

엄청 고급스러운 과자인 만큼 다른 것에 비해 가격도 센 편인데, 그래도 수요가 많아 이렇게 따로 코너를 마련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딸기 찹쌀떡인 줄 알았는데, 그냥 딸기시럽이 들어간 찹쌀떡...ㅡㅡ

참고로 일본의 각 관광지 기념품점에서 판매하는 오미야게는 소비세 5%가 붙은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절약하기 위해선,

관광지에서 사지 않고 공항의 이 면세 구역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밖에서 525엥에 판매하는 제품을 이 곳에서는 500엥에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이것은 매우 유명한 제품들에 한해서이고, 정말 그 관광지 말곤 구할 데가 없고, 공항에 없을 것 같다면... 관광지를 이용하자.

 

 

 

다양한 종류의 킷캣 초콜릿.

 

 

 

면세구역 내 서점에 있는 한국어 교본이 흥미로워 집어들어 보았다.

 

 

 

일본인들은 한국어 회화를 배울 때 이런 식으로 배우는구나. 우리말을 발음 그대로 영어로 바꾸고, 카타카나로 쓴 모습이 흥미롭다.

그리고 이것을 카타카나 발음대로 읽으면서 어눌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일본인들을 생각하니... 조금 재미있기도 하다^^;;

물론 어눌한 일본어 구사하는 한국인들을 보고 일본인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겠지만...

 

 

 

오른쪽에 웬 돼지 한 마리가(...)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더 은근히 북한이라던가, 김정은에 대한 견제를 많이 하고 있는 듯 보였다.

 

 

 

일단 일본 입장에서는 제주항공은 외국국적기이기 때문에 타는 곳이 바로 나오진 않고,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셔틀트레인 안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어짜피 이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라 그냥 별 무리없이 서 있었다.

 

 

 

수많은 컨테이너 화물이 서 있는 모습. 이렇게 보니 인공적으로 만든 이 칸사이공항이라는 섬이 굉장히 넓게 느껴진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비행기, 그리고 그 뒤에는 델타항공이 보인다.

 

 

 

김포공항으로 날 데려다 줄 제주항공의 비행기 티켓.

이번 첫 제주항공 이용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도 또 이용하고 싶단 생각이 든다.

 

 

 

출발을 대기하고 있는 오렌지색 감귤항공 비행기.

 

 

 

비행기 안에 탄 이후에야 '아, 내가 이제 돌아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ㅡㅜ 그렇게 비행기는 이륙 준비를 한다.

 

 

 

제주항공은 특정 노선에 대해 간단한 빵이나 주스 같은 기내식을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내식은 이렇게 유료로 판매한다.

여느 저가항공이 다 그렇듯 기내식 제공 등의 서비스를 최소화하는 대신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판다 - 라는 룰을 이 곳에도 적용하고 있는데,

대신 간단한 간식거리 혹은 식사 대용품을 기내에서 이렇게 판매한다. 물론 가격은 절대로 저렴한 것이 아니니 웬만해서는 사 먹기는 좀...

 

 

 

세관 신고서를 여러 번 써 왔지만, 한 번도 이 곳에 뭔가를 기입한 적은 없었다.

 

 

 

마침내 조금씩 지는 석양을 뒤로 하며 비행기는 이륙. 그렇게 나의 5일간의 일본 여행은 작별을 고하고 이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것만 남았다.

 

 

 

마침내 한국에 도착.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면 확실히 공항 규모가 인천에 비해 작고 이동이 편리해서 좋다.

앞으로 여행을 할 일이 있으면 가급적이면 집에서 멀고 접근성 나쁜 인천공항 대신, 김포공항을 많이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무사히 입국심사를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만나는 이 부채를 만나면서 나의 여행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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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난 8월 말 다녀온 늦은 여름휴가 겸 일본여행기가 끝났...다!!

8월 말에 다녀온 여행기를 오래 작성하여 무려 12월 중순이 되어서야 종료하게 되어 엄청 오래 시간을 끈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며,

나고야로 출발하여, 기차를 타고 오사카로 이동 - 한 곳에 거점을 두지 않고 이곳저곳을 크게 돌아다닌 이번 여행.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부린 내 욕심이 가끔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는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여행을 다녀온 뒤에 느끼는 공허함처럼, 긴 여행기를 마무리할 때의 기분도 여행을 다녀온 직후만큼이나 약간 공허한 기분이 느껴진다...ㅎㅎ

 

. . . . . .

 

누군가가 그랬다. 여행은 세 번 즐기는 것이라고.

 

여행을 가기 전 준비를 하며 상상하는 첫 번째의 즐거움.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생생한 즐거움.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사진을 정리하거나 여행기를 쓰면서 다시 그 때의 기분을 추억하는 즐거움.

 

지금 나는 이 여행기를 마무리하며 세 번의 즐거움을 모두 느꼈다.

그리고 또 여행기를 쓰는 내내 다시 그 곳에 간 것처럼 생생한 현장의 기분을 내 사진을 통해 느꼈고,

그것에 매우 즐거워하며 이렇게 열심히 글을 쓸 수 있었다.

 

. . . . . .

 

5일 동안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나를 믿고 같이해준 동행인 C, 그리고 나고야에서 우리를 맞이해주며 숙박을 제공해준 K에게

뭐라 말할 수 없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많은 폐를 끼친 것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원만히 대해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사카에서 잠시 만난 S와 그의 친구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

또한 긴 여행기, 잊지 않고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녀온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 FIN -

 

(다음은 번외편으로 여행기간동안 사온 물품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여행 1일차 (2013. 8. 23) -
 

(1) 나고야로 떠나다.
(2) 히츠마부시 호라이켄.
(3) 나고야의 열차, 그리고 코마키역.
(4) 이누야마성(犬山城)
(5) 롯데리아 모던풍 오코노미야키 버거 & 요상한 것을 모시는 타가타신사(田縣神社)
(6) 앙카케 스파게티.
(7) 테바사키(닭날개튀김)전문, 후라이보(風?坊)
 

- 여행 2일차 (2013. 8. 24) -
 

(8) 독특한 나고야의 문화가 만들어낸 코메다 커피.
(9) 나가시마 스파랜드 Vol.1 (가는 길)
(10) 나가시마 스파랜드 Vol.2 (테마파크를 즐기자!)
(11) 나가시마 스파랜드 Vol.3 (온천...온천을 즐기자!)
(12) 나고야 최대 축제, 도만나카 마츠리.
(13) 나고야 최대 상점가, 오스(大須商店街)
(14) 나고야 게임센터, 어반스퀘어(Urban SQUARE)
(15) 대만에 없는 얼큰한 타이완라멘 전문점, 미센(味仙)
(16) 소변측정 게임기가 있는 독특한 나고야의 게임센터 탐방기.
(17) 나고야의 상징, 오아시스 21과 테레비 타워.
 

- 여행 3일차 (2013. 8. 25) -
 

(18) 괴식요리의 총본산, 나고야가 자랑하는 카페 세계의 마운틴.
(19) 킨테츠 타고 오사카로, 한신 타고 코베로.
(20) 코베에서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 프로인도리브.
(21) 추억을 잊지 못하고 1년 반만에 다시 찾은 코베의 밤거리.
(22)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라운드 원 산노미야점.
(23) 게임과 쇼핑, 먹거리가 함께하는 오사카의 밤.
 

- 여행 4일차 (2013. 8. 26) -
 

(24) 빵과 샐러드가 함께하는 토요코인 난바의 조촐한 아침식사.
(25) 와카야마(和歌山)로 가는 길.
(26) 와카야마(和歌山)전철, 타마 열차를 타고 키시역으로...
(27)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의 고양이 역장, 타마 경.
(28) 장난감 열차를 타고 부역장 고양이 니타마를 만나다.
(29) 좀 어려울 수도 있다. 와카야마의 중화소바 이데상점.
(30) 아슬아슬하게 받은 텐진바시스지 상점가의 완주 상장.
(31) 오사카의 필수 코스, 홋쿄쿠세이(北極星)의 오무라이스.
(32) 먹다가 망하는 오사카 도톤보리, 쿠쿠루 타코야키와 오사카오쇼 일본교자.
(33) 화려하게 달리는 오사카의 마지막 밤.
 

- 여행 5일차 (2013. 8. 27) -
 

(34) 간단한 아침을 마지막으로 호텔과의 작별.
(35) 미리 비벼나오는 카레는 무슨 맛일까? 지유켄의 명물카레.
(36)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4박 5일의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 201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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