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72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12.9. 뉴룽지(오리온) / 100% 국산쌀, 튀기지 않은 구운 스낵 최근 엄청 맛있다고 소문이 나름 자자한 오리온의 '뉴룽지' 라고 하는 신상 스낵을 먹어보았습니다.이름 그대로 우리 고유 음식인 '누룽지' 를 컨셉으로 하여 만든 쌀과자에요. 가격은 75g 한 봉지 편의점 기준 1,500원입니다. 일반적인 과자처럼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든 스낵으로 100% 국산 쌀을 사용하여 오븐에서 구워 낸 제품이라고 하는군요.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부분을 확대시켜 보았으니 참고 되시기 바랍니다. 한 봉지당 열량은 366kcal. 봉지 안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스낵이 들어있습니다. 가루가 꽤 잘 날리고 잘 부스러지는 편이니 먹을 때 조심하시고요.과자 낱개 크기가 꽤 큼직한데 한 입에 넣기 좋은 크기라 굳이 베어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루 많이 날리니까요. 맛은 누룽지 특유의.. 2024.12.8. 24시간 형제기사식당(길동) / 택시기사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찐 기사식당. 돼지불백과 함께하는 정갈한 백반한상 서울 길동에 위치한 '형제기사식당'말 그대로 진짜 택시기사들이 식사하러 자주 방문하는 식당으로 이 근처에서는 꽤 유명한 24시간 밥집이라고 합니다.실제 매장 방문했을 때 매장 앞 갓길에 택시들이 많이 주차해있고 혼밥하는 아저씨들이 많아 '여기 찐이다' 라는 걸 확신했어요. 메뉴판을 한 컷.대부분의 식사 메뉴는 9,000원에 통일. 그 외에 몇 가지 가격대가 살짝 다른 메뉴도 있지만 대표메뉴들은 다 9,000원입니다.불백(180g)이 대표메뉴고 다들 이거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매장 한 쪽에 국그릇, 그리고 밥통이 구비되어 있어 추가 국과 밥은 원하는 만큼 가져다먹을 수 있습니다.반찬이 비치되어 있는 추가반찬 셀프 바도 있는데 이건 주방 근처에 붙어있어 따로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어요. 밥그릇에 .. 2024.12.7. 잉글리쉬 스콘(스타벅스) / 따뜻하게 데워 딸기잼 발라먹으면 더 맛있는... 이거 KFC 비스킷이잖아;; 오늘 소개할 상품은 스타벅스의 신상품 스콘, '잉글리쉬 스콘' 입니다. 가격은 3,900원.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영국식 스콘을 재현한 제품으로 간식도 간식이지만 식사 대용으로도 즐기기 좋은 빵이라고 보시면 될 듯. 포장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입니다. 한 개(90g) 당 열량은 373kcal입니다. 포장 안에는 전용 케이스, 그리고 그 안에 네모난 정사각형 모양의 스콘이 들어있어요. 크기는 KFC 비스킷보다 좀 더 큰 크기?여튼 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큽니다. 그리고 밀도도 꽤 높게 느껴지는 편. 집에서 먹을 경우 전자렌지에 데워먹거나 매장에서 먹을 경우 오븐에 데워달라고 하면 따끈한 상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스콘 자체가 밀도가 높아 다소.. 2024.12.4. 가빈병가 누가크래커 3종(佳賓餠家) / 타이베이 융캉제에서 건너 온 새롭게 떠오르는 누가크래커! 최근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타이완'그 타이완의 메인 도시 타이베이의 둥먼역 앞에 위치한 '가빈병가(佳賓餠家)' 는 타이완 명물과자 누가크래커를 파는 집으로요새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꽤 떠오르고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얼마 전 타이완 여행을 친구들과 다녀왔을 때 이 가빈병가를 들러 과자를 좀 사 왔어요. 전부 구매한 건 아니고 일부 제품만 구매,한 번 가볍게 이런 제품이 있다... 정도로 리뷰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가격은 1박스 180NT$, 3박스 구매시 500NT$입니다.(180NT$ = 약 7,800원, 500NT$ = 약 21,700원) 가빈병가 누가크래커 세 종류.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말차맛(녹색), 커피맛(주황색), 흑설탕맛(검정색)입니다... 2024.12.3. 芋頭酥(TARO PASTRY-타로 페스츄리) / 타이완 쑹산공항에서 사 온 달달고소 토란 페스츄리 케이크 예전에 타이완 여행 다녀올 때 타이완 쑹산공항 기념품점(면세구역 밖 1층 신동양)에서 사 온'芋頭酥(TARO PASTRY-타로 페스츄리)' 라는 제품입니다. 중국어로 발음하면 'Yùtou sū' 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6개들이 박스 제품으로 가격은 얼마였더라... 대충 200NT$ 언저리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잘 안 납니다. 타로(TARO)는 우리말로 토란이라고 하죠. 토란을 넣은 앙금으로 반죽하여 구운 페스츄리 만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스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입니다. 뭔가 수상도 엄청 많이 한 것 같은데타이완 내에서는 꽤 유명한 고급 과자인가 보더라고요. 펑리수, 누가크래커만 있는 줄 알았더니 타로 제품도 꽤 유명했군...!! ...은 타.. 2024.12.3. 나가사키 비와 쉬폰 케이크(長崎びわシフォンケーキ) / 일본 나가사키에서 건너 온 '비파 케이크' 얼마 전 일본 나가사키 지역 여행을 다녀온 친구 통해 얻어먹어본 '나가사키 비와 쉬폰 케이크(長崎びわシフォンケーキ)' 라는제품입니다. 나가사키 지역의 선물용 과자(오미야게)로 비와(びわ)는 우리말로 '비파' 라 불리는 과일이라고 해요. 비파는 중국 과일 중 하나로 열매와 잎 모양이 악기 비파와 닮았다 하여 그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노란색을 띠는 과일로 기본적으로 새콤한 맛이지만 잘 익으면 단맛이 매우 강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해요. 아열대 지역에서주로 생산되는 과일이라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희소한 과일로 쉽게 접하기 힘든 편입니다. 저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요. 그 비파를 시폰 케이크로 제조한 것으로 가격은 10개들이 756엔(세금 포함, 면세시 700엔). 박스 안에는 총 열 개의.. 2024.12.3. 기린 하레카제(キリン晴れ風) /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기린맥주의 신상품, '맑은 바람' 지난 일본 여행에서 구매해 온 '기린 하레카제(キリン晴れ風)' 라는 이름의 캔맥주입니다.꽤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기린맥주의 신상품이라고 하는데요, 하레카제는 '맑은 바람' 이라는 뜻의 일본어 단어라고 하더라고요. 지난 2017년, 기린 이치방 시보리 이후 약 7년만의 신상품으로 올해 선보인 맥주라고 해요. 아직 한국엔 안 들어왔으나기회가 되면 들어올 수도 있을 거라 생각중. 맥주의 이미지 컬러는 맑은 바람을 상징하는 듯 푸른색을 띠고 있습니다. 알콜 도수는 5도. 열량은 100ml당 39kcal. '이부키' 라는 이름의 일본 홉을 사용하여 만든 맥주로 감귤향, 꽃향이 나는 특별한 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잔에 따라 한 번 마셔보았는데요, 기존 기린맥주의 쌉싸름하고 구수한 묵직한 풍미보.. 2024.12.2. 博多銘菓集(하카타 명과집) / 후쿠오카의 유명 명과 이것저것을 한꺼번에 즐겨보자. 큐슈 지역에서 취업하여 일 하고 있는 친구가 한국 놀러왔을 때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으라고 선물로 준 일본 과자입니다.'하카타 명과집(博多銘菓集)' 이라고 불리는 이 과자 선물세트는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유명 과자들을 한데 모아놓은 선물세트로일반적인 일본 오미야게처럼 한 가지 종류의 과자만 넣은 게 아닌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한데 넣은 종합선물세트라고 하네요.실제 후쿠오카 여행에서 본 적은 없는데 꽤 신기한 물건이라(?) 그냥 먹고 넘길까 하다 블로그를 통해 가볍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정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뭐 박스가 상당히 크니 아무리 못 해도 1,500엔은 거뜬히 넘지 않을까 싶네요. 후면에는 제품 정보 및 영양성분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이 다 각각 다른 것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이전 1 ··· 4 5 6 7 8 9 10 ··· 9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