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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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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2. 단풍팝콘(커널스) / 달콤한 가을맛을 그대로 담은 메이플 시럽맛 가을한정 스페셜 에디션 오늘 소개할 상품은 수입과자 파는 곳에서 발견한 커널슬의 '단풍팝콘' 이라는 제품입니다. 제품명과 포장만 보더라도 지금 봄 시즌에 어울리는 건 아니고(...) 아마 지난 가을 시즌에 팔다 남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달콤한 가을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라고 하는데, 가격은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떨이로 500원에 구매. 정가는 1,000원대로 추정. 역시 가을한정 스페셜 에디션이었군요. 2019년 가을 시즌에 판매하고 남은 제품을 떨이로 구매한 듯 합니다.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영양성분표. 한 봉지(60g)당 열량은 315kcal.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부분도 확대시켜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봉지 안에는 단풍의 색을 연상케하는 노란색과 붉은색, 두 가지 종류 컬러의 팝콘이 들어있습니다. 두 종류 ..
2020.4.9. 철판뽀끼(오뚜기) / 몸에 좋은 양배추와 단짠소스의 앙상블, 왜 야키소바를 야키소바라 부르지 못하고...!! 오뚜기에서 이번에 재미있는 신상품 라면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철판뽀끼' 라는 제품인데요, '몸에 좋은 양배추와 단짠소스의 앙상블' 이라는 컨셉의 이 볶음라면은 달달한 소스에 양배추 등의 야채를 넣어 철판에 볶아먹는 볶음국수의 맛을 컵라면으로 재현한 상품이라고 합니다. 에, 그러니까 '야키소바'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야키소바' 라는 이름 대신 '철판뽀끼' 라는 작명을 한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마는,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일관계 악화 및 불매운동도 약간의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아주 조금 들었습니다(...) 야키소바를 왜 야키소바라 부르지 못하니...!! - 이 컵라면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입니다. 용기 측면에 프린팅된 제품의 영양성분표입니다. ..
2020.4.8. 바지락 술찜면(삼양) / 어쩐지 청주 한 잔이 생각나는 달짝지근하고 진한 국물, 생 바지락을 넣은 인스턴트 봉지라면 제가 되게 좋아하는 드라마 중에 '심야식당' 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만화 원작은 물론 일본판 드라마, 심지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드라마까지도 아주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마트에서 이번에 왠지 그 심야식당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스턴트 라면 신상품이 새로 나와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마 그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한 건 패키지 라벨의 글씨체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사실 신상품...이라고 하기엔 나온지 좀 된 거긴 하지만, 여튼 오늘 소개할 상품은 삼양의 '바지락 술찜면' 입니다. 지난 2019~2020 겨울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으로 '혼밥과 혼술엔 바지락 술찜면' 이라는 문구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 같고 또 은근히 감성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한 봉지에 1,60..
2020.4.6. 홋카이도 밀크모찌스틱(일본 수입과자) / 쫀득쫀득한 떡의 식감을 가진 달콤한 우유맛 모찌스틱 최근 블로그에 수입과자 리뷰가 꽤 늘었습니다. 그냥 퇴근하고 오는 길에 수입과자 전문점이 있어 구경하다 뭔가 눈에 띄는 거 있으면 하나씩 사 오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생산한 '홋카이도 밀크 모찌스틱' 이라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개당 300원에 팔고 있었는데, 다른 매장에서는 조금씩 가격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 정가는 모르겠네요.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직수입 제품이라 한글 스티커가 별도로 붙어있는 모습. 한글 스티커 부분을 조금 확대시켜 보았습니다. 한 봉지(40g)당 열량은 135kcal네요. 포장 안에는 갈색의 길쭉한 모찌스틱 하나가 들어있는데, 그냥 쫀득쫀득하고 달콤고소한 우유맛이 나는 떡의 맛입니다. 표면에 얇은 종이로 한 겹 싸여져 있는데 식용 종이기 때문에 그냥..
2020.4.5. 펀 바이츠 초코크림(Fun Bites Choco Cream - 베트남 수입과자) / 제품포장이 귀여운 네모난 한입크기 초콜릿 과자 이번에도 역시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구매한 '펀바이츠 초코크림' 이라는 수입 과자입니다. 이번엔 봉지 스낵인데요, 제품 포장이 꽤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어 호기심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제품도 잔뜩 수입을 해 왔는지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대개 균일가 판매를 하기 때문에 싸게 파는 곳에선 한 봉지 500원에도 구매를 할 수 있더군요. 역시 가성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역시 정식 수입 제품이라 한글 라벨이 포장에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과 달리 한글화가 아주 충실하게 되어있어 얼핏 보면 그냥 한국 과자라고 봐도 전혀 문제없을 수준.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기타 정보입니다. 이 과자는 베트남에서 수입한 과자군요.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파는 과자들..
2020.4.4. 시로 마리아 비스킷(스페인 수입과자) / 그냥 먹으면 퍼석퍼석하지만 커피와 함께하면 달콤하고 맛있어지는 가성비좋은 비스킷 최근 수입과자 파는 매장에서 은근히 많이 보이는 '시로 마리아(SIRO MARIA)' 라는 이름의 비스킷입니다. 가격은 수입과자 파는 매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개 하나에 1,000원 정도에서 판매되고 있고 간혹 유통기한 임박으로 균일하게 판매하는 매장의 경우 500원에 재고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어찌되었든 중량이 200g이나 되는 비스킷 가격이 500원이나 1,000원밖에 안 한다는 것은 상당한 가성비라 호기심에 구입. 정식 수입 제품이라 스티커가 아닌 포장지에 한글 설명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200g당 총 열량은 888kcal. 그리고 수입한 곳은 스페인이군요. 스페인산 수입 과자입니다. 다이제보다 조금 작은 크기 - 해태 샤브레 비스킷과 엇비슷하겠군요. 납작한 비스킷이 여러 개 들..
2020.4.3. 허쉬 민트 웨하스(서주제과) / 허쉬초콜릿과 민트가 만나 '상쾌한 맛' 이 더해진 민트초코 러버들의 웨하스 마트에서 꽤 재미난 과자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유명 브랜드 '허쉬초콜릿' 이름을 붙여 나온 웨하스인데요, 바로 '허쉬 민트 웨하스' 라는 제품으로 가격은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1,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초콜릿 웨하스에 민트가 더해져 허쉬 민트 웨하스 - 완전 쩌는데요...!! 제품 박스 측면에 프린팅된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한 곽(63g) 의 열량은 330kcal로 엄청나게 높은 편. 박스 안에는 두 봉지로 분리 포장된 웨하스가 들어있습니다. 민트 제품답게 포장지 컬러도 민트색이에요. 개별 포장 안에는 총 여섯 조각의 민트초코 웨하스가 들어있습니다. 웨하스 과자는 초콜릿의 짙은 색. 그리고 초콜릿 웨하스 과자 사이에 민트 크림이 샌드되어 있는 형태. 얼마 전 먹었던..
2020.4.3. 크로나 플라멘코 퍼프 페스트리(우크라이나 수입과자) / 달콤한 사과필링이 들어간 바삭한 페스츄리형 과자 얼마 전, 수입과자 파는 전문매장에서 발견하여 집어온 '크로나 플라멘코 퍼프 페스트리' 라는 과자입니다. 정가는 당연히 가격을 더 받겠지만, 유통기한 임박 할인으로 한 봉지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하기에 집어오게 되었습니다. 제품 포장만 보면 과자라기보다는 페스츄리 계열의 빵 같은데, 중량이 320g으로 꽤 묵직한 편이네요. 하필 이름이 최근 전세계를 뒤덮은 질병인 '코로나' 와 비슷하긴 하지만... 알파벳도 다르고 실제 연관은 전혀 없습니다. 제품 포장 뒷면엔 원재료 및 함량, 기타 정보 등의 내용이 빼곡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직수입으로 들어온 제품이라 한글 안내 스티커가 별도로 붙어 있습니다. 한글 스티커 부분을 확대. 수입한 국가가 어디인가 했더니 우크라이나군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