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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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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7. 피자네버슬립스 샤로수길점(관악구 봉천동) / 피자는 역시 맥주와 함께, 피자에 김치를 올려 레드락과 함께 즐겨보세요! 서울대 대학가 '샤로수길' 라인에 위치한 피자전문점 '피자네버슬립스' 원래 홍대 쪽에 본점이 있는 곳으로 그 쪽에서 꽤 유명세를 타게 된 가게인데 여기에도 지점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힌 이 가게를 목적으로 여길 일부러 방문한 건 아니고 여기서 친구모임이 있어 어디로 갈까 근처 가게들 찾다 발견, 뭐 다들 맥주 좋아하고 피자도 좋아하니까 가면 괜찮겠지 싶어 찾아간 게 더 크긴 해요. 가게가 2층에 위치해있긴 한데 간판도 작고 또 불도 안 켜져있어서 처음에 영업 안 하는 줄 알았음. 정상영업합니다. 실내는 꽤 넓은 편. 다소 조명이 어두운 편인데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나누긴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너무 시끄럽지 않은 것도 괜찮았고 여기가 샤로수길이긴 해도 메인 거리에서 다소 떨어져 조용한 것도 한몫..
2024.3.7. 코울슬로 치킨(노브랜드버거) / 새콤달콤한 코울슬로와 바삭한 통가슴살 치킨패티와의 조화 비스크 치즈 새우에 이어 소개하는 노브랜드 버거의 햄버거. 이번 상품은 신상품은 아니고 기존에 계속 팔던 상설 제품인 '코울슬로 치킨' 이라는 제품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의 양배추로 만든 '코울슬로' 를 바삭하게 튀긴 닭가슴살 치킨패티 위에 올린 노브랜드의 치킨버거로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6,600원입니다. 코울슬로 치킨 버거는 초기에 나온 것과 현재의 이미지사진이 다소 다른데요, 아마 중간에 한 번의 리뉴얼을 거친 듯 해요. 초창기 코울슬로 치킨 버거는 양상추와 오이피클, 그리고 하얀 양배추만으로 만든 코울슬로가 올라갔는데 현재 리뉴얼되어 판매중인 코울슬로 치킨 버거는 적양배추와 흰 양배추를 섞은 코울슬로만이 패티 위에 얹어져 있습니다.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더라고요. 버거 포장 오른쪽 위에 '..
2024.3.7. 비스크 치즈 새우(노브랜드버거) / 새우버거 새대교체! 탱글한 새우패티에 새우풍미 폭발 비스크소스 듬뿍 노브랜드 버거의 신상품 새우버거 '비스크 치즈 새우' 를 먹어보았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에는 기존에 여러 종류의 상품이 있어도 새우버거 계열의 상품은 단 하나도 없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2종이 출시되어 새우버거 라인업 보강, 버거를 패티별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 다양해지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새우', 그리고 '비스크 치즈 새우' 두 가지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둘 다 가격은 각 단품 4,700원 / 5,300원, 그리고 세트로 구매시 단품 가격이 1,900원을 더하면 됩니다. 저는 '비스크 치즈 새우' 쪽을 선택. 출시 기념으로 노브랜드버거 애플리케이션에 단품 구매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 주는 쿠폰이 있어 그걸 이용했어요. 비스크 치즈 새우버거 단품, 그리고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자동으로 붙어오는 ..
2024.3.7. 왕돈까스버거(롯데리아) / 롯데리아, 지금까지의 버거의 선을 넘다! 여행기를 끝나고 다시 돌아온 일상 포스팅.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신상품이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특정 몇몇 매장에서 테스트로 판매했던 제품이 모든 매장으로 확대되어 전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것인데요, 바로 '왕돈까스 버거' 되겠습니다. '롯데리아, 지금까지의 버거의 선을 넘다' 라는 광고 문구로 출시된 이 왕돈까스버거는 이미지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빵(번)을 가볍게 비집고 나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돈까스 패티를 사용한 좀 충격적인(?) 비주얼의 햄버거로 예전 롯데리아에서 출시했던 치킨버거인 '티렉스(T-REX)' 와 꽤 유사한 컨셉의 버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왕돈까스버거, 그리고 매운 왕돈까스버거(아마 소스의 차이만 있겠지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단품 7..
2024.2.7. 레드철판(부평역 지하상가 푸드코트) / 산더미같은 구운 삼겹살이 볶음밥 위 수북하게! 최강 가성비의 푸드코트 볶음밥 전문점 친구가 꼭 한 번 가 보고 싶다고 저에게 소개해줘서 함께 방문한 부평역 지하 푸드코트의 '레드철판' 이란 가게입니다. 돈까스, 볶음밥, 그리고 팟타이(태국의 볶음쌀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여기 음식이 맛도 맛이지만 가격대비 엄청난 양이 나와 사람들에게 '가성비 밥집' 으로 잘 알려져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곳을 내가 놓칠 수 없지...!! 퇴근 후 친구와 만나 집과 정반대 방향이긴 하지만 일단 한 번 퇴근길 1호선 인파를 뚫고 무작정 찾아가 보았습니다. 메뉴판을 한 컷. 원래 여기서 먹어보려 했던 메뉴는 '돈까스 철판볶음밥' 이었고, 사진으로 보고 꼭 먹어야겠다 생각한 것도 그 메뉴였는데 아쉽게도 저녁 시간대 방문해 그런가 그 메뉴는 주문이 지금 안 되고 대신 삼겹살 철판볶음밥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2024.2.7. 양평회관(왕십리역) / 무려 일곱 종류의 소스를 원하는대로 찍어먹는 27시간 숙성 최상급 암퇘지구이 전문점 작년 하반기 쯤 결혼식 청첩장 주는 친구 모임이 있어 다녀온 왕십리의 '양평회관' 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이 친구는 이미 작년 말에 결혼하여 잘 살고 있으니... 제가 포스팅이 정말 늦긴 했군요(...) 왕십리 쪽은 블로그 익히 봐 오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자주 가던 곳이라 밥집을 정말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정작 여기는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곳. (사실 솔직히 말해 이런 구실 아니면 여기 올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약간 레트로(복고)풍의 분위기로 실내와 외관을 꾸며놓은 것 같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나름 점심영업도 하는 듯. 여기만의 서비스로 고기 주문하면 계란찜을 무한으로 리필해준다고 합니다. 오, 이건 꽤 마음에 드는 부분. 계란찜 하나 먹으려고 ..
2024.2.5. 아빠감자탕(천호동) / 얼큰함보단 구수함이 매력인 감자탕, 추운 겨울 부담없이 먹기 좋은 따끈한 감자탕전골 한 냄비 천호동 로데오거리 안에 위치해 있는 감자탕 전문점 '아빠감자탕' 여기 오픈했을 당시에 한 번 방문한 적 있었는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는지 지금도 장사 꾸준히 잘 하고 있는 집입니다. 천호동에서 친구들이랑 저녁 먹을 일이 있었는데(3인) 갑자기 오래간만에 생각이 나서 다시 한 번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가격이 좀 더... 아니 상당히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여기도 물가인상의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뛰었습니다. 다만 그 뛴 가격도 다른 가게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낮은 편. 감자탕 대자에 42,000원이면 나름 괜찮은 가격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물론 5명이 먹기엔 조금 모자라겠지만서도... 기억하기론 여기 감자탕 이름도 좀 특별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ex : 아빠 짱짱..
2024.2.5. 긴자료코(압구정역-신사동) / 데미그라스 소스의 돈까스가 맛있는 홍대의 그 긴자료코, 압구정에서 즐겨보다 홍대에 본점을 두고 있는 생크림 데미그라스 소스의 돈까스 전문점, '긴자료코(GINZA RYOKO)' 이 가게도 프랜차이즈화되어 홍대 외에도 여기저기 지점이 꽤 많이 생기고 있더라고요. 원래 여기를 가려 했던 건 아니고 압구정의 '카츠바이콘반' 을 가기 위해 찾았는데 거기가 대기가 너무 많은 바람에 급히 근처에 밥 먹을 곳 없나 찾다가 압구정역 근처에 '긴자료코 강남점' 매장이 영업중인 걸 발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압구정역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향으로 가는 길목인 압구정로 쪽 큰길가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입구에 일본에서 받은 듯한 인증서가 복사본으로 액자에 끼워져 진열되고 있습니다. 이 바로 맞은편에 무인 주문기(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거기서 선결제를 마친 뒤 자리로 앉으면 되고요. 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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