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4.3 오사카+도쿄(NEW!)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1.12. (Season.1-15) 기모노의 숲 사이로 열차가 달린다, 란덴 아라시야마역(嵐電嵐山駅)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5) 기모노의 숲 사이로 열차가 달린다, 란덴 아라시야마역(嵐電嵐山駅) . . . . . . 철도를 통해 아라시야마로 접근하려면 다음 네 개의 역 중 하나로 진입하면 된다.내가 타고 온 한큐 아라시야마, JR서일본 사가아라시야마, 그리고 이건 관광열차라 성격이 다르지만 토롯코열차 아라시야마.그리고 마지막으로 '란덴' 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 '케이후쿠 전기철도 아라시야마 본선 아라시야마' 역이 있다. 란덴 아라시야마(嵐電嵐山)역은 교토 시내에서 아라시야마를 올 때 비교적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기도 한데,종점이 교토 시내에 있는 '시조오미야역' 이라 거기서 약 7km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다.다만 시조오미야역이 교토 최대 번화가인 카와라마치, 혹은 교토의 관문 JR교토역과.. 2025.1.12. (Season.1-14) 찬바람 속 몸을 녹여주는 '응' 커피, 퍼센트 아라비카(% ARABICA) 교토 아라시야마점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4) 찬바람 속 몸을 녹여주는 '응' 커피, 퍼센트 아라비카(% ARABICA) 교토 아라시야마점 . . . . . . 일본 브랜드 커피 중에 '응 커피' 라고 불리는 가게가 있다. 바로 '퍼센트 아라비카(% ARABICA)' 라는 곳.그런데 이 퍼센트 아라비카가 교토 아라시야마에도 지점을 하나 두고 있는데, 여기 지점이... 꽤 유명하다.어떤 이유 때문에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 이 지점이 이렇게 유명한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이 가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저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끝없이 줄을 서고 있을 정도로 아라시야마 퍼센트 커피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 남들이 다 가는 뻔한 가게는 거부하겠어!나는 나만의 개성적인 가게를 찾을거야! ...... ...는 아니고 남들.. 2025.1.12. (Season.1-13) 첫 만남 반가워! 아라시야마(嵐山)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3) 첫 만남 반가워! 아라시야마(嵐山) . . . . . . '한큐 아라시야마역(阪急嵐山駅)' 한큐전철 아라시야마선의 종점이자 교토의 관광지 '아라시야마' 의 관문 중 하나.'아라시야마' 라는 이름을 가진 역은 총 네 개가 있는데 이 한큐 아라시야마를 포함하여 JR아라시야마,그리고 란덴 아라시야마, 토롯코 아라시야마역이 있다. 이 중 한큐 아라시야마는 다른 아라시야마역에 비해 살짝 떨어져있지만오사카, 고베 등에서 아라시야마를 한 번에 올 때 가장 좋은 루트로 편하게 올 수 있는 역이기도 하다. 아라시야마역사 건물 안에 작게 '로손 편의점' 이 하나 들어와있는 걸 볼 수 있다. 역 앞은 꽤 넓은 광장. 일단 어디로 가야할 지 잘 모르겠으면 사람들이 내려서 걸어가는 길을 .. 2025.1.11. (Season.1-12) 이것이 진짜 電車で D(전차로 D)!! 한큐전철 오사카우메다-쥬소 3병주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2) 이것이 진짜 電車で D(전차로 D)!! 한큐전철 오사카우메다-쥬소 3병주 . . . . . . 호텔을 나와 역으로 가는 도중에 큰길가에서 본 '와쿠와쿠 버스'선명하게 한글로 '와쿠와쿠 버스' 라고 써 있는 모습이 좀 당황스러웠는데... 아마 일일투어를 위한 버스가 대기중인 것 같다.내가 타이완 다녀올 때 가족들 데리고 '예스진지 투어' 다녀온 것처럼 1일 투어 프로그램이 여기에도 있겠지.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자전거 한 대. ...는 일본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일본인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공중도덕을 잘 지킨다... 는 예저녁에 깨어진 지 오래. 오늘 일정의 첫 시작은 지하철 '닛폰바시역(日本橋)' 에서 시작한다. .. 2025.1.11. (Season.1-11) 오사카 호텔조식엔 타코야키가 나온다고? 에이 다 그렇진 않아, 물론 우리호텔은 나오지만..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1) 오사카 호텔조식엔 타코야키가 나온다고? 에이 다 그렇진 않아, 물론 우리호텔은 나오지만.. . . . . . . 오사카의 2일차 아침. 전날 쳐놓은 커튼 걷고 상쾌한(?) 아침 오사카 시내 풍경 한 번 바라봐주며... 대충 세수만 하고 헝클어진 머리 상태로 밥 먹으러 내려왔다.토요코인 오사카난바 닛폰바시점의 아침식사, 그래 #무료조식 은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공. 식당은 1층에 따로 있음. 음식이 이것저것 차려져 있고 적당히 빈자리 골라앉은 뒤 음식 갖다 먹으면 된다.아주머니들이 바쁘게 오가면서 내려오는 투숙객들에게 '오하요우 고자이마스~' 하면서 엄청 하이톤으로 인사를 해 주심.이 인사는 진짜 어느 지점을 가나 항상 듣게 되는데, 목소리톤까지 똑같아서 참 .. 2025.1.10. (Season.1-10) 밤이 늦어도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오사카의 상징, 남포ㄷ..도톤보리강(道頓堀川)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0) 밤이 늦어도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오사카의 상징, 남포ㄷ..도톤보리강(道頓堀川) . . . . . . 신지다이에서 신나게 먹고 마신 뒤 일행들과 헤어져 다시 호텔로 귀환.호텔로 돌아가기 전, 이대로 들어가긴 아쉬워 모처럼 오사카에 왔는데 도톤보리 쪽은 한 번 구경하고 가야겠다 싶어 이동. 센니치마에 상점가를 지나 쭉 북쪽으로 올라가면 익숙한 게 간판, '카니도라쿠' 가 나오는데저 카니도라쿠 중심으로 좌우에 쭉 뻗어있는 상점가 거리가 오사카의 상징 '도톤보리' 다. 이미 밤이 늦었음에도 불구, 도톤보리 상점가 일대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바글바글.외국인들로 북적이는 서울 명동을 보는 느낌이 딱 이런 거랄까... 2012년, 첫 오사카를 갔을 때 찾았던 '쿠시카츠 다루마.. 2025.1.10. (Season.1-9) 닭껍질꼬치 50엔, 생맥주 190엔! 새롭게 떠오르는 초저가 꼬치주점 '신지다이(新時代)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9) 닭껍질꼬치 50엔, 생맥주 190엔! 새롭게 떠오르는 초저가 꼬치주점 '신지다이(新時代) . . . . . . 아무리 술과 함께 곁들였다 하더라도 건장한 남자 셋이 후쿠타로에서 먹은 것 만으로는 배가 찰 수 없다.2차로 뭔가 더 먹고 마시기 위해 다른 가게를 찾아갔는데 문득 예전 후쿠오카 1박2일 여행갈 때 봤던 어떤 가게가 보였다. 닛폰바시, 덴덴타운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이 가게의 이름은 '신지다이(新時代-신시대)' 신지다이는 최근 일본 전역에 어마어마한 기세로 프랜차이즈 체인을 확장시키고 있는 초 염가 이자카야로닭껍질 꼬치튀김(텐쿠시) 한 개 50엔, 그리고 생맥주 한 잔 190엔이라는 굉장히 저렴한 초저가 정책을 고수하는 술집이다.(물론 간판을 잘 보면 아주 조그맣.. 2025.1.10. (Season.1-8) 오코노미야키는 역시 오사카지, 후쿠타로 본점(福太郎本店)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8) 오코노미야키는 역시 오사카지, 후쿠타로 본점(福太郎本店) . . . . . . 오사카에서의 첫 날은 꽤 흥미로운 만남이 있었다. 일부러 의도한 건 아닌데 먼저 오사카 지역을 여행왔던 게임하는 모 동생과 오사카에서의 여정이 하루 겹치게 되었고또 이 친구가 오사카에 거주하며 일하고 사는 다른 친구와도 아는 사이라 셋이 난바에서 서로 만난 것.우연히 오사카 여행을 하는 사람 둘이 서로 날짜가 겹치고, 또 현지에서 거주하는 사람과도 아는 사이라 서로 다른 일정을 보내는한국인 셋이 오사카에서 만나 함께 저녁을 먹는 재미있는 약속이 생기게 된 것이다. 저녁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후쿠타로(福太郎)' 라고 하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오코노미야키의 총 본산답게 오사카 난바 근처엔 수..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