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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4. 피자 보이시나(노량진) / 노량진에서 여럿이 왁자지껄 피자 먹고 싶을 때, 피자 보이시나? 노량진에 위치한 피자 & 오븐파스타 전문점 '피자 보이시나'노량진 근처에서 여럿이 피자 먹고 싶을 때 여기만한 곳이 없습니다. 단체좌석도 있고 분위기도 시끌시끌하지 않아이야기 나누면서 느긋하게 피자 즐기기 가장 괜찮은 곳이라 생각하는 가게입니다. 가격대도 그리 높지 않고 말이지요.   이 날도 저 포함 7명 단체 모임이 있어 방문했어요.매장 내 손님만 없다면 의자 붙여 이 정도 앉아 단체로 즐기는 건 얼마든지 가능. 매장 한 쪽에 피클, 소스 등을 가져올 수 있는 셀프 바와 함께 음료 디스펜서가 함께 비치되어 있습니다.   대충 피자 종류는 이 정도. 사이즈는 레귤러, 라지, 점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그리고 음료는 인원수에 맞춰 이용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
2024.5.3. 남산골 한옥마을 카페 달강(서울 중구 필동) / 서울남산국악당 내 적당한 옛스러움와 현대가 공존하는 작은 카페 충무로역 근방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 을 찾아갔습니다.예전에 여기 위치한 카페를 가려 했는데 그 날이 정기휴일이라 한 번 허탕을 친 적이 있었어요.그 때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 데리고 갔던 때였는데 급히 택시 잡아타고 남산의 '목멱산방' 으로 우회한 적이 있었습니다.(남산 목멱산방 : https://ryunan9903.tistory.com/2663) 2023.11.20. 목멱산방(남산타워점 - 예장동 남산공원) / 전통 기와집에서 남산공원을 조망하며 즐기서울 남산 올라가는 초엽의 남산공원에 위치한 밥집 겸 카페, '목멱산방' 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원래 '목멱산 호랭이' 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는 밥집이었고 예전에도 한 번 밥 먹으러 방문ryunan9903.tistory.com   카페는 남산골 한..
2024.5.3. 명동교자(서울 명동) / 미쉐린가이드 7년 연속의 그곳, 1966년부터 이어진 60년 노포의 명동 터줏대감 칼국수전문점 명동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칼국수 전문점 '명동교자'1966년 오픈하여 이제 60년을 향해 나아가는 노포 칼국수집으로 그간 여러 가지 논란들도 많았지만(썩은 닭고기 고명, 바퀴벌레 등... 혹 언급하는 분 계실까 미리 선수침;;;) 어쨌든 지금도 줄 서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외국인, 내국인 할 것 없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가게입니다.그리고 보통 여기서 칼국수 먹는 사람들은 칼국수보다도 거의 마늘덩어리에 가까운 김치를 더 좋아하죠. 저도 그렇고요. 여기 몇 년 전에 한 번 칼국수를 먹은 기억이 있는데 진짜 오래간만에 다시 한 번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몇 년 만의 방문인지 모르겠네요.어쨌든 명동거리 안에서 가장 유명한 밥집 하면 하동관과 더불어 제일 먼저 꼽을 집이 바..
2024.5.3. 불고기 해쉬브라운 버거(맥도날드) / 에버랜드 푸바오 콜라보레이션! 달콤한 불고기소스에 바삭한 해쉬브라운, 거기에 귀여운 바오패밀리 번까지! 맥도날드의 햄버거 신상품 '불고기 해쉬브라운' 이라는 제품을 먹어보았습니다.최근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에버랜드에 있었던 판다 '푸바오' 가 중국으로 되돌아간 것을 기념하여 출시된 콜라보 제품.버거 번(빵) 위에 귀여운(?) 판다 모양의 각인이 새겨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오패밀리' 라고 부른다네요. 여튼 5월, 가정의 달 기념으로 1955 해시브라운 버거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세트 기준 6,300원입니다.1955 해쉬브라운 버거의 경우 런치 할인이 있지만 이 제품은 별도의 런치 할인은 없고요.달콤한 불고기 소스에 바삭한 해쉬브라운이 더해져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이거 누가 봐도 불고기버거...   ...뭐 어쨌든 먹어보았습니다.맥도날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심시간 한정으로(10:30~1..
2024.5.2. 델리만쥬 1호점(서울 명동) / since 1998, 이 곳의 델리만쥬는 확실히 다르다...!! 한때 꽤 핫했고 지금도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명동역 개찰구 앞에 있는 '델리만쥬' 가게를 다녀왔습니다.1998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델리만쥬를 시작했다고 하는 가게로 여기서 판매하는 델리만쥬는 다른 지하철역에서 파는델리만쥬와 기본적인 맛부터 완전히 다르다고 하여 궁금해하던 차, 명동에 약속있어 나갔을 때 가 보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메인 출구(2~8번 출구)로 향하는 개찰구 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델리만쥬 로고, 유명하지요. 지하철역에서 솔솔 풍겨오는 델리만쥬 굽는 냄새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데요...그런데 신기한 건 여기 본점의 델리만쥬는 그 사람 홀리는 냄새가 생각보다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왜 델리만쥬는 진짜 먼 곳에서도 '아, 델리만쥬다' 하..
2024.5.2. 베트남 쌍둥이 커피(건대입구-화양동) / 베트남에서 건너 온 카페, 현지에서 맛본 것과 동일했던 '코코넛 스무디 커피' 건대 부탄츄에서 배터지게 음식 먹고 이동한 곳은 평소 꼭 한 번 가 보고 싶었던 '베트남 쌍둥이 커피' 라는 가게.오픈할 당시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난 친구들에게 한 번 가 보자고 제안하여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작년 4월 여행을 다녀온 이후 타이완과 더불어 제가 크게 관심을 갖게 된 국가 중 하나기도 합니다.워낙 물가도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 되게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지요.(2023년 4월, 베트남 하노이 여행기 : https://ryunan9903.tistory.com/2554) 2023.9.19. (1) 베트남의 플래그 캐리어,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 3년만의 재도전, 인생 첫 베트남3년만의 재도전, 인생 첫 베트남 하노이(2023.4..
2024.5.2. 부탄츄 건대점(건대입구-화양동) / 지난 2월의 기간한정 미소츠케멘과 배터지는 서비스 카라아게 지난 2월 말, 건대에 위치한 일본라멘 전문점 '부탄츄' 를 다녀왔습니다.홍대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몇 군데 지점을 두고 있는 나름 가성비 + 양 + 맛 등 여러 면으로 매니아층이 확고한 라멘집.예전에 건대점도 몇 번 방문한 적 있었는데 오랫동안 방문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꽤 오래간만에 방문하게 되는군요.   실내에서는 오래 된 라멘가게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좀 강하게 깔려있는 편.이 진한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여러 번 경험해 본 냄새라 익숙한 편.   지난 2월 말에 방문했는데 2월 말까지 '미소츠케멘' 이라는 겨울 한정 메뉴를 판매했더라고요. 가격은 11,000원.때마침 이벤트로 이 제품 구매시 카라아게를 무료로 콤보 증정하는 이벤트가 당일에 있어 바로..
2024.5.2. 칸다소바(서울 대학로 - 혜화역) / 고명 듬뿍 비빔면에 마무리 서비스밥까지, 완벽한 한 그릇의 마제소바 서울 4호선 혜화역, 대학로 근방에 위치한 '칸다소바'여기 몇 년 전에 갔을 때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려 들어가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갖고 있는 집입니다.이번에 진짜 오래간만에 계획에도 없던(?)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마제소바 전문점으로 부산 서면이 본점인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랑 혜화 외에도 몇 군데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참고로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제소바' 라는 음식을 먹어본 곳이 바로 이 곳이기도 합니다.   매장 들어가는 안쪽 통로에 붙어있는 마제소바에 대한 소개.여기서 말하는 '칸다' 가 그 도쿄에 있는 실제 지명 '칸다' 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번엔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내부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거의 꽉 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