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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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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 왕비성(하남시 창우동) / 검단산 등산로 입구의 맛있는 하남시 중화요리 전문점, 두 번째 방문 예전에 한 번 다녀온 적 있던 하남시 검단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왕비성' 짬뽕이랑 볶음밥 되게 맛있었고 탕수육 또한 꽤 수준급이라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던 곳이었는데요, 외지에서 친구가 차 타고 놀러와 이 가게를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남시 중화요리 전문점 왕비성, 첫 번째 방문 : https://ryunan9903.tistory.com/1215) 2021.12.7. 왕비성(하남시 창우동) / 짬뽕이 맛있기로 동네에서 잘 알려진 검단산 등산로 입구 중화 하남시 창우동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왕비성' 바로 옆에 검단산이 있어 주말에는 등산 후 내려온 사람들이 식사 목적으로도 많이 찾는 중화요릿집입니다. 여 ryunan9903.tistory.c..
2021.12.9. 혜빈장(惠賓荘 - 인천 송월동) / 1956년 개업, 60년 역사의 노포에서 먹는 간짜장과 볶음밥, 그리고 잔잔한 맛의 탕수육 차이나타운 쪽은 아니지만, 차이나타운 길 건너 경인선 선로 근처에 아주 유명한 두 노포 중화요릿집이 있습니다. 하나는 '미광', 그리고 다른 하나는 '혜빈장(惠賓荘)' 이라는 곳인데요, 원래는 미광을 한 번 가 보고 싶었으나 정기휴일이 아니었음에도 무슨 사정인지 문을 닫아버린 바람에 그 옆에 있는 혜빈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혜빈장은 1956년 개업, 현재 약 6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오래 된 노포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엄청 인기 많은 가게라는 걸 반증하듯, 비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고요. 기왕 왔으니 얼마를 기다리더라도 무조건 들어가야겠다 - 하는 생각으로 한 시간 약간 안 되게 줄 서서 들어갔습니다. 가게 내부는 엄청 오래된 중화요릿집 분위기. 특히 홀 바닥..
2021.10.29. (36) 신안 비금도 유일의 중화요리 전문점, 상하이(비금면 덕산리) /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36) 신안 비금도 유일의 중화요리 전문점, 상하이(비금면 덕산리) . . . . . . 이세돌 바둑기념관과 명사십리를 돌고 다니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사실 어제같은 경우 음료나 아이스크림, 혹은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히 때우고 저녁을 성대하게 먹었는데 오늘은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 일단 비금도 시내 중심가(?)라 할 수 있는 면사무소 쪽으로 향했습니다. 다른 여행지와 달리 신안군에서만큼은 '어딜 가야겠다...' 라고 음식점을 따로 정해놓은 게 없어 그냥 사람 모여사는 마을 안쪽으로 들어오면 어떻게든 먹을만한 곳이 있겠지... 라고 계획 없이 온 것도 있어요. 사진은 비금도의 중심가인 비금면사무소. 주차는 근방 야외주차장에 아무렇게(?) 대 놓으면 됩니다...
2021.3.9. 옛날 중국집(한성대입구역-성북동) / '내 역사가 이 마을에 다 있으니까 좋아요' 50여 년 성북동을 지켜 온 노부부의 중화요리 전문점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북쪽으로 쭉 걸으면 나오는 오래 된 허름한 중화요리 전문점. '옛날 중국집' 이라는 아주 심플한 이름을 갖고 있는 이 가게는 1973년대부터 무려 50여 년 가까이 성북동 이 자리를 지키며 영업을 해 온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 얼마 전 주변 친구를 통해 이런 가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한성대 쪽에 약속이 있어 나간 김에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건물이 되게 낡았지요. 건물 외관만 봐도 얼마나 오래 된 가게인지 연식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오랜 세월의 역사가 느껴지는 다소 낡은 실내. 괘종시계와 함께 빛바랜 감사장과 표창장 등이 삐뚤빼뚤한 모습으로 한쪽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 흔한 방송에 출연했다는 광고 간판 하나 없지만 그래도 ..
2020.7.31. 차이루(이수 - 사당동) / 이수의 고급 중화요리 전문점. 쫄깃한 찹쌀탕수육, 재료 가득 마파두부와 함께 이과두주(二鍋頭酒) 한 잔. 평일 저녁 이수역 근방에서 약속이 있어 찾게 되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마파두부가 먹고 싶단 이야기를 해서 근처에 중화요릿집이 괜찮은 곳이 있나 찾다 발견한 '차이루' 라는 중화요릿집입니다. 그러고보니 본의아니게(?) 두 번 연속 중화요리 관련 포스팅이 되었네요. 또 어렴풋이 여기 예전에 한 번 가본 것 같은 기억이... 배달 되는 동네 중국집이라기보다는 좀 고급스런 중화요리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양꼬치라든가 마라탕 같은 요리 말고 짜장면을 비롯한 중화요리를 제대로 먹어야 할 때 방문할 만한 위치.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양념통과 식기류. 기본 식기 세팅 완료. 뭔가 이것저것 많네요.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짜사이와 춘장 네 가지가 제공됩니다. 식사류는 대략 이런 구성. 일반 배달전문 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