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돈까스 (6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8.29.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4탄, 돈까스나라(하남 미사동)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4탄 (4) 돈까스나라(하남 미사동) . . . . . .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그 네 번째는 '돈까스나라' 입니다. 이 가게 역시 주양쇼핑이 영업하던 시절, 지하 식당가에 있었던 곳으로 재건축과 함께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비교적 가까운 근처로 퍼진 다른 매장과 달리 돈까스나라는 서울을 떠나 하남시에 보금자리를 틀게 되었습니다. 하남의 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북쪽에 자리잡았으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에서 도보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전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매장 앞에 개업 축하 화분이 여러 개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주양쇼핑에 있던 시절에 비해 꽤 넓어지고 또 깔끔해졌는데요.. 2020.8.29.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3탄, 두리돈까스(강동구 암사동)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3탄 (3) 두리돈까스(강동구 암사동) . . . . . . 주양돈까스 프로젝트, 그 세 번째 가게는 '주양 두리돈까스' 입니다. 두리돈까스는 제가 주양쇼핑에서 처음 돈까스를 먹었을 때 갔던 가게로, 주양쇼핑 식당가에 있는 돈까스집 중 제가 제일 많이 찾았던, 그리고 제일 좋아했던 돈까스집이기도 합니다. 두리돈까스 역시 주양쇼핑 재건축과 함께 오랜 시간 장사했던 주양쇼핑을 떠나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암사3동, 신암중학교와 선사고등학교 근처로 가게를 이전했습니다. 이 동네 오래 산 사람들에겐 양지시장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요. 가게가 있는 건물 1층에 '무한리필' 이라는 큼직한 글씨와 함께 두리돈까스에서 세운 .. 2020.8.27.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2탄, 명가돈까스(강동구 명일동)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2탄 (2) 명가돈까스(강동구 명일동) . . . . . . 지난 포스팅(주양 미림돈까스 : https://ryunan9903.tistory.com/426)에서 이어지는 주양돈까스 프로젝트 2탄. 이번에 방문한 가게는 '주양 명가돈까스' 입니다. 주양 명가돈까스는 주양쇼핑 식당가 돈까스 집 중에서 재건축이 결정된 이후 가장 빨리 주양쇼핑을 떠난 가게로 본점은 주양쇼핑 거의 맞은편에 위치한 '명일씨티코아' 건물 1층으로 이전, 그 외에 몇 군데 지점을 더 내어 현재 주양쇼핑 출신 돈까스 전문점 중 가장 규모를 크게 키우고 또 가장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또한 '돈까스를 시키면 찌개를 서비스로 준다' 라는 서.. 2020.8.26.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1탄, 미림돈까스(강동구 명일동 주양쇼핑 - 현재 폐점)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1탄 (1) 미림돈까스(강동구 명일동 주양쇼핑 - 현재 폐점) . . . . . . 지하철 고덕역에서 내린 뒤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쇼핑센터 '주양쇼핑' 주양쇼핑은 비록 정확한 첫 오픈 시기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대략 1980년대부터 약 40년 가까이 쭉 이 자리를 지켜왔던 강동구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쇼핑센터입니다. 만화가 강풀의 '이웃사람'의 배경으로도 등장했던 주양쇼핑은 다른 것보다도 특히 지하1층 식당가가 아주 유명했는데요, 지하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갈 때마다 달콤한 냄새를 풍기던 빵집, 저녁에 가면 항상 마감할인으로 천원에 팔던 김밥집, 7개 한 판 천원에 팔아 항상 퇴근하고 만두 사 가는 손님들로 붐볐던 '.. 2020.6.2. (20)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경양식, 정원레스토랑(경북 의성) / 2020 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경상도 여행 2020 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경상도 여행 (20)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경양식, 정원레스토랑(경북 의성) . . . . . . 온더레일 카페를 나와 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중, 대구 도시철도(모노레일) 3호선 종점인 칠곡경대병원 근방을 지나게 되었는데요, 마침 모노레일 차량 한 대를 목격. 코로나19로 인해 한창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대구광역시를 응원하는 응원문구가 차량 측면에 래핑되어 있었습니다. 대구를 빠져나와 이동한 다음 도시는 대구에서 대략 1시간 좀 넘게 떨어져 있는 경북의 작은 도시 '의성' 의성마늘로 유명한 이 작은 도시는 재작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컬링의 성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다만 현재 의성군의 인구는 5만을 약간 넘기는 수준.. 2020.4.19. 온정 생돈까스 본점(신대방) / 전설의 대왕돈까스와 디진다돈까스의 그 가게, 이전 후 첫 방문 예전 이글루스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 번 소개한 적 있었고, 또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을 통해 도전용 '대왕돈까스', 그리고 '디진다돈까스' 로 아주 잘 알려진 구 신대방삼거리의 '구 온누리에 생돈까스, 현 온정 생돈까스' 그 돈까스집이 기존의 신대방삼거리를 떠나 신대방역 근방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 전부터 들었습니다만 확인할 기회가 없어 한 번도 가 보지 못하다 좋은 기회를 잡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전한 곳으로는 첫 방문이군요. 가장 가까운 역은 2호선 신대방역이긴 합니다만, 7호선 신대방역에서 아주 가깝게 있었던 기존에 비해 접근성은 많이 나빠졌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50분(마지막 주문)까지. 가게 입구에 그려진 돼지 일러스트는 신대방삼거리 매장에 있던 시절의 캐.. 2020.4.15. 북천돈까스(용산) / 두툼한 고기와 진한 경양식스타일 소스의 조합,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북천돈까스. 신용산역 근방에 위치한 '북천돈까스' 는 '서울 3대 돈까스' 라고 불릴 정도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워낙 퀄리티좋은 돈까스 전문점이 많아져서 3대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여튼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고, 영업시간이 짧아서 토요일 말고는 저는 찾아갈 수 없는 조금 먹기 힘든 돈까스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번 토요일 오후 한시경 매장을 가니 재료 소진으로 허탕을 쳤던 경험도 갖고 있고요. 그 돈까스집을 이번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아예 작정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다행히 영업을 막 시작했더군요. 매장은 1층과 2층,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1층은 주방이 메인이고 테이블 수는 소수, 대부분의 테이블은 2층에 있습니다. 다만 두 명이 방문해서 저희는 1층의 2인 테이블..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