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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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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4. (38) 참을 수 없는 타이완 소시지, 그리고 더 참을 수 없는 코코(CoCo)의 아이스 동과차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38) 참을 수 없는 타이완 소시지, 그리고 더 참을 수 없는 코코(CoCo)의 아이스 동과차 . . . . . . 타이베이 시먼(西門) 거리는 우리나라의 서울 명동과도 너무 닮았다... 지리적 위치, 거리 분위기,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것까지 모든 것이 진짜 판박이라 해도 될 정도. 심지어 서울 명동의 경우 서울역에서 걸어서 이동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서울을 대표하는 철도역과의 거리도 가까운데 이 시먼은 타이베이 시내 대표 철도역인 타이베이역에서 반난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라 걸어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뭐 그래서 누군가 '시먼이 어떤 곳이야?' 라고 물으면 '응, 서울 명동이랑 똑같은데야' 라고 답해줄 수 있는데 아마..
2023.1.8. 구구만다복(九九萬多福 - 북성동 차이나타운) / 타이완 전문 제과점에서 즐기는 달콤한 타이완 동과차와 단팥 펑리수 인천 차이나타운 투어, 세 번째 가게는 제 블로그를 통해 몇 번 소개된 적 있었던 '구구만다복' 이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타이완 전통 과자인 펑리수, 그리고 누가크래커 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대만제과' 컨셉의 제과점 및 카페로 매장 안에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가 여러 개 달려있는 등 여러가지로 친 대만적인 분위기의 가게이기도 합니다. '구구만다복(九九萬多福)' 의 간판.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이 건물은 아마 예전에 중화요리 전문점 아니었을까 싶어요. 건물 분위기가 카페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중화요리 전문점, 그러니까 일반 식당 분위기고 인테리어를 크게 고치지 않고 카페, 빵집으로 재활용하는 느낌.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과류는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대표 메뉴는 단연 누가크래커와 펑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