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과차 (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5.26. (12) 타이완 국민음료, 코코(都可-CoCo) 중정기념당점 / 2024.11 타이완, 타이베이(台湾, 台北) (12) 타이완 국민음료, 코코(都可-CoCo) 중정기념당점 . . . . . . 타이완을 처음 오면 길거리에 차음료 파는 가게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커피집보다 더 많은게 이 차음료집들인데, 그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브랜드 두 개는 '우스란(50嵐)' 그리고 '코코(都可-CoCo)'특히 코코보다 우스란이 매장 수가 정말 많은데 도심에서는 일부러 찾아나서지 않더라도 거의 대한민국 메가커피 급으로그 지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코코는 매장 수에서 우스란보다 살짝 뒤쳐진다는 느낌? 여튼 중정기념당 1층에도 차음료 전문점이 있는데 코코가 하나 들어와있어 여기서 음료 하나 마시고 이동하기로 했다. 중정기념당 코코는 독립된 매장이 아닌 오픈된 가판대 형식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1층 기념.. 2024.9.24. (102) 철판 위에 구워지는 예술, 쇠고기 스테이크 전문점 라이이커니우파이(래일객우배-來一客牛排) /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102) 철판 위에 구워지는 예술, 쇠고기 스테이크 전문점 라이이커니우파이(래일객우배-來一客牛排) . . . . . . 아까 저녁식사에 만두까지 엄청나게 먹었지만 그래도 야시장까지 왔는데 아무것도 안 먹고 돌아갈 순 없어어디 가서 뭐 먹을까 하던 중 문득 이번 여행에서 '야시장의 쇠고기 스테이크' 를 한 번도 먹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그걸 깨달아서 쇠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을 찾아나선 건 아니고... 그냥 이 스테이크집 앞을 지나가다 문득 그 생각이 확 들더라고... '라이이커니우파이(래일객우배-來一客牛排)' 동대문 야시장 안에 있는 철판 쇠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밖에 가격표도 표시되어 있고 꽤 괜찮아 보이는 느낌이라입구에서 호객하는 .. 2024.9.14. (71) 크다! 싸다! 맛있다! 단돈 천원의 700ml 동과차, 홍차제국(紅茶帝國) /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71) 크다! 싸다! 맛있다! 단돈 천원의 700ml 동과차, 홍차제국(紅茶帝國) . . . . . . 알다시피 타이완의 식당에서 음식을 시킬 때 물을 함께 주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보통 음료를 같이 주문하거나 혹은 마실 것을 따로 준비해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방금 전 아주 만족스런 식사를 즐겼던 '젠바오도시락(珍飽便當-진포편당)' 도 마찬가지였던지라 먹은 후 입가심이 필요했는데마침 역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홍차 등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전문 찻집이 하나 보여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되었다. 가게 이름은 '홍차제국(紅茶帝國)'보니까 여기 단독 매장이 아닌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하마싱역 바로 앞에 있는 이 점포는 구샨 린하이점(鼓山臨海店).. 2023.5.24. (38) 참을 수 없는 타이완 소시지, 그리고 더 참을 수 없는 코코(CoCo)의 아이스 동과차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38) 참을 수 없는 타이완 소시지, 그리고 더 참을 수 없는 코코(CoCo)의 아이스 동과차 . . . . . . 타이베이 시먼(西門) 거리는 우리나라의 서울 명동과도 너무 닮았다... 지리적 위치, 거리 분위기,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것까지 모든 것이 진짜 판박이라 해도 될 정도. 심지어 서울 명동의 경우 서울역에서 걸어서 이동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서울을 대표하는 철도역과의 거리도 가까운데 이 시먼은 타이베이 시내 대표 철도역인 타이베이역에서 반난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라 걸어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뭐 그래서 누군가 '시먼이 어떤 곳이야?' 라고 물으면 '응, 서울 명동이랑 똑같은데야' 라고 답해줄 수 있는데 아마.. 2023.1.8. 구구만다복(九九萬多福 - 북성동 차이나타운) / 타이완 전문 제과점에서 즐기는 달콤한 타이완 동과차와 단팥 펑리수 인천 차이나타운 투어, 세 번째 가게는 제 블로그를 통해 몇 번 소개된 적 있었던 '구구만다복' 이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타이완 전통 과자인 펑리수, 그리고 누가크래커 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대만제과' 컨셉의 제과점 및 카페로 매장 안에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가 여러 개 달려있는 등 여러가지로 친 대만적인 분위기의 가게이기도 합니다. '구구만다복(九九萬多福)' 의 간판.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이 건물은 아마 예전에 중화요리 전문점 아니었을까 싶어요. 건물 분위기가 카페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중화요리 전문점, 그러니까 일반 식당 분위기고 인테리어를 크게 고치지 않고 카페, 빵집으로 재활용하는 느낌.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과류는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대표 메뉴는 단연 누가크래커와 펑리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