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4.20. 밀키스 제로(롯데칠성음료) /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밀키스도 제로칼로리 대열에 합류! 제로 칼로리 음료 열풍이 불면서 기존 콜라, 사이다에만 있었던 '제로 칼로리' 가 타 음료에도 무섭게 확대되는 중인데 아무리 제로 칼로리 시리즈가 여럿 나와도 절대 나올 것 같지 않던 '밀키스' 조차 제로 칼로리가 만들어졌다는 걸 들었을 땐 진짜 식품기술이 이 정도까지 발전했나... 라는 경이로움마저 느껴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칼로리 음료 '밀키스 제로' 로 250ml 캔 기준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입니다. 500ml 페트병으로도 나왔으며 편의점이 아닌 대형마트 혹은 박스 구매시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품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사진상으로는 안 보이지만 실제 완전한 0kcal는 아니고 8kcal라고 합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 2022.6.10. 탐스 제로(오렌지 & 레몬) / 롯데칠성의 '탐스' 탄산음료, 제로칼로리 음료로 다시 부활! 웰치스 제로에 이어 최근 꽤 화제를 몰고 오는 신상 탄산음료 시리즈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탐스 시리즈' 인데요, '탐스' 는 사실 완전 신상품이 아닌 옛날 롯데칠성에서 발매했던 탄산음료로 아마 기억하고 계신 분이 좀 있을 거에요. 다른 음료들에 밀려 단종(아마도?) 후 꽤 오랜 세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갑작스레 새로 부활하게 되었고 최근 제로칼로리 음료 열풍에 힘입어 이 제품 역시 '제로칼로리' 를 내세운 새로운 제품으로 리뉴얼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롯데칠성의 '탐스 오렌지 & 레몬' 2종으로 가격은 편의점기준 600ml 페트병 2,000원입니다. 이 외에 탐스는 '사과키위', '파인애플' 시리즈로 두 개 더 있고 600ml 페트병 외 355ml 뚱캔으로도 함께 나.. 2022.2.14. 처음처럼 X 빠삐코(롯데칠성) / 달콤한 빠삐코처럼, 보급형 깔루아같은 기묘한 초코맛 지난 민트초코소주, 메로나에이슬에 이어 이번에도 좀 이색적인 신제품 소주를 접해보았습니다. 롯데칠성에서 나온 '처음처럼 X 빠삐코' 라는 소주로 처음처럼 소주와 빠삐코 아이스크림과의 묘한 콜라보레이션. 이름만 듣고도 연상하시겠지만 초콜릿 맛 소주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대형마트 기준 1,180원에 구매했습니다. 소주 색이 새까만 것이 특징. 그래서인지 소주라기보다는 뭔가 소주병에 간장 담아놓은 느낌입니다ㅋㅋ 라벨에 인쇄되어 있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등의 여러 정보. 알콜 도수는 12도로 일반 소주에 비해 훨씬 낮아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 리큐르로 분류되어 있고요. 누군가 이 제품에 대한 평을 '보급형 깔루아' 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이 초콜릿 향이 빠삐코의 향인지 잘 모르겠지만 꽤.. 2021.7.17. 구수한 맛의 끝판왕, 까늉(롯데칠성) / 내가 조선의 아메리카노다. 깔끔하고 구수한 숭늉맛 음료 얼마 전, 마트에서 구매한 '까늉' 이라는 음료입니다. 제조사는 롯데칠성. 식후 디저트로 마실 음료를 찾고 있었는데, 탄산류는 마시기 싫고 차음료 중 고르다가 발견한 제품. 제가 구매한 마트에서는 500ml 한 병에 1,300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편의점에선 1,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까늉' 은 '까만 숭늉차' 의 약자로 볶은 흑미를 끓여 만든 숭늉 컨셉의 음료라고 하더군요. 까늉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제 상품을 탄생하게 된 음료로 우리가 밥을 먹고 난 뒤 입가심으로 마시는 '숭늉' 의 맛을 음료로 간편히 마실 수 있도록 재현한 제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식후 아메리카노 커피로 입가심하는 것처럼 한국 전통(?) 아메리카노 같은 존재로 봐도 되겠네요. 제품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제품의 원재료 .. 2021.7.16. 순하리 레몬진(津) 4.5%, 7%(롯데칠성) / 레몬 츄하이 '레몬당(檸檬党)'의 한국 버전, 가볍고 상큼한 탄산의 레몬맛 과실주 최근 롯데칠성음료에서 새로 출시되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과실주 '순하리 레몬진(津)' 시리즈. 오늘 소개할 상품은 바로 이 롯데의 '순하리 레몬진' 2종으로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400~1,500원선. 편의점에서는 355ml 한 캔 2,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두 종의 레몬진은 알콜 도수로 구별이 되는데요, 청색 캔은 알콜도수 4.5%, 검정 캔은 알콜도수 7%입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몬 츄하이 '레몬당(檸檬党)' 과 상당히 유사한 성격의 과실주로 조금 나쁘게 말하면 첫 출시되었을 당시 '카피제품이다', '표절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이라든가 맛이 유사한 것으로 논란이 있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표절 논란에 있어 개인적인 의견을 말.. 2021.7.12. 밀키스 우유식빵맛(롯데칠성) / 뚜레쥬르 제과점과의 콜라보에이션, 신기하게도 진짜 우유식빵 맛이 나는 재미난 탄산음료 롯데칠성 대표 우유탄산음료 '밀키스' 와 '뚜레쥬르 제과점' 과의 콜라보레이션 신상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밀키스 우유식빵맛' 이라는 제품으로 이건 500ml 병으로만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2,200원입니다. 롯데마트나 롯데슈퍼 등에서도 판매하는 걸 확인했는데, 해당 매장에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말 그대로 '뚜레쥬르 제과점의 우유식빵 맛' 을 탄산음료로 재현한 제품... 이라고 합니다(...) 보통 아무리 특이한 괴식을 접한다 할지라도 '어떤 맛이 나겠지...' 라며 대략적인 예측은 가능한 법인데 이 제품은 정말 어떤 맛이 날지 조금도 예상이 안 가는군요... 이런 류의 제품은 아주 옛날에 마셔보았던 '써니텐 치즈아이스크림맛' 이후 처음입니다. (http://ryunan9.. 2021.2.22. 칠성사이다 청귤 & 복숭아(롯데칠성) / 칠성사이다 신상품, 상큼한 청귤과 농익은 달콤한 백도복숭아가 들어간 이색 사이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롯데칠성에서 나온 '칠성사이다' 신상품 2종입니다. 하나는 '칠성사이다 복숭아', 그리고 다른 하나는 '칠성사이다 청귤' 로 둘 다 500ml들이 페트병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대형마트(롯데마트) 기준 1,2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요즘 칠성사이다도 제로칼로리 제품을 비롯하여 이것저것 바리에이션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먼저 접한 것은 칠성사이다 청귤. 제주산 청귤 과즙을 넣어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사이다라고 합니다. 페트병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을 비롯한 각종 정보. 하단에는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500ml 페트 하나당 열량은 215kcal. 색은 일반 사이다와 동일한 무색으로 탄산의 강함 정도로 비슷합니다. 오리지널 칠성사..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