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6.30. 미원라면 큰컵(삼양) / 65년 맛의 기원을 담은 MSG 감칠맛 불과 지금으로부터 10~20년 전만 하더라도 MSG(글루민탄산나트륨) - 속칭 '다시다' 라든가 '미원' 은 인공적으로 만든 화학조미료라 몸에 좋지 않을거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각종 공산품에서 MSG 성분이 빠지고 식당 등지에서도 '우리는 MSG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를 붙이며 점차 퇴출되어 사라져야 할 나쁜 조미료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지금은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MSG는 몸에 치명적으로 나쁜 건 아니라는 게 증명되었고 점차 맛을 내기 위해 예전과 같이 MSG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나 거부감이 조금씩 사라져가면서 다시 소량의 가루로 좋은 맛을 내기 위한 음식에 있어 필요한 조미료라는 인식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