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민초단 프로젝트 신상품, 2021년 여름 기간한정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민초송이' 란 제품으로
과자 막대기 위에 버섯 모양의 초콜릿이 올라간 오리온의 대표적인 과자 '초코송이' 계열 신상품입니다.
말 그대로 초코송이에 일반 초콜릿 대신 민트 초콜릿을 얹은 제품으로 4봉들이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240원입니다.
4봉들이 큰 포장으로만 판매하는 걸 봐서 작은 낱개 포장으로 편의점에서 따로 팔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스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등의 정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측면에는 제품의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한 봉지(36g)당 열량은 186kcal입니다.
박스 안에는 바로 전에 소개한 ABC초코쿠키 민트(https://ryunan9903.tistory.com/1035)와 같이
총 네 종류의 개별 포장된 민초송이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편리하게 나눠서 취식하기 좋습니다.
개별 봉지 크기와 중량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봉지당 36g), 일반 초코송이 한 곽의 중량은 50g으로
낱개로 판매되는 초코송이보다 중량이 좀 더 가볍습니다. 간혹 대형마트 등지에서 초코송이 2번들이라 하여
2곽을 한 묶음에 판매하는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 기획 제품 중량이 36g이니 그것과 같다고 보면 되겠네요.
봉지 안에는 버섯 모양의 초콜릿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외형은 일반 초코송이와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갯수는 한 봉지에 총 16개가 들어있네요. 그리고 이 제품 역시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이라
요즘같이 더울 때 실온에 잘못 보관하면 매우 녹기 쉬우니 먹기 전에 보관 잘 하시길 바랍니다. 냉장보관 추천.
일반 밀크초콜릿 위에 민트 초콜릿이 층이 진 상태로 따로 얹어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
민트 초콜릿의 색 때문인지 어떻게 보면 곰팡이 핀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조금 특이한 색입니다.
맛은 제품 그대로 밀크 초콜릿이 아닌 민트 초콜릿이 들어간 초코송이 과자의 맛. 화한 민트향이 아주 강하진 않지만
그 나름대로 '나 민트초코 과자요' 라는 어필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제품이네요.
여름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니만큼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PS : 민트초코 관련 상품이 얼마나 더 남았냐고요?
아직 조금 더 남았습니다...ㅋㅋ 다만 여기까지 소개했던 것보다는 덜 남아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2021. 8. 7 // by RYUN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