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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5.4.2. 초이스 비스킷(모리나가 제과) / 다보탑이 그려진 추억의 고급과자 '초이스'가 카피했던 오리지널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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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 '초이스(CHOICE)' 라는 비스킷을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나요?

버터 풍미가 나는 부드러운 질감의 비스킷으로 롯데제과에서 나왔던 비스킷인데, 비스킷 표면에 다보탑, 첨성대 등의

대한민국 주요 건축물들이 각인되어 있는 걸로 꽤 유명했던 제품입니다. 아주 예전에 고급스런 비스킷으로 판매되다 한 번 단종,

그리고 다시 한 번 부활했던 전적이 있었던(하지만 지금은 단종한) 제품이었지요.

 

. . . . . .

 

 

옛날 제 블로그를 통해 한 번 리뷰한 적도 있었어요. 이글루스, 그것도 초창기 시절의 사진, 진짜 추억이다...ㅋㅋ

 

그런데 이 비스킷, 사실 오리지널 제품은 아니고 일본 모리나가 제과의 이름도 똑같은 '초이스 비스킷' 의 카피 제품이었습니다.

어렸을 땐 몰랐는데,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마트에서 해당 제품을 발견, 옛날 초이스 비스킷과 동일한 모양과 제품명을 보고

'아, 이거 베낀 거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은근히 대한민국 장수과자 중 이런 일본 카피 제품이 꽤 많습니다.

 

 

 

어쨌든 오늘 소개할 상품은 일본 모리나가 제과의 '초이스 비스킷' 으로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08엔(세금 포함) 입니다.

1937년부터 생산된 제품이라 하니 연식이 이제 90년 가까이 된 굉장한 장수 과자 중 하나.

모리나가의 이 비스킷 시리즈는 일본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을 보면 어딜 가나 찾아볼 수 있는 아주 대중적인 과자기도 해요.

 

 

 

박스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 영양성분표입니다. 비스킷 한 개(8.7g) 당 열량은 45kcal라고 합니다.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 제품에 대한 소개,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우유나 커피 등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건 뭐... 뻔한 이야기긴 하지만 잘 어울리는 덴 다 이유가 있으니 적은 거겠지요.

 

 

 

박스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등의 정보입니다. 알레르기 정보도 함께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개별 포장되어 있는 과자들이 들어있는데요...

 

 

 

총 일곱 개의 개별 포장된 팩이 들어있고 포장 한 개당 두 개의 비스킷이 들어있습니다.

 

 

 

기억상 비스킷의 크기는 롯데제과 초이스 비스킷에 비해 이쪽이 좀 더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문양이 각인된 대한민국 초이스와 달리 일본 초이스 비스킷은 특별한 건축물 문양 없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맛은 꽤 밀도 높은 버터향이 풍기는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비스킷.

비스킷과 쿠키의 중간쯤 되는 식감인데, 그냥 먹기엔 살짝 퍽퍽할 수 있고 우유 등과 곁들여먹으면 굉장히 부드러워지는 맛.

기억하고 있는 롯데 초이스 비스킷에 비해 이 쪽이 좀 더 쿠키에 가까운 질감을 갖고 있습니다. 맛은 공산품 과자치고 꽤 좋은 편이라

이 브랜드로 나오는 다른 과자들과 더불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합니다. 저는 꽤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적당히 바삭하고 큼직한, 그리고 가격도 저렴한 버터 풍미의 비스킷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가격도 적당하니만큼 마트 쇼핑할 때 여러 개 사 와서 사무실 같은데 비치해놓고 하나씩 커피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5. 4. 2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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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nan9903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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