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상품은 노브랜드 버거의 신상품 '고스트페퍼 살사 치킨' 입니다.
이번에 매운 소스 브랜드 '고스트페퍼(Ghost Pepper)' 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치킨버거, 더블버거 두 가지가 나왔는데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인 부트 졸로키아를 활용한 고스트페퍼 소스를 넣어 무려 5,203스코빌이나 되는
매운맛 지수를 구현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치킨버거 기준 단품 5,400원, 세트 7,400원입니다.

저는 출시와 동시에 노브랜드버거 애플리케이션에서 단품 구매시 세트 업그레이드 해 주는 쿠폰을 이용하여 먹어보았습니다.
구성은 버거 단품, 감자튀김, 그리고 탄산음료의 구성.

그 사이 노브랜드버거 포장지가 또 바뀐 것 같은데, 얘네는 포장지 디자인이 참 자주... 바뀌는 것 같네요.

버거 구성은 치킨 패티 위아래에 새빨간 고스트페퍼 소스, 그리고 그 위로 양상추와 양파, 마요네즈를 얹어 마무리하였습니다.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구성 자체는 꽤 단순한 편이긴 한데...

하필이면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소스가 새빨간 편이라 무슨 피칠갑을 한 것마냥 엄청 강렬한 게 특징이라면 특징.
그 매운 소스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이 코끝을 찔러 이거 먹기 꽤 힘들겠다... 라는 불안감도 살짝 들었습니다.

치킨패티는 바삭하고 안에 들어있는 닭가슴살이 꽤 두툼해서 볼륨감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스트페퍼 소스는 역시 매웠고요.
그 이거는 거의 불닭볶음면 아무렇지도 않게 먹을 수 있는 사람들만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냥 맵기만 한 게 아니라
양념 소스처럼 달짝지근하면서 끈적하게 매우니 느껴지는 매운맛이 몇 배는 더 강한 편입니다. 진짜 함부로 도전하면 안 되는 맛.
다만 그 악명높은 고스트 페퍼 이름만큼 먹지 못할정도로 매우냐 물으면 그건 또 아닌지라 불닭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을 수 있다면
그냥저냥 큰 무리없이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마 시판 햄버거로 나오는 거라 약간의 조절을 한 것 같네요.
살사 소스의 풍미를 넣었다고는 하는데, 사실 매운맛 때문에 그 부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매운맛이 워낙 강한 편이라...
한 번 정도는 호기심에 먹어볼 만한 맛. 다만 이제 매운 걸 선호하지 않는 저로선 굳이 두 번 도전하진 않을 것 같네요.
2026. 1. 18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