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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카페,베이커리

2020.12.9. 뚜쥬루과자점 돌가마점(천안 서북구 구룡동) / 뚜레쥬르보다 먼저 시작한 뚜쥬루, 오직! 천안에만 있는 명품과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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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내려온 김에 천안에 있는 아주 유명한 빵집 '뚜쥬루과자점' 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뚜쥬루는 천안 지역 빵집으로 대전 성심당처럼 천안 밖으로 매장 출점을 하지 않는 천안의 로컬 브랜드

원래 첫 시작은 1992년, 서울 답십리 쪽에서 시작하였으나, 모종의 사연으로 인해 천안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지금은 천안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실공히 천안의 대표 빵집으로 자리잡게 된 곳.

 

뚜쥬루과자점의 탄생, 그리고 지금의 뚜쥬루가 있게 된 이야기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namu.wiki/w/%EB%9A%9C%EC%A5%AC%EB%A3%A8

 

뚜쥬루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원래 뚜쥬루과자점 본점은 성정동에 위치해있으나 2013년, 구룡동 일대에 돌가마점을 개점하면서

'빵돌가마마을' 이란 이름의 빵을 테마로 한 거대한 테마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곳은 본점은 아니지만, 뚜쥬루과자점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또 본점 이상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뚜쥬루과자점 돌가마점' 의 간판.

 

 

대전 성심당과 마찬가지로 천안 바깥으로 절대 나갈 계획이 없다는 천안의 고유 브랜드.

사실 천안에서 워낙 잘 나가기 때문에 굳이 천안 밖으로 나갈 이유가 없기도 하고요.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시식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내년에 백신 개발되고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시식이 재개되려나...

 

 

또한 뚜쥬루 돌가마점의 모든 매장은 현재 입장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카페 공간이 있는 구역 이외에선 무조건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뚜쥬루 돌가마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단연 '돌가마 만주'

매일 2,000개, 주말엔 3,000개만 구워 한정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 정도 수량이면 굳이 한정판매란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뚜쥬루 돌가마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빵은 돌가마만주와 거북이빵, 그리고 돌가마브레드입니다.

특히 돌가마만주와 돌가마브레드는 유일하게 이 곳에만 설치된 돌가마에서 구워내는 제품이라 돌가마점에서만 구매 가능.

거북이빵은 돌가마점이 오픈하기 전, 본점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빵 중 하나였습니다.

 

 

느리게 더 느리게 - 천연효모를 14시간 이상 발효시켜 아주 천천히 구워낸 뚜쥬루의 간판빵 '거북이빵'

한때 유행했던 로티보이 같은 번과 동일한 빵입니다.

 

 

그리고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돌가마만주'

 

 

워낙 인기 많은 제품이라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보이게끔 제일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해놓았고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기 때문에 수시로 이렇게 바로 구운 만주가 들어와 채워지곤 합니다.

다만 물량 공급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오히려 거북이빵에 비해 구매하긴 더 쉬워요.

 

 

완성 후 13시간만 판매한다고 하여 '써틴 롤' 이라는 이름이 붙은 우유 생크림 롤 케이크.

 

 

보드라운 페스츄리 빵 사이 큼직한 버터와 통단팥 덩어리를 끼워넣은 앙페스츄리.

페스츄리는 아니고 바게트빵 사이에 버터와 팥을 끼워넣은 앙버터빵은 예전 방문 때 먹어본 적 있었습니다.

 

 

마치 '단팥빵의 도덕책' 을 보는 것 같이 너무 반듯한 모형같이 생긴 뚜쥬루단팥빵.

어떻게 이렇게 모형처럼 구워져 나올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 마법의 옥수수빵.

옥수수빵 하면 삼송빵집의 마약옥수수빵이 가장 유명한데, 거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길쭉한 소시지가 통째로 들어가 식욕을 자극하는 뽀드득 소세지 베이글.

 

 

맛이 없을 수 없는 치즈버터 롤과 역시 피자빵의 도덕책이라 불릴 정도로 너무 반듯하게 만들어진 야채소시지빵.

어떻게 빵이 저렇게 만들어질 수가 있는건지 볼 때마다 감탄사가 나옵니다.

 

 

생크림 케이크 위에 얹어진 꽃 데코레이션은 빵집에서 직접 키운 식용 꽃이라고 합니다.

생과일을 올린 생크림 케이크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식용 꽃을 직접 올린 케이크는 처음 보는군요.

전혀 촌스럽지 않으면서 색깔 배합도 절묘한 게 진짜 선물로 한 번 받아보고 싶게 생겼습니다.

 

 

대전 성심당의 대표빵 중 하나인 '보문산메아리' 과 비슷한 컨셉의 뉴 몽블랑.

 

 

일단 돌가마점 주매장에서 빵을 좀 산 뒤에 다른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곳은 '천안쌀케익' 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영업 시간은 본점과 상이합니다. 늦게 열고 일찍 닫아요.

 

 

매대에 진열되어 있는 각종 쌀케익들.

 

 

천안쌀케익의 정체는 바로 '바움쿠헨' 과 비슷한 제품.

바움쿠헨 뒤에는 바구니에 담은 쌀이 전시되어 있는데, 전부 천안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라고 하는군요.

 

 

큰 사이즈의 바움쿠헨은 가격이 꽤 높은 편인데(14,800원)

그걸 사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쌀케익(바움쿠헨)도 개별 판매되고 있습니다.

쌀케익의 종류는 세 가지. 플레인와 초코, 그리고 녹차. 가격은 개당 2,200원으로 부담이 적은 편.

 

 

생일이나 축하자리를 위한 케이크용 바움쿠헨도 판매한다는군요.

화려한 꾸밈은 없지만 왠지 이런 케익을 선물받는 것도 나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안 쌀로 만든 제품 판매합니다'

 

 

빵 굽은 주방이 통유리로 된 오픈형 주방이라 밖에서 바움쿠헨 굽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주방 한 쪽에 천안 능수버들쌀 포대를 여러 개 쌓아놓은 모습에서, 진짜 천안 쌀 사용하는 걸 확실하게 인증(...)

보여주기식이라 하더라도 굳이 다른 지역 쌀을 속여서 사용할 이유도 메리트도 전혀 없으니까요.

 

 

쌀케익 전문점 2층엔 갤러리가 있습니다.

 

 

2층은 이렇게 미술 작품을 전시해놓은 작은 전시 공간이 있어 잠깐 그림 구경하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진 않고 내부에 전시된 작품들도 주기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

 

 

국내 최초의 빵돌가마가 설치된 뚜쥬루 돌가마점.

빵돌가마에서 빵을 구워내는 원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좀 전에 보신 '돌가마만주' 가 바로 이 빵돌가마에서 구워지는 제품입니다.

 

 

건물 한 채가 아니라 부지 전체를 사들여 테마파크처럼 꾸민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는 이 일대 전부가 뚜쥬루 돌가마점의 테마 공원 '빵돌가마마을' 입니다.

살짝 판타지 소설 세계관에 나오는 마을, 혹은 동화 속 마을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풍경.

 

 

천안 지역의 팥을 직접 끓이는 제조 시설.

여기서 끓여 만든 단팥은 단팥빵, 그리고 돌가마만주 등에 들어갑니다.

 

 

판타지 소설 혹은 동화책 속에 나올법한 작은 규모의 빨간벽돌집.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땐 가게 문이 닫혀있어 들어가지 못했는데, 오늘은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이 곳은 '쪄서 만든 빵' '아이스크림' 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으로

특이하게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엔 문을 열지 않고 토요일, 일요일 주말 이틀만 문을 여는 곳입니다.

 

 

쪄서만든 빵 매장엔 직원 한 명이 상주하고 있고, 여기선 구운 빵이 아닌 찐빵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빵은 팥과 쑥을 넣고 쪄낸 쑥 찐빵입니다. 오른쪽은 플레인 찐빵이고요.

 

 

본관에서 다소 떨어진, 빵돌가마마을 안쪽에 위치한 본관만큼 큰 이 건물은 '장작가마 카페'

 

 

장작가마 카페 앞에는 장작가마 빵을 굽는 거대한 가마, 그리고 장작 더미가 쌓여 있습니다.

 

 

장작가마 카페에서는 본관에서 판매하지 않는 장작가마로 구운 빵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브런치 메뉴도 함께 취급하는 카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작가마 카페 앞에 있는 국화 화분과 늙은호박, 그리고 허수아비 인형.

 

 

실내 곳곳에도 '장작을 넣고 구운 빵' 을 홍보하듯, 곳곳에 장작을 팬 더미가 쌓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 장작 더미는 굳이 인테리어용이 아니더라도 당장 가져다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좀 전의 본관에서 본 식용꽃을 올린 생크림 케이크처럼

여기에도 식용꽃을 데코레이션으로 올린 미니 사이즈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있습니다. 까눌레도 판매하고 있고요.

 

 

장작가마에서 구워낸 장작가마 빵은 본관에서는 구할 수 없고 여기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황제의 빵' 이라고 불리는 저 식빵이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치즈를 듬뿍 넣고 구워내어 비주얼만 봐도 '1,000% 맛있을 수밖에 없는' 기운이 제대로 느껴지는 뚜쥬루 피자.

이건 맛이 없을 리 없겠네요...

 

 

생크림을 듬뿍 넣은 몽블랑. 크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주체하지 못할 듯.

 

 

어린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매주 수, 목, 토요일에 '초코야 놀자' 라는 체험 이벤트가 있다고 하네요.

다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 행사가 중단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빵돌가마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온실, '먹는 꽃, 허브하우스'

온실 바로 뒤에 열차 다니는 기찻길이 있는데, 저 선로 경부선 선로입니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꽃과 허브는 케이크나 음료에 사용하는 재료로 실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는 건 자유나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봐 달라는 당부가 붙어 있습니다.

 

 

특정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초코민트' 라는 식물.

냄새를 살짝 맡아보았는데 민트초코 향 같은 건 안 났지마는...^^;;

 

 

롯데껌(...)에서 가장 많이 보았을 법한 '스피아민트'

 

 

바질 특유의 향을 조금 느낄 수 있었던 바질 나무.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수많은 종류의 허브 화분으로 온실 내부는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허브는 전부 빵 만들 때 사용한다고 하는데, 100% 공급을 전부 담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중간에 무궁화호 열차 지나가는 모습을 잠깐 목격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닿을 정도로 경부선 선로가 아주 가까운 곳에 붙어있어요. 왼쪽이 서울방향, 오른쪽은 부산 방향.

 

. . . . . .

 

 

여기서부터는 뚜쥬루과자점에서 구매한 빵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

먼저, 돌가마점을 더불어 천안의 모든 뚜쥬루 지점에서 가장 잘 나가는 간판메뉴 '거북이빵(2,200원)'

 

 

14시간동안의 거북이처럼 느린 발효를 통해 천천히 구워냈다고 하여 '거북이빵' 이란 이름이 붙은 이 빵은

살짝 바삭하고 달콤한 모카번과 버터향 듬뿍, 살짝 짭조름한 맛의 빵 속이 서로 결합하여

굉장히 향기로운 단짠단짠함을 느낄 수 있는 뚜쥬루과자점의 대표 빵입니다.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기품 있는 맛.

 

 

표면이 누룽지처럼 눌어붙은 납작한 이 빵은 '치즈 누룽지(3,500원)'

 

 

바삭하게 과자처럼 구워진 모짜렐라 치즈가 누룽지처럼 단단하게 빵 표면에 들러붙어 있는데

이거 기름지고 짭짤한 맛이 진짜... 마약이 따로 없네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올수가 있지...;;

 

 

빵 안에는 잘게 썬 햄까지 들어있어 정말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맛있습니다.

바삭하게 눌어붙은 모짜렐라 치즈에서 누룽지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진짜 맥주안주로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맛. 이 날 구매해서 맛본 빵 중 단연 베스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대전 성심당의 '보문산메아리' 가 생각나서 구매해본 '뉴 몽블랑(5,000원)'

빵 크기도 보문산메아리의 그것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보문산메아리처럼 결을 따라 굉장히 보드랍게 잘라지는 게 특징.

 

 

살짝 데워먹으면 폭신폭신하고 달콤한 몽블랑 특유의 고급스런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명한 빵들에 비해 존재감은 약간 낮지만 충분히 사 올만한 가치가 있는 빵이었어요.

 

 

100% 천안쌀로만 만들었다는 바움쿠헨, '천안쌀케익 미니 사이즈(2,200원)'

초코맛과 녹차맛, 플레인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단 기본이 먹어보고 싶어 플레인을 선택.

 

 

크기는 좀 작지만, 모양은 영락없는 바움쿠헨 그 자체입니다.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페트로 만든 고정 지지대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거는 일반적인 밀가루빵과는 확실히 다른 식감인데요, 살짝, 아주 미세하게 까끌까끌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밀가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쌀 특유의 향과 함께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빵이에요.

씹을수록 강렬하지 않게, 은은하게 올라오는 단맛과 쌀의 풍미가 지금도 또 생각나게 만드는 맛.

 

 

마지막으로 주말에만 여는 쪄서만든 빵 매장에서 구매한 '쑥 찐빵(2,800원)'

 

 

쑥을 넣고 쪄낸 빵 위에 통팥 알갱이가 여러 알 얹어져 있습니다. 콩이 아니라 삶은 팥이에요.

 

 

일반 찐빵처럼 빵 안에 앙금이 들어있는 건 아닌데, 저 쑥 들어간 빵 부분이 정말 맛있습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쑥 향이 아주 강한 편인데, 향이 강하면서도 쓴맛은 싹 빠져 먹기 부담이 덜한 편이고

팥소가 따로 들어가지 않아 밋밋할 것 같지만 빵 자체에 단맛이 가미되어 우유랑 같이 먹기 딱 좋습니다.

 

일단 이번 방문에서 사진으로 남겨놓은 빵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언젠가 재방문하게 되면 그땐 이번에 먹어보지 못한 다른 빵들을 한 번 체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 . . .

 

 

천안역 동부, 서부 출구 사이 통로에 위치한 천안 관광 안내.

천안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아라리오 광장이 소개되어 있는데, 지금의 모습이 아닌

옛날, 갤러리아 백화점 천안점(센터시티점 말고)과 야우리백화점이 있던 시절의 모습이 있어 반가움에 한 컷.

현재 저 위치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통합 매장으로 들어와있어 더 이상 저 사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천안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구 '홀리데이 나이트클럽'

학교 다니던 시절만 해도 천안버스터미널(야우리)의 시지나이트클럽과 함께 천안에서 제일 큰 나이트였는데

지금은 가게가 사라지고 건물이 폐건물이 되어 저렇게 방치되어 있는 상태. 물론 학교다닐 때 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당일치기 천안행을 끝내고 다시 서울로 되돌아가는 길.

다음에 언제 또 내려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 아쉬운 것들은 다음을 기약한 채 이만 천안을 떠납니다.

 

 

※ 뚜쥬루과자점 돌가마점 찾아가는 길 : 천안시 서북구 구룡동 현대까치아파트 맞은편 노선버스 7,62,63,600,601,603,620,621,640,650번

toujours.co.kr/

 

뚜쥬루

천안 명품제과점 뚜쥬루

toujours.co.kr

2020. 12. 9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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