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상품은 허니버터칩 2021 기간한정 신상품 '둘세 데 레체' 입니다.
해태제과 제품으로 가격은 소비자정가 기준 작은 봉지는 1,500원, 큰 봉지는 3,000원.
해태제과의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한 허니버터칩은 이제 이렇게 시즌마다 기간한정을 항상 내놓네요.
이번 시즌 한정은 '둘세 데 레체' 로 남미 지역의 달콤한 우유 카라멜을 말한다고 합니다.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 는 우유를 캐러멜 상태로 만든 아르헨티나의 전통 디저트로
'달콤한 우유'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유에 설탕을 넣고 오랫동안 가열하여 캐러멜 상태로 만든 디저트로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 아르헨티나의 일반 가정에서 즐겨 먹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제품 포장 뒷부분.
'둘쎄 데 레체' 에 대한 뜻이 함께 나와있네요. 오우, 판타스티코!!
제품의 영양성분표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120g 단위 큰 봉지인데,
60g짜리 작은 봉지 한 봉지당 열량은 340kcal로 열량이 꽤 높은 편입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부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봉지 안에는 일반 허니버터칩과 동일하게 생긴 감자칩이 한 봉지 가득 들어있습니다.
매번 한정판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건데 외형이라든가 향에는 큰 차이가 별로 없어요.
허니버터칩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버터향에 캬라멜 특유의 풍미가 살짝 추가된 제품.
캬라멜향이 그렇게까지 강한 편이 아니긴하지만 은은하게 느껴지는 풍미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크게 취향을 탈 만한 요소가 없는 달콤한 캬라멜과 버터의 조합이 단짠단짠하게 어울리는 감자칩이니만큼
기간한정이라는 호기심에 이끌려 한 번 사먹어보셔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저는 무난하게 추천.
2021. 7. 2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