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국내여행 이것저것 (4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12.7. 중화민국 건국 110주년, 10월 주말의 당일치기 차이나타운 나들이(인천 차이나타운, 근대개항거리, 자유공원) 지난 10월 초, 지방에서 올라오신 손님을 모실 겸 간만에 찾게 된 인천 차이나타운입니다. 제 블로그에서야 워낙에 자주 보던 풍경이라 새삼 새로울 게 없겠지마는 그래도 가끔 한 번 올리지 않으면 어딘가 허전한 곳. 시작은 당연하게도 경인선 종점인 1호선 인천역에서 출발. 1호선 인천역 바로 맞은편의 차이나타운 입구를 뜻하는 중화가(中華街). 큰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메인 거리인 북성동 짜장면거리로 올라가는 언덕. 여러 번 오는 곳이지만 이 언덕 올라갈 때만큼은 매번 새롭고 두근거리는 기분. 화교중산학교를 지나 인천 근대개항거리로 넘어가는 언덕. 이 날, 좀 청천벽력(?)같은 광경을 봐 버렸는데요, 자주 가던 만두집 '다다복'이 결국 폐업했습니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홀에서 먹.. 2021.12.5. (국내여행) 원주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 원주미로예술중앙시장 소금산 출렁다리를 나와 차 타고 원주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원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원주미로예술중앙시장' 을 찾기 위해서였는데요, 차로 이 곳을 찾을 경우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공영주차장과 시장의 거리가 좀 떨어져 있더라고요. 걸어가지 못 할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공영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 이동해야 시장이 나옵니다. 시장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본 강렬한 인상의 조형물(...) 바닥에 바퀴 달려있는 걸 보아 원래 이 곳에 있었던 건 아닌 듯 한데, 여튼... 정신이 어질어질해지는군요. 언제부터 붙어있었던 건지 모를 한 건물의 원두커피 전문점 간판. 전화번호 국번 앞자리가 두 자리. 생각해보니 저 어릴 적만 해도 두 자리 혹은 한 자리 국번이 꽤 흔했는데 말이지요. 미로예술중앙시.. 2021.12.5. (국내여행)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당일치기 얼마 전, 강원도 원주로 가족들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가 유명하면서 또 풍경이 멋지다고 하여 차를 끌고 찾게 되었는데요, 주차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차 끌고 가면 주차걱정은 크게 없습니다. 참고로 주차요금도 별도로 받지 않고요. 주차장에 차를 대 놓은 뒤 관광지 쪽을 향해 이동하면 됩니다. 약간 걸어야 하긴 하지만 크게 무리할 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아쉽게도 맑은 날이 아닌 약간 흐린 날.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관광에 큰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출렁다리 관광지 입구에 있는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둘 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어느덧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지도 4.. 2021.11.27. 간이역처럼 조용한 분위기의 작은 철도역, 수도권 전철 경강선 신둔도예촌역(이천시 신둔면) 지난 이천의 카페 '이진상회(李鎭商會)' 방문 후 서울로 올라갈 때 모종의 사정이 생겨 자차 대신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이진상회가 있는 서이천IC 근방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전철역은 경강선 신둔도예촌역, 이천역 두 곳이 있는데 좀 더 자가용으로 이동하기 편하고 이진상회에서 약간 더 가까운 신둔도예촌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기로 했습니다. 경강선을 타고 지나가본 적은 있지만 한 번도 내리거나 타 본 경험이 없는 신둔도예촌역은 2016년 9월, 수도권 전철 경강선이 개통하면서 함께 개통한 신역사로 근처에 도예촌이 있어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역전 광장에 도자기를 빚는 손 모양의 거대 동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자기의 고장 이천, 그리고 도예촌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설치해 놓은 상징적인 동상이라고 하지.. 2021.9.19. 조선시대 한양도성 걷기여행 (2) - 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 낙산 성곽길 지난 서울 한양도성길 남산길(https://ryunan9903.tistory.com/1101)에 이어 다음은 낙산길입니다. 중간에 점심 먹고 흥인지문(동대문)으로 이동해서 낙산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는데요, 낙산길은 흥인지문부터 혜화문까지 이어지는 성곽길로 네 곳의 한양도성 걷기 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낮습니다. 낙산길 걷기 시작 전, 동대문DDP(디자인플라자)에 발굴, 보존되어 있는 이간수문(二間水門). 조선시대 개천물을 성곽 밖으로 내보내던 시설로 활용되었던 이간수문은 일제강점기 때 동대문운동장을 지으면서 덮여버리는 바람에 그 존재가 지워졌으나, 동대문운동장 철거 이후 발굴, 현재는 이렇게 복원, 보존되어 있습니다.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의 한가로운 오후. 동대문역 근처에 남산순환버스가 대기중인 모.. 2021.9.16. 조선시대 한양도성 걷기여행 (1) - 숭례문에서 장충동까지, 남산 성곽길 지난 주말, 모 동생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도성길 걷기 여행을 짧게 다녀왔습니다.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따라 쭉 이어져 있는 성곽을 따라 걷는 서울성곽길은 크게 여섯 곳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1. 숭례문에서 출발하여 남산을 따라 장충동까지 이어지는 '남산 코스' 2. 장충동에서 광희문, 동대문 구간을 잇는 코스. 3. 동대문에서 혜화동 혜화문까지 이어져 있는 '낙산 코스' 4. 혜화문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져 있는 '북악산 코스' 5. 북악산에서 돈의문터까지 이어져 있는 '인왕산 코스' 6. 그리고 돈의문터에서 숭례문까지 이어진 코스. 이 중 2번과 6번은 이미 도심 구간이 들어서 있어 사실상 성곽은 남아있지 않다고 보면 되고 실질적으로 서울성곽길을 따라 도는 코스는 '남산', '낙산', '북악산', '인왕산.. 2021.8.28. 운악산 봉선사(남양주 진접읍) /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풍경 좋은 사찰 찻집에서의 커피와 달콤한 연꿀빵 포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은 바로 옆 도시인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운악산 봉선사' 입니다. 봉선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로 969년 법인국사 탄문이 창건하여 운악사라 이름을 지은 후 1469년(예종 1) 정희왕후 윤씨가 광릉의 세조를 추모하여 89칸으로 중창하고 봉선사라는 이름을 새롭게 받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6.25전쟁 때 사찰 전체가 소실되었으나 1969년 복구되어 현재 복구된 대웅전은 등록문화재 522호로도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대한민국 보물 제 397호인 봉선사 동종이 이 사찰의 종각에 보존되어 있고요. 사찰 입구에 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한 뒤 입장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 특이하게도 다른 사찰과 달.. 2021.8.28. 국립수목원(구 광릉수목원 - 포천시 소홀읍)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울창하고 거대한 자연숲에서의 휴식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은 원래 '광릉수목원' 이란 이름으로 운영되던 수목원이었으나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 승격된 광릉숲 일대 지역을 말합니다.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산림생태계의 보전 지역이기도 하지요. . . . . . . 포천 쪽에 나들이를 나간 김에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국립수목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곳은 아무때나 바로 입장이 가능한 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1일 예약 인원수가 한정되어 있어 당일 한정 인원 예약이 꽉 차면 그 날은 더 이상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평일엔 일 5,000명, 휴일엔 일 3,000명 한정으로 입장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이전 1 2 3 4 5 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