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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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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 (39) 신안 비금도의 관문, 비금 가산 여객선터미널 /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39) 신안 비금도의 관문, 비금 가산 여객선터미널 . . . . . . 비금도의 관문, '비금 가산 여객선터미널' 이 곳에서 운행하는 배편은 총 네 개의 노선이 있습니다. 목포 북항(육지) 방면으로 가는 노선, 그리고 암태(남강) 방면으로 가는 노선, 다리로 연결된 도초도행 노선.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안좌도(읍동)으로 가는 노선입니다. 목포 북항 이외에 남강, 읍동 모두 신안군의 섬이긴 하지만 천사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저 섬까지만 가면 차를 통해 육지 이동을 할 수 있어 어디로 가든 간에 도착만 하면 목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출발하는 배편을 확인했는데 안좌도 읍동으로 가는 노선이 있더군요. 게다가 읍동은 암태도 남강과 ..
2021.10.27. (33) 고속페리에 차를 싣고 명사십리의 섬, 비금도(飛禽島)로 간다 /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2021 류토피아 여름휴가, 전라남도 바다여행 (33) 고속페리에 차를 싣고 명사십리의 섬, 비금도(飛禽島)로 간다 . . . . . . 전날 밤까지 고민했던 부분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일정을 짜지 않은 점인데요, 오늘 어디를 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두 곳의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하나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신안 '비금도(飛禽島)'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아랫쪽으로 좀 더 내려가 진도까지 내려간 뒤, 2014년 4월 세월호의 아픔이 남아있는 팽목항을 한 번 가 보는 것이었지요. 전날 밤까지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던 끝에 결국 진도 대신 저희는 비금도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비금도는 어제 다녔던 다른 섬들처럼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섬이라 입도를 하려면 배를 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