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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23.3 부산

2023.7.21. (10)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망대, 해운대 엘시티 '부산 엑스 더 스카이' / 2023년 3월 첫 국내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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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첫 국내여행, 부산

(10)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망대, 해운대 엘시티 '부산 엑스 더 스카이'

 

. . . . . .

 

 

'해운대 엘시티'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초고층 빌딩으로 한국에서 롯데월드 타워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100층이 넘는 마천루이기도 하고요.

지난 2019년 12월 완공된 이 건물은 총 세 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쪽의 두 건물은 주거 구역이 있는 85층의 주거타워,

그리고 101층에 411.6m 높이의 랜드마크타워엔 롯데호텔과 레지던스호텔, 그리고 전망대가 들어서 있습니다.

 

이 전망대를 이번 여행에서 한 번 찾아가보기로 했어요. 여기도 한 번 가 봐야지 가 봐야지 했다 이제서야 꿈을 이룬 셈.

사실 그 전에도 가볼 기회는 몇 번 있었습니다만, 날씨 문제, 시간 문제로 매번 계획이 틀어졌던 곳이었거든요.

 

 

엘시티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떨어져 있어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실 해운대역보다는 중동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게 더 빠르긴 한데, 어짜피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이동한 뒤

백사장을 따라 쭉 걷다보면 나오기도 하고 워낙 멀리서도 눈에 쉽게 들어와 심리적으로 그렇게 먼 느낌이 안 들더군요.

멀리서 봐도 높은 건물이라는 존재감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가까이서 보면 그 위압감이 상상 이상입니다.

 

 

엘시티 전망대의 쇼핑몰인 '더 몰(The Mall)'

 

 

어, 이거 뭔가 좀...

뭔가 상점가들이 많이 들어오고 되게 화려한 쇼핑몰을 생각했는데 어째 빈 점포가 더 많더군요.

여기도 분양이 제대로 안 된 건가... 게다가 이 쪽은 전망대와 연결되어 있는 통로가 없어 결국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시 건물 밖으로 나와 전망대와 연결되어 있는 출입구를 찾는 중.

저 멀리 보이는 백사장이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이렇게 육안으로 어렵지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꽤 가까운 편.

 

 

아, 찾았다...!!

다른 엄한 출입문으로 들어가 헤매지 말고 반드시 이 '부산 엑스 더 스카이' 간판이 있는 출입구로 들어가야 합니다.

 

 

해운대 엘시티 전망대의 정식 명칭은 '부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

전망대 입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전망대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그 밖의 멤버십 등에 대한 안내.

뭐 전망대 레스토랑이 으레 다 그렇긴 합니다만 가격은 좀 살벌하긴 하네요...ㅋㅋ

이게 더 살벌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말도 안 되게 비싸서가 아니라 곰곰히 생각해보면 낼 만한 가격이기도 해서 더 그런듯.

 

 

오른편에 커다란 전광판으로 엑스 더 스카이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었고, 그 바로 옆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제가 거의 개장 시각에 맞춰 온지라 아직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은 거의 없었어요.

 

 

엑스 더 스카이의 입장권 정규 가격은 27,000원.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 의 입장권 가격과 거의 비슷한데요,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이지요.

 

대신 그만큼 할인 혜택이 꽤 많은 편인데, 일단 부산 시민은 본인에 한해 20% 할인된 할인 가격이 적용되고

각종 통신사 할인, 그리고 농협카드 할인, 생일자 할인, 근처 호텔 숙박시 할인 등의 할인 혜택이 꽤 많습니다.

통신사 할인의 경우 SKT나 LG, KT 모두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알뜰폰 유저가 아닌 이상 다 할인이 된다 보시면 될 듯.

사실상 외국인 관광객이 아닌 이상 내국인이라면 거의 대부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저도 할인을 받았는데요, 저는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할인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행사가 끝난 걸로 아는데 제가 방문했을 당시 '헌혈증 할인' 이란 게 있었거든요.

매표소에 헌혈증을 제시하면 정규 금액에서 30%가 할인된 18,9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헌혈증을 기부하는 건 딱히 아니고 그냥 제시만 해도 30% 할인이 되어 최고로 높은 할인률을 적용받을 수 있었어요.

 

덕택에 1만원대 후반에 입장권을 살 수 있었지요. 상당히 이득 본 기분!

 

 

엑스 더 스카이의 팜플렛.

 

 

팜플렛에는 입장권과 함께 실내 어트랙션, 그리고 내부 시설과 찾아오는 길 안내 등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전망대 내부 식음료 시설은 스카이99 레스토랑과 함께 스타벅스, 그리고 블랙업 커피라는 커피전문점이 둘 있습니다.

 

 

전망대 입구.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때마침 다이아에그의 아웃도어 미션게임 '하얀 마녀의 불시착' 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에서 진행중이었습니다. 이 행사장은 전망대가 아닌 건물 1층에 따로 위치해 있었더군요.

 

 

어쨌든 저는 사람들 없는 텅 빈 통로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공항에서 볼 법한 소지품 검사 보안검색대가 있긴 했습니다만, 너무 이른 시각인가 가동을 하고 있지 않던...

뭐 가동은 커녕 근처에 직원도 하나 없었기에 저는 그냥 이런 게 있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바로 지나갔지만요.

아마 사람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만 운영을 하는 게 아닐까 싶더군요.

 

아니 근데 아무리 아침시간대 방문하는 사람이 적다 해도 안에 엘리베이터 타는 곳까지 이동하는데 직원이 하나도 없다니;;

뭐 딱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전혀 없긴 했지만 내가 너무 빨리 왔나... 하는 당혹감도 약간 들더군요.

 

 

엑스 더 스카이의 층별 안내 가이드.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100층으로 연결되는데, 100층에서 98층 사이 세 개 층은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 도착.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하니 직원 한 명이 나와 엘리베이터 타는 것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버튼도 직접 눌러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던...ㅋㅋ

 

 

엘리베이터 안으로 입장하니 천장을 비롯하여 사방의 벽이 전부 모니터로 만들어져 영상을 송출하고 있더군요.

엘리베이터 구조가 잠실 서울스카이와 꽤 비슷함.

 

 

층수 버튼은 1층과 2층, 그리고 98, 99, 100층이 유일.

처음 1층에서 타고 올라갈 땐 무조건 100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버튼도 직원이 직접 조작을 해 주고요.

 

 

100층 도착.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쪽의 관람 방향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배너가 이 쪽에도 하나 세워져 있더군요.

올해 엑스포 후보지가 발표된다고 하는데, 과연 부산이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뭐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두운 통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저 멀리 밝은 빛이 보이는 공간이 나옵니다.

해운대 엘시티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 에 도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창문에 약간 푸른 색 선팅이 되어있는지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실내는 분위기가 좀 푸른 편입니다.

대신 통유리로 사방이 뚫려 있어 오늘같이 맑은 날은 자연 채광이 정말 잘 들어오더라고요.

 

 

360도로 곳곳에 전망을 볼 수 있는 통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모든 각도에서 부산 시내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 거라 사진처럼 시내 방향이 아닌 바다 방향의 풍경도 볼 수 있어요.

 

 

100층의 실내 안내 전망대 안내도.

중앙의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양쪽에 전망 공간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인화 서비스를 해 주는 'X the PHOTO 부스'

 

 

직원이 상주하고 있을 것 같은 중앙 안내데스크는 현재 비어 있는 상태.

제가 진짜 일찍 오긴 했나봅니다. 거의 오픈하자마자 왔는데 그러면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어도 뭐 충분히 이해...

덕택에 사람 없는 텅 빈 전망대에서 나름 쾌적하게 돌아다니며 전망을 볼 수 있던 건 마음에 들었네요.

 

 

100층 전망대의 높이는 지상에서부터 384미터 지점이라고 하는군요.

잠실 제2롯데월드 서울스카이의 전망대 높이가 541m로 그에 비해선 좀 낮지만 사실 이 정도 높이면 그게 그거란 느낌;;

 

 

창틀 너머로 보이는 해운대구 시가지 모습.

 

 

저 멀리 부산 시내와 함께 광안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광안대교 너머로 용호동, 오륙도, 더 뒤로 영도구 방햐응로 쭉 이어져 있는 모습.

 

 

진짜 날짜를 잘 잡았어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엄청 맑은 날에 이 곳을 올라왔습니다.

3월임에도 불구하고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엄청 세서 오히려 이 햇살 때문에 뿌옇게 보인다고 느껴질 정도.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수욕장 앞 해송들,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진 부산 최대 부촌인 마린시티의 마천루.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엔 사람이 거의 없어 새하얗게 보일 지경.

한여름 해수욕 시즌에 이 곳을 와서 내려다보면 또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은근히 궁금하게 느껴질 지경.

 

 

해운대 뒷편의 봉대산 일대. 얕은 산 너머로 아파트단지와 건물이 크게 늘어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산은 장산과 구곡산.

 

 

송정 바닷가 방향 풍경.

저 해안을 따라 해운대 바다열차가 다니는데, 예전에 부산 왔을 때 탔던 적이 있었지요.

 

 

각 구역마다 창문에 보이는 건축물, 혹은 산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문구가 유리에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어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인지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만, 오페라의 유령 연극과 관련된 콜라보가 있던 듯 합니다.

포토 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무대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상설로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에어부산 항공사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있는 듯 합니다.

 

 

날씨가 정말 좋을 땐 이 곳에서 대마도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부산에서 대마도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 태종대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기도 전망이 높아 가능한 듯 합니다.

다만 제가 간 날은 날씨 자체는 너무 좋긴 했습니다만 햇살이 과하게 밝아 오히려 눈부셔서 더 안 보이는 문제가...

 

 

망망대해의 바닷가.

그런데 저기... 희미하게나마 윤곽으로 보이는 게 설마 대마도인가...? 사진 정리하고 보니 이제서야 보이는군요;;;

 

 

전망대 바닥을 그대로 내려다 본 모습.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는 작은 항구.

 

 

전망대 내에는 유명 작가들의 조형 작품들도 설치되어 있어 가볍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수없이 쌓여있는 저것들이 뭔가 보니 종이비행기더라고요.

 

 

그리고 어느 전망대를 가나 이제는 빠지지 않고 필수로 하나쯤 있는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는 공간.

엑스 더 스카이에서는 이 공간의 이름을 '쇼킹 브릿지' 라고 부릅니다.

 

 

이 통로가 '쇼킹 브릿지'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요.

 

 

바닥을 내려다보면 이런 모습.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쉽게 지나갈 수 없기도 한데요, 저 역시 딱히 그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좀 살 떨리긴 하더군요.

그냥 내려다보는 것 자체가 무섭다기보다는 '혹시라도 이게 깨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공포를 더 불러오는 듯.

 

 

실내 곳곳에도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갤러리처럼 벽과 기둥 한 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한 층 아래 99층으로 내려왔습니다.

99층에는 'SKY99' 라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다만 아직 너무 이른 시각에 와서 레스토랑은 영업 준비중이었습니다.

어짜피 들어갈 일이 없긴 하지만(...)

 

 

스카이99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들 일부.

바깥 식당에 비해 위치적 특성상 가격이 좀 더 비싼 건 어쩔 수 없는데, 전망 보며 식사하는 가격이라 생각하면...

서울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에도 이와 비슷한 식당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거의 비슷비슷했던 걸로 기억해요.

 

 

바깥쪽에 전체 메뉴가 있어 식사메뉴와 음료 등 어떤 것을 판매하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9,500원...ㅋㅋ

식사야 그렇다 치더라도 커피의 경우 스타벅스, 그리고 블랙업 커피라는 브랜드 매장이 둘 있는데 경쟁력이 있을지 잘...

 

 

다만 풍경 하나는 정말 작살나게 좋은 것 같더군요.

실제로 그렇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프로포즈 같은 자리로 이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 포토 존.

 

 

앉아있을 수 있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구역.

역시 사방 통유리로 전망이 확 트여 있어 자연 채광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층 더 아래, 98층으로 내려왔어요.

 

 

98층의 기둥 안에 있는 종이비행기들.

 

 

그리고 98층에는 기념품샵이 있어 원하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념품샵은 다행히 정상 영업 중.

 

 

샵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고 그만큼 상품 또한 꽤 다양합니다.

 

 

해운대 관광 엽서들.

 

 

그리고 저는 여행지를 오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마그넷(자석)을 항상 하나씩 사 가기 때문에

엑스 더 스카이에서 판매하는 기념 자석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여기 있는 것들은 엑스 더 스카이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

 

 

이 큐브는 살까 말까 상당한 고민을 했습니다만 결국 사지 않는 것으로...

가격대도 제품에 비해 적당한 편이라 탁상용으로 하나 살까 했지만 결국 고민 끝에 마그넷만 사 갖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아이 러브 부산~

 

 

1층 전망대 엘리베이터 타러 올라오는 길에 봤던 하얀마녀 관련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얀마녀 x 엑스 더 스카이 콜라보레이션 마그넷이 있었고 디자인도 꽤 괜찮은 편이어서 하나 구매할까 생각했는데

가격이 납득 안 될 정도로 너무 비싸서 결국 사지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다른 마그넷의 2배는 되었던 가격.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인생네컷 스티커사진기가 아닐까 싶은...ㅋㅋ

여기의 인생네컷이라면 아마 조금 특별한 배경이 있지 않을까 싶군요.

 

 

자리마다 콘센트가 하나씩 달려 있는 테이블과 방석.

여기는 카페 전용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관광을 온 방문객들 누구나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98층의 커피 전문점 '블랙업 커피' 는 기념품 전문점 바로 옆에 붙어있어요.

 

 

이 곳에도 2030 부산세계액스포를 기원하는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하얀마녀의 불시착 포토 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에 있는 엘시티의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 는 3개 층을 중심으로 전망대와 함께

각종 시설들이 꽤 알차게 설치되어 있는 나름 괜찮은 스카이라인 전망대입니다. 한 번 정도 올라올 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다만 날씨가 흐릴 때보단 지금처럼 아주 맑은 날,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을 때 올라오는 것을 추천.

저는 구름 하나 없는 아주 맑은 날에 오긴 했습니다만, 비가 막 그친 직후, 하늘에 구름이 예쁘게 떠 있는 가을 시즌에 오면

훨씬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2023. 7. 21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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