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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뷔페,무한리필

2020.11.8. 갓파스시(미금역) / 80분의 행복, 2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맘껏 원하는 초밥을 주문하는 '비접촉' 컨셉의 회전초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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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남, 그리고 구로디지털단지에 매장이 있을 때 여러 번 찾은 경험이 있었던

일본의 회전초밥 전문 브랜드 '갓파스시'

 

강남에 매장이 없어지면서 한때 수도권엔 구로디지털단지 매장 단 하나 뿐이었고, 인기도 시들해져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최근 분당 미금역 근방에 위치한 갓파스시 매장의 평이 꽤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한 번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신분당선, 분당선 미금역 1,2번 출구쪽에 위치해 있으며 2번 출구를 나오면 너무 눈에 띌 정도로(...) 큰 간판이 있어

적어도 절대 이 출구를 나와 갓파스시가 어딨는지 몰라 헤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갓파스시 매장은 건물 2층에 입점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사진과 같이 바로 갓파스시 매장 입구와 만날 수 있습니다.

 

 

취급하는 초밥 메뉴는 접시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가장 기본 접시는 1,600원부터, 그 위로 1,800원, 2,000원, 2,600원, 2,800원 상품이 존재하고

스페셜 상품인 2,200원 상품, 2,400원 상품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이 상품에 대해서는 좀 이따 다시 한 번 설명하겠습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시간 조정, 그 밖에 위생 관련 협조 요청 및 고위험군 뷔페 영업중단 관련 안내 등

좀 정신없을 정도로(...) 매장에 이런저런 안내문이 가득 붙어있습니다.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뷔페 레스토랑이 영업을 중단한 적이 있었는데

갓파스시의 경우 '손님은 직접 앉아있고 음식을 배송하는 시스템' 으로 운영되고 있어 영업중단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하고 있군요.

다만 가족사진이나 친구들끼리 사진 찍어 올리는 거라(...) 저와는 무관;; 물론 친구랑 같이 가긴 했지만요...

 

 

자체 포인트가 있어 식사를 하면 식사 금액의 3%가 적립된다고 합니다.

5,000 포인트부터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거기에 배달의 민족 주문시 배달비 지원도 해 준다고...

이래저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요즘같은 시기,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매장은 두 가지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접시당 먹은 만큼 가격을 계산하는 단품 회전초밥집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는 시스템,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정액제' 라고 하여 80분동안 무제한으로 초밥과 사이드 메뉴를 원하는 만큼 즐기는 시스템입니다. 일명 '무한리필'

 

정액제의 경우 평일 점심 가격은 18,800원과 20,800원.

그리고 주말의 경우 22,900원, 24,900원, 26,900원의 요금제가 있습니다.

제한시간은 전부 80분으로 동일하며 가격의 차이는 '제한 상품' 이라고 하는 접시의 갯수 제한.

좀 전에 2,200원과 2,400원 상품이 별도로 있다고 했잖아요. 해당 상품이 '제한 상품' 입니다. 레귤러 22,900원 요금제 선택시

해당 제산 상품은 두 개까지만 선택할 수 있고 이후 추가 선택히 접시당 가격이 추가 계산됩니다.

 

보통 기본 22,900원짜리 레귤러를 선택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긴 합니다만, 상황에 따라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될 듯.

 

 

매장 내에 셀프바가 있어 와사비와 락교, 초생강, 그리고 된장국과 된장국에 들어가는 미역,

또 탄산음료 디스펜서와 뜨거운 가루녹차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옛날 갓파스시와 동일한 시스템입니다.

이 셀프바는 무제한 옵션을 선택하든 단품 옵션을 선택하는 무관하게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테이블 안쪽에 레일이 있어 주문한 초밥은 레일을 통해 이 곳으로 배송됩니다.

원래 여기는 회전초밥이 담겨 움직이는 공간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지금은 돌아가는 회전초밥을 전부 없애고

직접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문하는 초밥이 도착하는 식으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초밥은 주문 후 만듭니다' 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놓은 것을 내놓거나 하지 않는다는 의미.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문구와 함께 갓파스시가 상대적으로 위생적이란 걸 강조하는 안내.

확실히 요즘같은 시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회전초밥은 좀 꺼려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정액제 가격에 대한 안내를 다시 한 번.

쿠우쿠우 같은 초밥뷔페 가격이 2만원대 초, 중반인 걸 감안해보면 꽤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

다만 제한시간이 80분으로 걸려 있어 조금 바쁘게 먹어야 하긴 합니다. 막상 먹어보면 그렇게 촉박하거나 하진 않지만요.

 

 

테이블에 세워져 있는 매장 이용시 안내사항에 대한 문구입니다.

이는 정액제로 이용하든 단품으로 이용하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테이블에 터치패널이 있어 터치패널을 통해 초밥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초밥의 종류는 최대 네 개까지.

네 종류 이상의 초밥을 주문하고 싶을 땐 일단 네 종류를 주문하고 다시 새롭게 주문하면 됩니다.

 

 

각 초밥마다 가격대와 함께 실물 사진이 있어 어떤 초밥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별로 분류가 되어있어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초밥을 주문하고 나면 레일을 통해 초밥이 배달되는데,

도착한 초밥 접시를 테이블에 옮기고 나면 반드시 사진에 보이는 '상단상품수령 OK'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해당 버튼을 눌러야 초밥을 갖다준 레일이 다시 주방으로 되돌아갑니다.

 

 

테이블 기본 식기 세팅. 젓가락 포장지에도 '비접촉매장' 이라는 문구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회전초밥집과 동일한데, 초밥이 미리 진열되지 않고 그때그때 주문해 만든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보면 될 듯.

 

 

일단 목을 축일 겸 제로 콜라 한 잔.

 

 

락교, 그리고 초생강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간장에 들어가는 와사비, 그리고 미역국에 들어가는 생미역도 준비 완료.

 

 

미역을 넣은 된장국은 일본식 미소된장국의 맛. 따끈하게 초밥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와사비를 살짝 푼 간장도 세팅해놓고...

모든 초밥은 와사비가 따로 담겨나오지 않기 때문에 와사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듬뿍 준비해야 할 듯.

 

 

가루녹차를 음료 담는 컵에 담으면 안 될 것 같아, 된장국 담는 그릇에 타 왔는데

뭔가... 좀...ㅋㅋ 그냥 음료 담는 컵에 뜨거운 물 담아도 되는 것이더라고요. 다음엔 그렇게 담아와야지...;;

 

 

초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레일에 초밥이 담긴 접시가 자리로 직접 배송됩니다.

정말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것도 있고, 주문한 지 좀 기다려야 나오는 것도 있고 나오는 속도는 약간 랜덤.

그리고 초밥이 배송되기 전 터치모니터를 통해 배송된다는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바로바로 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저 초밥이 담긴 레일은... 아무리 봐도 신칸센... 혹자는 비행기라고 하지만 이건 신칸센이여(...)

 

그리고 지금부터는 긴 코멘트 없이 나온 초밥을 비롯한 요리들에 대한 사진들로 쭉 이어집니다.

회전초밥집처럼 두 점만 담긴 작은 접시로만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 종류 주문시 큰 접시에 한꺼번에 담겨 나오기도 합니다.

제가 다녀온 지 한 달이 넘었고 가격대를 전부 기억하지 못해 실제 판매 가격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양해를...

 

 

볼락(2,000원), 참치(2,000원), 광어(2,000원)

 

 

참치는 제한상품 메뉴로 중뱃살이 있는데, 중뱃살 말고 일반 메뉴로 2,000원짜리 살코기 부위가 따로 있습니다.

 

 

일단 첫 시작은 가벼운 흰살생선부터... 라지만, 사실 그런 거 없고(...)

그냥 시간 내에 얼른 달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눈에 보이는 대로 닥치는대로 막 시켰어요.

그래서 뭐 흰살생선부터 맛이 진한 순이다, 그런 규칙 없이 마구잡이로 등장하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붕장어아부리(1,800원).

 

 

의외로 1,800원 상품에 이게 있어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만족.

 

 

적미새우(2,000원).

 

 

어, 갓파스시가 이렇게 괜찮았나 싶을 정도로 의외로 퀄리티가 준수한 편.

 

 

붕장어 치즈 아부리(1,800원)

 

 

치즈를 살짝 올려 구워낸 붕장어 초밥.

 

 

연어(1,600원), 연어뱃살(1,800원)

 

 

연어는 언제 어떻게 조리해먹어도 항상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최고급 연어까진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

 

 

참깨 가다랑어(1,600원).

 

 

새우튀김(1,600원).

 

 

연어군함(1,600원), 명란군함(1,600원), 타코(문어)군함(1,600원).

 

 

군함말이 같은 건 확실히 미리 만들어놓으면 김이 눅눅해지고 모양이 흐트러지는데 그런 게 없어 좋네요.

 

 

명란은 너무 짜지 않아 만족.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타코와사비.. 라는 이름을 붙이진 못 할듯.

 

 

고등어, 그리고 오른쪽은 관자였던 걸로 기억. 가격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유일한 등푸른생선인 고등어는 나름 비린맛을 잡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비린맛이 살짝 남아있어

조금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린 것에 약한 분들은 도전하지 않는 게 좋을 듯.

 

 

생새우(1,600원), 농어(2,000원), 연어(1,600원).

 

 

연어는 한 번 먹었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거라 다시 한 번 주문.

 

 

한때 초새우에 비해 생새우는 뭔가 엄청 고급스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초새우 못지않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초밥 재료가 된 것 같습니다. 쫀득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

 

 

특제 간장 가다랑어(1,600원).

 

 

가격은 잘 기억나지 않는 명란.

명란을 살짝 말려 네모난 모양으로 잘라내었는데 은근 밥반찬스런 짭짤한 맛.

 

 

큰 붕장어(2,000원 1점).

 

 

생각했던 것 이상의 본격적인 붕장어에 크기도 꽤 커서 일반메뉴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같이 간 친구가 처음으로 스타트를 끊은 제한메뉴, 붉은새우(2,400원).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새우살 본연의 단맛이 더 도드라지게 느껴집니다.

 

 

대파를 올린 연어 스테이크와 채썬 청양고추를 올린 삼겹구이.

 

 

불에 조리한 대파 연어구이.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 궁합이 좋았던 삼겹구이.

 

 

연어치즈아부리(1,800원), 오른쪽은 명란을 올린 뭐였더라...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연어를 베이스로 한 바리에이션이 유달리 다른 생선류에 비해 많은 편인데

그만큼 범용성이 높다는 것이기도 하고 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는 듯.

 

 

불에 살짝 구운 명란이 짭조름하니 잘 어울리네요.

 

 

간장에 절인 가다랑어(1,600원)도 한번 더 추가.

 

 

불에 살짝 구워 양념한 연어 스테이크(1,800원).

 

 

간장새우(1,800원?), 유부(1,600원), 계란구이(1,600원).

 

 

달달하면서도 육즙이 흘러나오는 두툼한 계란구이는 우리나와 계란말이와 다른 매력이 있어

초밥집에 오면 계란초밥 같은 방식으로 꼭 한 번 시키게 되는 메뉴 중 하나.

예전 미스터 초밥왕에서 초밥집의 실력을 보려면 계란을 보면 된다고 하는데, 이런 곳은 다 시판(...)을 쓰지요^^;;

 

 

한국식 유부와는 다르게 달달하고 육즙이 가득 차 있는 달콤한 유부초밥.

 

 

친구가 선택한 두 번째 제한메뉴, 참치 중뱃살(2,400원).

두 점씩 나오는 다른 초밥과 달리 한 점만 나옵니다.

 

 

연어 아보카도(1,800원), 새우 아보카도(1,800원).

 

 

초새우 위에 아보카도를 한 조각 올린 뒤 그 위에 생양파, 마요네즈를 듬뿍 뿌려 마무리.

사실 저는 아보카도가... 그렇게 맛있는지에 대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참치(2,000원).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기름진 대뱃살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선해서 만족.

 

 

큰 붕장어(2,000원)도 아주 만족스러웠기에 한번 더 추가.

 

 

게장군함(1,600원).

 

 

살짝 비릿한 맛이 있긴 합니다만, 비릿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게장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좋아하는 메뉴.

 

 

붕장어치즈아부리(1,800원) 한 번 더 추가.

 

 

민물장어만큼은 아니지만, 양념이 되어 달콤한 맛을 내는 장어는 언제 먹어도 좋지요.

 

 

그리고 제 첫 번째 제한메뉴로는 '와규 불초밥(1관 2,400원)' 선택.

불에 구운 와규 한 점이 얹어져 나온 메뉴로 초밥이라기보단 잘 구운 고기에 밥 싸먹는 느낌. 맛있습니다.

 

 

다진 새우샐러드를 얹은 계란구이(1,800원).

 

 

여기서부터는 초밥을 접고 튀김 메뉴로 잠시 이동했습니다.

우유튀김(1,800원).

 

 

타이완의 길거리 야시장에서 맛봤던 그 우유튀김으로 푸딩 같은 고소하고 달콤한 식감이 일품.

처음 먹어보면 좀 생소하긴 합니다만, 되게 매력적으로 빠져드는 맛입니다.

 

 

아귀살 튀김(1,800원).

 

 

아귀를 살만 발라 튀김옷을 입혀 후라이드 치킨처럼 튀겼는데, 굉장히 부드러운 치킨 같은 맛.

살짝 짭조름한 맛이 맥주안주로 먹기에 아주 어울릴 듯 합니다.

 

 

순살 양념치킨(1,800원).

 

 

순살치킨에 양념치킨 소스를 끼얹어 먹는 맛. 딱 예상한 대로의 맛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치킨류도 적게 나오는 걸 바로바로 튀기는 듯. 따끈따끈하게 막 튀긴 상태로 나온다는 게 좋네요.

 

 

코코넛 쉬림프(1,800원).

 

 

베트남 식 튀김 요리인 짜조(1,800원).

 

 

칠리 소스를 듬뿍 뿌려 바삭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강점.

역시 주문받으면 바로 튀겨내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남은 제한메뉴 한 개를 사용했습니다.

모든 식사를 마무리짓는 디저트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얹은 브라우니 아이스(2,200원).

 

 

아이스크림 아래 브라우니 케이크가 따끈하게 데워져 나온 거라

그 위에 얹어진 녹차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맛과 조화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정말 의외로 디저트 전문점의 그것 못지않게 아주 맛있었던 디저트. 일부러 이것 먹으러 와도 괜찮다 느낄 정도;;

 

 

중간에 터치스크린을 눌러 주문한 메뉴들을 확인할 수도 있는데, 정말 둘이서 엄청 정신없이 달린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80분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아 정신없이 달려야 할 것 같지만, 의외로 또 80분이 지나게 되면 배가 꽉 차서

시간이 모자란다든가 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엄청 잘 먹는 분이 도전하신다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요...

 

물론 회전초밥으로 시작한 곳이고 전문점에 비해 가격대가 비교적 낮아 당연 고급스런 전문점과 동일선상에 비교할 순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예전에 생각했던 갓파스시와는 다르게 생각 이상으로 퀄리티가 꽤 좋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던 갓파스시 미금점.

기존의 회전초밥집 컨셉을 유지하면서 주문 즉시 만드는 비접촉매장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적용시킨 갓파스시 미금점은

직접 자기가 대량으로 만들어놓은 초밥을 담아놓은 쿠우쿠우 같은 초밥뷔페와 다르게

자기가 원하는 초밥을 골라 바로바로 만든 걸 자리에 앉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는 게 편리하고 또 매력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기분좋게 잘 먹었습니다.

 

 

※ 갓파스시 분당미금역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분당선, 신분당선 미금역 1, 2번출구 바로 앞 건물 2층에 위치

http://naver.me/GaLoMu8G

 

네이버 지도

갓파스시 분당미금역점

map.naver.com

2020. 11. 8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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