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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5.5 중국 칭다오

2025.9.22. (16) 해가 진 중산로(中山路)의 밤거리 이것저것 / 2025.5 중국 산동성 칭다오(青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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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 중국 산동성 칭다오(青岛)

(16) 해가 진 중산로(中山路)의 밤거리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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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중산로에도 완전한 밤이 찾아왔다.

특별한 관광을 하지 않고 그냥 먹고 놀고 이 근처를 돌아다닌 것 만으로도 뭔가 엄청나게 많이 한 듯한 느낌.

 

 

 

도미노피자가 들어와있는 이 건물이 꽤 오래 된 건물처럼 보인다 했더니 실제로 진짜 오래 된 건물이었다.

이 건물을 해포로35호(海泊路35号)라고 하는데, 아래 설명을 번역으로 돌려보니 이런 내용이 나온다.

 

1905년에 건축되었으며, 벽돌과 목재 구조로 된 2층 건물(일부는 1층)이다.

해포로 35호는 기업 ‘祥(상)’ 자호의 창립자인 멍홍셩(孟鸿昇)의 이름을 따서 ‘홍셩루(鸿昇楼)’라 불렸다.

1933년 『칭다오 가이드』에 따르면 이곳에는 직물 상점 루이싱샹(瑞兴祥)이 있었다.

1955년 1월, 이 건물에 전용 하수관이 설치되었고, 1956년에는 공립 보육원 ‘신슈 유치원(新秀幼儿园)’이 되었다.

 

그러니까 100년이 넘은, 아니 120년 된 건물을 지금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

 

 

 

도미노피자 바로 옆에는 버거킹 매장도 함께 붙어 영업하고 있었음.

중국의 버거킹은 어떤 여기만의 버거가 있을지 살짝 궁금하긴 했으나 당장 눈에 띄는 건 보이지 않아 일단은 패스.

 

 

 

이 거리에 있던 기념품 상점.

칭다오 구시가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거리, 상점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 말이 정말 사실인 듯 이런 가게들이 많다.

 

 

 

야경을 밝혀놓은 건물들은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겨있다.

 

 

 

그리고 거리 곳곳을 차지하고 있는 '칭다오 맥주' 간판.

칭다오를 상징하는 최고의 브랜드니만큼 이 도시에서는 정말 칭다오 맥주를 질릴 정도로 많이 만나게 된다.

 

 

 

맨홀은 아니고 거리 바닥에 새겨진 동판.

 

 

 

조개껍데기, 그리고 마그넷(자석)은 이 지역에서 가장 잘 팔리는 기념품인 듯 정말 어딜 가나 이렇게 널려있다니까...

특별히 바가지 쓰거나 그럴 걱정을 안 해도 되는게, 일단 기본적으로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거니와

여러 가게 둘러보니 가격이 전부 다 통일되어 있었다. 자석은 10위안, 20위안 두 가지 종류, 조개껍데기는 10위안에 3개로 통일.

 

 

 

좀 전에 지나왔던 맥도날드 건물을 다시 지나고...

 

 

 

조명을 설치해놓아 밤에 보면 더 화려해지는 칭다오의 거리. 중국에 대한 이미지를 여러모로 씻어내릴 수 있던 순간.

 

 

 

중산로를 살짝 벗어나 칭다오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식당들.

대부분이 밥 파는 곳이 아닌 술과 함께 요리 파는 식당들이기도 하고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가는 곳들이다.

사람들이 엄청 북적인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저기서 요리 펼쳐놓고 술 마시는 사람들은 전부 칭다오 현지인들이었음.

 

 

 

칭다오의 과일가게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 건 없네.

오히려 기후가 대한민국과 비슷해 그런가, 열대과일 종류가 많은 타이완 타이베이에 비해 이 쪽이 더 종류가 적다는 느낌.

 

= Continue =

 

2025. 9. 22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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