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상품은 오뚜기의 컵볶음면 시리즈 '땡초크림 파스타' 입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
부드러운 크림파스타에 매콤한 땡초를 넣어 매운맛을 살린 크림파스타면으로 이거 맛있다는 주변 추천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최근 오뚜기 몇몇 볶음라면류에서 추천하는 물 버리지 않고 전자렌지 조리를 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추천하더라고요.
이것도 일반적인 라면 조리하는 방법, 그리고 복작복작 조리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 한 번 후자 방법을 따라보기로 했습니다.

용기 측면에 인쇄된 복작복작 전자렌지 조리법 및 일반 조리법.

제품의 영양성분표입니다. 용기 하나(100g) 당 열량은 450kcal입니다.

용기 안에는 둥근 면과 함께...

분말스프 파우치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면 위에 끓는물을 표시선까지 붓고(복작복작 조리법에서 제대로 즐기려면 표시선보다 조금 물을 덜 넣는 걸 추천합니다)
뚜껑을 완전히 제거한 뒤 전자렌지에 용기를 넣고 약 3분 30초 정도 돌려줍니다(가정용은 조금 더 돌리는 것을 추천)
전자렌지에 돌린 뒤 면이 다 익었다 싶으면 용기를 꺼내요. 이 때 국물이 살짝 졸아들어 있는데 국물은 따로 버리지 않습니다.

그 위에 분말스프를 골고루 뿌린 뒤 잘 섞어줍니다.

대략 국물이 이 정도 만들어지는데, 면의 간에는 큰 영향이 없으니 그대로 즐겨도 좋지만
조금 국물 덜하게 즐기고 싶다면 복작복작 조리법에 나온 용기표시선보다 물을 덜 넣거나 혹은 일반 조리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크림소스 안에 녹색의 작은 입자가 골고루 보이는데 이게 아마 말려서 갈은 땡초 아닐까 싶어요.
기본 베이스는 고소한 크림파스타, 거기에 땡초가 만들어내는 매콤한 뒷맛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잡아주는지라 꽤 맛있네요.
이게 매콤한 맛 베이스의 투움바 파스타와는 또 다른 땡초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이라 너무 과하지 않고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
보통 한국의 매운맛 볶음면 하면 다 고춧가루 혹은 고추장을 넣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보통인데, 이건 빨간라면 계열이 아닌
고소하고 깔끔하게 남는 땡초의 매운맛이라 좀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꽤 맛있는 제품이니 한 번 드셔보시는 것 추천.
2025. 12. 15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