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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뷔페,무한리필

2025.12.19. 더 키친 일뽀르노(서울 광화문점) / 와인이 없어도 괜찮아, 3만원대 초반의 정통 이탈리안 요리뷔페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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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광화문의 이탈리안 세미 뷔페 '더 키친 일뽀르노' 를 2회차로 다녀왔습니다.

여기 다녀오고 난 뒤에 주변 친구가 자기도 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내 함께 이번엔 4인팟으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지난 첫 번째 방문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거기 가격이라든가 매장에 대한 소개가 조금 더 잘 되어있습니다.

 

(더 키친 일 뽀르노 광화문점(서울 안국역) /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무제한 와인이 함께하는 '차가운 도시남자의 디너뷔페')

 

2025.10.23. 더 키친 일 뽀르노 광화문점(서울 안국역) /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무제한 와인이 함께

광화문점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론 안국역에서 걸어갈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 뽀르노 광화문점'여기가 지난 9월달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30% 할인혜택 + 폴바셋 광

ryunan990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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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식기 준비.

이번에도 미리 예약을 하고 간 터라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시킨 에비스 맥주.

예전 방문 때처럼 폴 바셋 영수증 지참시 와인 무제한 이벤트는 종료되어 이번엔 그냥 음식만 즐기기로 했습니다.

 

 

 

제가 엄청 배가 고팠던지라 들어오자마자 자리에 짐 풀어놓고 바로 정신없이 음식을 가지러 갔다왔어요.

일단 첫 번째 접시에 욕망이 담긴 음식들을 산더미처럼 담고...

 

 

 

두 번째 접시에도 피자, 연어 등 이것저것 담아왔습니다. 특히 여기 피자가 생각 이상으로 되게 맛있거든요.

 

 

 

연어는 전반적으로 '와인안주' 라는 것을 염두에 둬서인지 염도가 좀 센 편. 그래도 맛 자체는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저는 요리로 연어를 즐기는 것이라 조금만 덜 짜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긴 했습니다.

 

 

 

감자요리, 그리고 제일 앞의 까르보떡볶이처럼 생긴 요리는 뇨끼인데, 여기 뇨끼 떡볶이처럼 쫄깃쫄깃하니 엄청 맛있습니다.

여기서 내 오는 요리들이 거의 다 퀄리티가 준수한 편이지만 이 뇨끼는 정말 단순한데도 거의 최상위권으로 맛있었음.

 

 

 

바질페스토, 그리고 토마토 페이스트를 올린 빵.

 

 

 

다시 이야기하지만 뇨끼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 요리에 비해 화려하지는 않은데 먹으면 진짜 식감에 감탄할 정도.

 

 

 

조금 짜긴 했지만 그래도 연어라 열심히 먹어줬고요. 그냥 먹는 것보다 역시 빵이나 피자 곁들여 먹어야 더 먹기 편했던...

 

 

 

예전 방문했을 때 베스트라 극찬했던 가지요리, '튀긴 가지 카포나타'

제가 여태껏 먹은 가지로 만든 요리(중화요리 포함) 중에서 이게 가장 베스트였던 듯. 진짜 가지를 어떻게 이렇게 요리하나 싶을정도.

 

 

 

노릇하게 구운 큼직한 블랙타이거 새우.

 

 

 

고르곤졸라 피자.

 

 

 

그리고 마르게리따 피자.

피자들도 전반적으로 다 기본이 잘 갖춰져있어 가볍고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

 

 

 

메인 요리로 나온 이탈리안 삼겹살찜 '포르게타'

 

 

 

바닥에 깔려있는 매쉬드 포테이토와 함께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함께 즐겨주면 됩니다.

허브향이 전반적으로 강한 편이라 꽤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스테이크처럼 즐기기 좋은 메인 요리.

 

 

 

두 번째 메인 요리인 오늘의 파스타는 봉골레 스파게티가 나왔는데요...

 

 

 

매콤한 맛 없이 볶아내어 부담없이 먹기 좋았던 맛. 조개살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꽤 볼륨감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와인 없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뭐 음료로 달래야지요. 아마 히비스커스 아이스티였던 것 같은데...

 

 

 

세 번째 접시.

 

 

 

구운 감자를 곁들인 흰살생선찜.

 

 

 

큼직한 흰살생선은 살짝 허브가 들어가 향신료가 느껴지면서도 전반적으로 촉촉하고 담백한 맛.

 

 

 

네 번째 접시는 크래커라든가 가볍게 집어먹을 수 있는 치즈, 건과일, 야채 위주.

 

 

 

아이스커피도 한 잔 가져왔고요...

 

 

 

크래커 위에 큐브형으로 자른 치즈 얹어먹으니 맛있네요. 원래 이런식으로 먹는 건 아니겠지만 뭐 상관없습니다.

 

 

 

디저트는 지난 방문 때와 구성이 동일했는데, 저 앞에 있는 먼치킨 크기의 미니도넛 엄청 꾸덕하고 달콤한 맛이 강합니다.

단맛이 농축되어 있다는 느낌이라 한 입 먹으면 순간적으로 '윽!' 하고 혈당 올라가는 아찔한 맛.

 

 

 

그리고 티라미수 케이크는 엄청 부드럽고 촉촉해서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은 입 안이 황홀해질 만한 맛.

이 티라미수 맛있다고 같이 간 사람들마다 다 극찬.

 

 

 

디저트로 상하목장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지난번엔 그냥 아이스크림만 심플하게 가져다 먹었지만

이번엔 코코넛 분태, 그리고 초콜릿 시럽을 살짝 뿌려 함께 즐기고...

 

 

 

마무리로 뜨거운 커피 한 잔 마신 뒤 식사 끝.

같이 간 일행들도 만족한 것 같았고(전반적으로 음식 간이 세다는 의견은 있었지만) 다들 기분좋은 저녁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24~25일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도 진행한다고 N포털 알림에 떠 있더라고요.

아마 저는 일 하느라 방문하진 못할 것 같지만... 여튼 여기 뷔페 가짓수는 적어도 음식 하나하나 퀄리티가 꽤 준수한 편이니

도심의 한복판에서 분위기있는 도시사람의 뷔페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 . . . .

 

 

 

※ 더 키친 일뽀르노 광화문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하차 후 직진, 써머셋팰리스 빌딩 1층

https://naver.me/5tJA2uV1

 

네이버지도

더 키친 일뽀르노 광화문점

map.naver.com

2025. 12. 19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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