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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패스트푸드

2026.5.1.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맥도날드) / 코끝 찡한 와사비 타르타르 소스와 게살크림 들어간 크로켓이 만난 여름의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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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상품은 지난 '바질크림치즈' 시리즈에 이어 나온 맥도날드의 초여름 기간한정 버거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 입니다. 코끝 찡한 와사비 타르타르 소스로 끌어올린 풍미에 부드러운 게살 크림을 넣은

바삭하고 고소한 크로켓을 끼워넣은 버거로 아직 5월이라 조금 이르긴 하지만 여름 시푸드의 맛을 살려넣은 제품이라고 해요.

 

'와사비 슈비 버거' 와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단품은 7,200원, 세트는 8,700원입니다.

현재 맥도날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단품을 5,700원에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저는 쿠폰 이용하여 단품으로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는 앱 설문조사 쿠폰을 통해 얻음.

어짜피 단품 맛보는 게 목적이라 이 쪽으로 선택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전용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 버거 포장.

 

 

 

포장을 벗겨내면 그 안에 띠지에 둘러진 버거 한 개가 들어있습니다.

요새 기간한정 버거는 웬만해선 내용물 흘러내리지 말라고 전부 띠지를 넣는 것 같아요.

 

 

 

오, 꽤 반듯하게 잘 만들었네...

번 바닥에는 선명한 녹색빛의 와사비 타르타르 소스, 그 위에 게살크림이 들어간 크로켓 튀김 한 장,

그리고 쇠고기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볼륨감이 꽤 있는 편이지만 내용물이 양상추 빼고 다 넓적한 제품들이라 들고 먹기엔 비교적 안정적인 편.

와사비 타르타르 소스는 게살크림 크로켓 아래, 그리고 양상추 위, 이렇게 두 군데에 뿌려져 있습니다.

 

 

 

이거 와사비향이 꽤 기분좋게 느껴지는 편인데요, 코끝 찡해지면서 눈이 매워지는 수준의 매운 와사비가 아닌

적당한 와사비의 상쾌한 향만 남은 타르타르 소스라 느끼하지 않고 시원하고 개운하게 넘어가는 맛입니다.

거기에 게살크림을 넣은 크로켓의 고소함, 그리고 쇠고기 패티의 풍족한 조합이 비리지 않고 고소하고 꽉 차게 넘어가는 맛이라

꽤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딱 하나, 와사비 소스의 상쾌함 때문에 게살크림의 맛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감이 있지만

그게 막 도드라지는 단점이라고 말할 것까진 아니고 그냥 게살크림 향이 좀 더 강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

 

상쾌한 맛을 내세워 여름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한 의도가 느껴졌던 제품. 이번 여름 기간한정 버거니만큼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해요.

 

 

 

PS : 맥도날드 스페셜 리워드 포인트를 이용해서 '망고 맥피즈' 도 한 번 마셔보았어요.

달콤한 리얼 망고 퓨레와 청량한 스프라이트의 시원한 만남이라는 이 제품의 가격은 M사이즈 기준 2,500원.

바닥에 망고 퓨레를 깔고 그 위에 얼음, 스프라이트를 부어 맥도날드에서 이제 탄산음료에 제공하지 않는 빨대를 함께 내어주는데

아마 빨대로 바닥에 가라앉은 망고퓨레를 적당히 저어 잘 섞어먹으라는 의미 같아요.

맛은 딱 예상한 대로의 맛이랄까, 달콤한 망고의 풍미가 스프라이트와 섞여 꽤 달콤하고 기분좋은 탄산의 맛이라 만족스러웠고요,

맛과 별개로 불만스러웠던 점이라면 역시 얼음이 과할정도로 많았다는 것, 컵의 주둥이까지 찰 만큼 얼음을 너무 많이 넣어서

(아마 이게 표준 정량이겠지요) 실제 몇 번 빨다보면 음료가 금방 사라진다는 게 아쉽긴 했습니다.

 

맛은 좋았지만 가격 생각하면 두 번은 글쎄다 싶은 제품. 얼음의 양만 조금 더 줄였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2026. 5. 1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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