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도쿄 하이볼(東京ハイボール)' 기억하시나요?
그거 솔직히 기대했던 것과 달라 좀 실망했었는데, 사실 그 제품, 타 지역의 특산물을 배경으로 한 다른 시리즈가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상품은 '오키나와 하이볼(沖縄ハイボール)' 이라는 제품으로 오키나와의 과일, '시콰사' 를 넣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마트에 따라 조금씩 다를텐데 저는 2,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캔 배경도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하여 느낌이 확 살아나는 게 특징.
오키나와현산 시콰사 과즙을 사용하여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슈리(首里) 최고(最古)의 창고인 '즈이센(瑞泉)'의 아와모리를 사용하여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더했습니다.
...라고 쓰여있네요. 아와모리는 오키나와 전통 방식의 쌀 증류주를 말합니다.

이쪽은 일본어로 된 제품 정보.

측면엔 직수입 제품이라 한글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알콜 도수는 5도입니다.

살짝 뽀얀색을 띠는 탄산기 있는 하이볼인데요, 지난번 도쿄 시소 하이볼이 너무 예상헀던 맛과 달라 실망했던 것에 반해
이 제품은 조금 예상했던 맛과 어느정도 일치해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콰사 특유의 톡 쏘는 상쾌한 맛이 탄산과 어우러져
굉장히 시원하게 홀짝홀짝 마시기 좋네요. 단맛 너무 강하지 않은 깔끔한 뒷맛이 청량감과 함께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고
오키나와 특유의 푸른 자연환경, 그리고 여행했을 때의 기분을 살짝 만끽할 수 있었던 꽤 좋았던 제품이었습니다.
마트에서 발견하면 한 번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6. 5. 2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