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5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8.16. (11) 도고온천의 평온한 밤 / 2025.4 일본 시코쿠 마츠야마(松山) (11) 도고온천의 평온한 밤 . . . . . . 밤의 도고온천역 앞 시계탑.조명을 밝혀 낮과는 또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도고온천의 상징 중 하나. 이 시간에도 정각이 되면 음악과 인형쇼가 나온다. 여기 넘어와 첫 식사를 했던 도미솥밥 전문점 '아키요시' 도 지금은 영업 종료. 도고온천과 건담 조합, 이 맨홀 대체 뭐지...;; 도고온천 본관 앞의 리락쿠마 샵.여기 간판이 너무 귀여워서 지나가면 무조건 시선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곳. 다만 겉으로만 보고 아직 들어가보진 않았다. 밤의 조명을 밝힌 도고온천 본관. 1층 카미노유는 11시 30분까지 영업이라 아직 불을 밝히고 있다. 도고온천 본관 건물은 낮보다 밤에 조명을 밝혔을 때가 몇 배는 더 멋있다.그래서 밤에 이 앞에 와서 온.. 2025.8.15. (10) 이 많은 감귤주스 맛이 다 다르다고? 에히메의 식탁 1970(愛媛の食卓1970) / 2025.4 일본 시코쿠 마츠야마(松山) (10) 이 많은 감귤주스 맛이 다 다르다고? 에히메의 식탁 1970(愛媛の食卓1970) . . . . . . 트램 시내선을 타고 도고온천역에 도착하니 어느새 완전한 밤이 찾아왔다.밤의 조명을 밝힌 시내선 3, 5호선 종착역 도고온천역과 그 건물 안에 입점한 스타벅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가게 하나를 들렀음.지난 여행에선 가지 못했던 곳인데, 다시 이번에 찾아보니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고 또 꽤 흥미로움이 돋아 한 번 들러보기로 했다. 가게 이름은 '에히메의 식탁 1970(愛媛の食卓1970)'이름만 들으면 무슨 에히메에서 난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향토음식 제공하는 식당같은 느낌인데... 짜잔, 여긴 감귤주스 전문점입니다. 에히메 현의 특산품, '감귤' 로 만든 주스를 품종별로 나눠 다양하게 맛.. 2025.8.15. (9) 우동, 튀김, 오뎅을 한 번에! '하나마루 우동 마츠야마 긴텐가이점(はなまるうどん 松山銀天街店) / 2025.4 일본 시코쿠 마츠야마(松山) (9) 우동, 튀김, 오뎅을 한 번에! '하나마루 우동 마츠야마 긴텐가이점(はなまるうどん 松山銀天街店) . . . . . . 1일차 여행의 저녁 식사로 찾게 된 곳은 오카이도 상점가에서 긴텐가이 상점가로 이어지는 길에 위치한 우동 전문점인'하나마루 우동(はなまるうどん)' 이다. 지점명은 '마츠야마 긴텐가이점(松山銀天街店)'(이 글을 쓰는 2025년 8월 14일 기준, 이 가게는 위치를 이전하여 다시 오픈함) 하나마루 우동은 일본 전역에 있는 우동 전문 체인으로 마루가메 제면과 달리 대한민국엔 아직 들어온 적 없는 브랜드지만일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우동, 튀김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마루가메 제면과 비슷한 컨셉의 우동 전문점이라고 보면 된다.언제 한 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번 여.. 2025.8.13. (8) 모든 쇼핑과 외식은 이 곳에서, 마츠야마시 제일의 번화가 오카이도(大街道) / 2025.4 일본 시코쿠 마츠야마(松山) (8) 모든 쇼핑과 외식은 이 곳에서, 마츠야마시 제일의 번화가 오카이도(大街道) . . . . . . '오카이도(大街道)' 마츠야마시 최대 번화가로 마츠야마 성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아케이드 상점가 거리.마츠야마 여행을 온 관광객들은 누구나 무조건 거쳐갈 수밖에 없는 곳으로 웬만한 쇼핑, 외식 등은 이 곳에서 전부 해결 가능하다. 철도로의 접근은 마츠야마 시내선(트램) 오카이도역에서 하차.정류장에서 내려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오카이도 상점가 입구와 만나게 된다. 마츠야마 시내에는 두 개의 백화점이 있는데, 하나는 미츠코시, 그리고 다른 하나는 타카시마야 백화점.이 중 미츠코시 백화점은 마츠야마 오카이도 상점가 입구 바로 옆에 붙어있고 타카시마야 백화점은 마츠야마시역 쪽에 있다.다만 지방 .. 2025.8.13. (7) 마츠야마성 명물, 천수각(松山城天守閣)과 지상을 이어주는 체어 리프트 / 2025.4 일본 시코쿠 마츠야마(松山) (7) 마츠야마성 명물, 천수각(松山城天守閣)과 지상을 이어주는 체어 리프트 . . . . . . 천수각에서 지상으로 내려가기 위해선 로프웨이 또는 리프트를 타야 한다.물론 우리처럼 무료로 이용 가능한 티켓이 있으면 이걸 마다할 이유는 없지만, 티켓을 따로 돈 주고 구매해야 할 경우시간이 많다면 그냥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 내려가는 것도 가능.여기 천수각 있는 정상이 생각보다 높지 않고 그리 가파른 편도 아니라 내려가는 건 느긋하게 걸어 내려가는 것도 괜찮다. 첫 여행이었다면 기념품 판매점을 들렀겠지만, 이미 지난 여행 때 마그넷 등 기념품은 다 샀기 때문에이번엔 굳이 시선을 주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 지난번엔 내려갈 때 로프웨이를 탔지만, 이번엔 내려가는 것도 의자 리프트를 타기로 함. .. 2025.8.13. (6) 산 꼭대기에서 마츠야마 시내를 내려다보는 현존 12대 천수, 마츠야마성 천수각(松山城天守閣) / 2025.4 일본 시코쿠 마츠야마(松山) (6) 산 꼭대기에서 마츠야마 시내를 내려다보는 현존 12대 천수, 마츠야마성 천수각(松山城天守閣) . . . . . . 호텔에 짐 내려놓고 다시 도고온천역 앞으로 귀환.좀 전에 버스에서 내린 광장으로 다시 도착했다. 이 상점가 입구 왼편에도 로손 편의점이 하나 있음. 도고온천 광장의 상징인 시계탑. 매시 정각이 되면 시계탑에서 음악이 나오며 소설 '도련님' 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의 인형이 밖으로 나와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지난 여행기 때 찍어놓은 것이 있어 링크를 남김.[ (52) 기념품과 사람들로 한 가득! 도고온천 상점가 아케이드 '하이카라도오리' / 2024.9 일본 시코쿠(四国) ] 2025.5.9. (52) 기념품과 사람들로 한 가득! 도고온천 상점가 아케이드 '하이카라도오리' /.. 2025.8.13. (5) 다시 찾은 그 곳, 마츠야마 도고온센 '도고 칸(道後舘)' 2회차 / 2025.4 일본 시코쿠 마츠야마(松山) (5) 다시 찾은 그 곳, 마츠야마 도고온센 '도고 칸(道後舘)' 2회차 . . . . . . 지난 9월 시코쿠 여행 때 마지막 숙박으로 묵었던 도고온천의 온천호텔 '도고 칸(道後舘)'그 때 호텔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좋아 어른들 모시고 이 호텔에 다시 한 번 묵으면 참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이번 가족여행의 첫 숙박지도 이 곳으로 정했다. 일단 내가 한 번 묵어 충분히 검증된 곳이라 안정적일 거란 확신이 들었음. 지난 여행 체크인 후기는 여기서.[ (45) 마지막 숙박에 모든 걸 쏟아부었다. 마츠야마 도고온센 '도고칸(道後舘)' / 2024.9 일본 시코쿠(四国) ] 2025.5.8. (45) 마지막 숙박에 모든 걸 쏟아부었다. 마츠야마 도고온센 '도고칸(道後舘)' / 2024.9 일본(45).. 2025.8.13. (4) 상큼달콤 탱글탱글 에히메의 귤을 통째로 넣은 병 푸딩, 도고푸딩(道後ぷりん) / 2025.4 일본 시코쿠 마츠야마(松山) (4) 상큼달콤 탱글탱글 에히메의 귤을 통째로 넣은 병 푸딩, 도고푸딩(道後ぷりん) . . . . . . 도고온천(道後温泉) 앞 아케이드 상점가인 '하이카라도오리'지난 9월 여행 때 가 보고 싶었으나 시간상 여건상 못 갔던 곳들이 몇 있어 이번 여행에서 그곳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녔다. 첫 번째 가게는 도고온천 본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도고푸딩(道後ぷりん)' 푸딩 병을 들고 있는 고양이 마스코트가 있는 '도고푸딩(道後ぷりん)' 은 내가 아니더라도 이미 여행객들에게 꽤 알려진 집.한국인들의 마츠야마 여행기 블로그를 찾아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도고온천 내 명물 푸딩집 중 하나다.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를 전면에 내세운 간판을 꽤 레트로풍하면서도 깔끔하게 만들어놓아 시선.. 이전 1 2 3 4 5 6 7 ··· 4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