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2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3.26. (Season.2-61) 독자적인 맛을 구축한 도쿄 하치오지식 쇼유라멘, 히로토미(弘富)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61) 독자적인 맛을 구축한 도쿄 하치오지식 쇼유라멘, 히로토미(弘富) . . . . . . WGC에서 게임을 즐길 시간이 다섯 시간 뿐이었다는 건 정말 잔혹한 일이었다.완전히 시간 계산을 잘못했음. 그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쉬지 않고 즐겼음에도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했고팝픈뮤직 같은 몇몇 구작 게임은 즐길 시간이 아예 없어 눈앞에 가동하고 있는 걸 뻔히 보면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뭐 어쩌겠어, 다음 일정이라는 것이 있으니 일단 시간 맞춰 움직여야지...발걸음 떨어지지 않는 아쉬움과 미련이 자꾸 남는 감정을 뒤로 하고 일단 니시쿠니타치(西国立)역으로 귀환. 개찰구 지나 반 계단 위로 올라가면 바로 난부선 승강장과 연결되는 꽤 단순한 구조. 도쿄 시내.. 2025.3.26. (Season.2-60) 비마니 리듬게임 30년 역사가 담긴 박물관, WGC(월드 게임 서커스)-3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60) 비마니 리듬게임 30년 역사가 담긴 박물관, WGC(월드 게임 서커스)-3 . . . . . . = 8. Dance Dance Revolution 2nd mix = 정말 이게 무슨 기막힌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옛날에 즐겨했고 또 그리워했던 게임들이 이 곳에 전부 다 있었다.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최전성기를 가져와 이후 한 번 리메이크되기까지 했던 DDR 2nd mix가 현역으로 가동하고 있는 걸 확인!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들여온 적 없이 1.5 아시아판 다음으로 바로 3rd mix가 들어오긴 했지만1.5 아시아판의 인터페이스가 2nd 기반, 그리고 3rd mix에 2nd mix 모드가 있어 간접적으로나마 이 버전 체험이 가능하다. 정말 그리웠던 곡 선택 화면.아시아판 .. 2025.3.26. (Season.2-59) 비마니 리듬게임 30년 역사가 담긴 박물관, WGC(월드 게임 서커스)-2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59) 비마니 리듬게임 30년 역사가 담긴 박물관, WGC(월드 게임 서커스)-2 . . . . . . = 4. beatmania 2nd mix = 이번엔 5키 비트매니아 시리즈.2002년 THE FINAL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종료된 5키 비트매니아는 '비마니 시리즈' 의 시대를 연 최초의 게임으로초대 beatmania 1st는 1997년 발매라는 아주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비마니 시리즈 중 1997년에 발매된 게임은 이 게임이 유일. 이 매장에 가동하고 있는 비트매니아는 이후 나온 후속작 2nd mix로 1998년에 나온 작품.다만 대한민국에 들어온 초대 비트매니아의 경우 타이틀은 초대작이지만 내용물은 이 2nd mix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모드는 크게 세 가지.프렉.. 2025.3.26. (Season.2-58) 비마니 리듬게임 30년 역사가 담긴 박물관, WGC(월드 게임 서커스)-1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58) 비마니 리듬게임 30년 역사가 담긴 박물관, WGC(월드 게임 서커스)-1 . . . . . . 아침부터 전철 타고 한 시간 넘에 걸려 이 먼 니시쿠니타치역까지 찾아온 건 다름 아닌 어떤 게임센터를 가기 위해서였다.그깟 게임센터 하나 가자고 이 먼 거리를 비싼 차비 들여 전철까지 타냐... 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곳은 조금 특별한 곳이다. 밖에 큰 간판은 보이지 않고, 매장 입구에 붙어있는 빛 바랜 게임 포스터 두 장이 여기가 게임센터라는 걸 알 수 있게 해 준다.내부가 검은 종이로 막혀 안을 들여다볼 수 없고 인테리어조차 꾸미지 않은 이 폐쇄적인 공간이 게임센터라고...? 그렇다. 이 곳은 한때 도쿄 시내 코마고메에 있었던 '월드 게임 서커스 - 약칭 WGC' 라.. 2025.3.26. (Season.2-57) 발차멜로디의 아련함이 잊혀지지 않는 JR난부선 니시쿠니타치역(西国立駅)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57) 발차멜로디의 아련함이 잊혀지지 않는 JR난부선 니시쿠니타치역(西国立駅) . . . . . . 토요코인 카마타1호점에서 쭉 직진하면 나오는 도큐전철 건널목.열리지 않는 건널목...까지의 수준은 아니지만 꽤 많은 열차가 다니기 때문에 수시로 철도건널목이 닫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큐전철 1000계 1500번대 전동차.3량 1편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쿄를 다니는 철도 치고 꽤 아담한 사이즈가 특징. 철도건널목 너머로는 카마타역 앞 상점가가 펼쳐져 있다.토요코인이 있는 남쪽 출입구와 달리 반대쪽 출입구는 꽤 규모도 크고 북적북적한 번화가가 펼쳐져 있어 비교가 좀 되는 편.돈키호테 쇼핑몰도 카마타역에 위치해 있어 이 곳에서 쇼핑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카마타역 도착... 2025.3.25. (Season.2-56) 식당 없이 객실에서 먹는 토요코인 도쿄 카마타 1호점의 #무료조식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56) 식당 없이 객실에서 먹는 토요코인 도쿄 카마타 1호점의 #무료조식 . . . . . . 일본여행 10일차 아침.최초의 토요코인 매장인 '카마타1호점' 에서 시작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조식, 아침을 먹으러 내려가야... 겠지만, 이 호텔은 로비가 워낙 좁아 별도의 식당 공간이 없다. 귀중품 관리 잘 하라는 문구. 와 근데 이거 언제 만들어놓은 거야, 엄청 올드한 분위기가 풀풀... 이 곳은 아침식사 전용 식당이 없는 대신 1층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해주고 있는데,밥과 국, 반찬 등의 일본식 식사가 아닌 빵, 음료 등의 간단한 식사로만 대체되고 있다.프론트 데스크 앞에 바나나, 그리고 빵이 1인분 단위로 포장되어 쌓여있어 하나씩 챙길 수 있다. 저기 오른쪽에 쌓여있는 .. 2025.3.25. (Season.2-55) 토요코인의 첫 출발점, 40년 역사의 '카마타 1호점' 은 어떻게 생겼을까?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55) 토요코인의 첫 출발점, 40년 역사의 '카마타 1호점' 은 어떻게 생겼을까? . . . . . . '토요코인 카마타 1호점(東横INN 蒲田1)' 1986년 문을 연 이 곳은 전세계 최대 비즈니스 호텔 체인 '토요코인' 이 처음으로 시작된 곳이다. 즉 '최초의 토요코인'그 상징성 때문인지 이 건물만큼은 리모델링 없이 간판이나 건물 외벽도 1986년 개점 당시 모습을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 . . . . 토요코인 하면 다들 이렇게 생긴 외벽에 하얀 간판의 저걸 먼저 떠올릴텐데, 카마타 1호점만큼은 저 디자인이 아님.최근 로고가 새로 바뀌면서 모든 매장의 간판도 전부 신형 로고에 맞춰 변경했지만, 유일하게 1호점만큼은 간판을 건드리지 않았다. 아마 상징성 때문에.. 2025.3.25. (Season.2-54) 처음 가 보는 도쿄의 심장, '도쿄타워(東京タワー)'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2-54) 처음 가 보는 도쿄의 심장, '도쿄타워(東京タワー)' . . . . . . 믿기 어렵겠지만, 도쿄를 나름 여러 번 왔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아직 '도쿄타워' 를 한 번도 안 가봤다.도쿄에서 전망대로 찾아가본 건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도청 청사, 그리고 롯폰기의 모리 타워 이 세 곳이 전부. 멀리서 도쿄 타워를 전망대를 통해 바라본 적은 있지만 근처로는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하마마츠쵸 온 김에 한 번 시간내어도쿄타워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어짜피 밤이 늦어 지금 전망대 들어가는 게 불가능하지만 그냥 가까이서라도 보고 싶어서... 처음에 대중교통 탈까 생각도 해 봤는데, 막상 보니 그렇게 멀지 않아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가기로 함. 걸어가는 길은 중간에 공원도 ..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