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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5.10 중국 칭다오

2026.1.6. (16) 단돈 만원에 누리는 최고의 호사, 칭다오 마사지샵 우쒸젠꽁푸(武氏真功夫-무씨진공부) 2회차 / 2025.10.30~11.2 중국 칭다오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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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11.2 중국 칭다오 ☆2회차☆

(16) 단돈 만원에 누리는 최고의 호사, 칭다오 마사지샵 우쒸젠꽁푸(武氏真功夫-무씨진공부)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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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동 야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칭다오 마사지샵 '우쒸젠꽁푸(武氏真功夫-무씨진공부)'

 

 

 

칭다오 시내 곳곳에 매장이 여러 곳 있어 숫자로 X호점, X호점 이렇게 나뉘어져있다고 하는데 여기가 몇호점인진 잘 모르겠다.

다만 지난 여행 때도 친구랑 함께 방문했던 곳인데 가성비가 말도 안 되게 좋아 이번에도 다시 한 번 마사지 받으러 같은 집 재방문.

 

 

 

가게 앞에 가격표가 있고 정찰제로 운영하는 곳인데, 지난 번 왔을 때 발마사지 받고 낸 비용이 고작 55위안.

우리 돈으로 약 11,000원 정도 가격인데 이 금액을 지불하면 35분 동안 상당히 만족스런 발마사지를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나름 가격이 싸다고 좋아했던 타이완의 마사지와 비교해도 말이 안 되는 수준의 엄청 저렴한 금액이라 꽤 인상에 남아있었음.

 

 

 

한국인이 많이 찾는 매장인가, 한국에 메뉴판이 따로 존재하는 걸 알게 되었다.

번역이 어째 좀 번역기 돌린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해석에는 큰 문제 없으니 뭐...^^;;

 

우리 네 명은 지난 번 했던 35분의 발마사지 코스 선택. 사실 65분짜리 받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짧은 코스로 가기로 함.

35분 발마사지 가격은 55위안. 그나마 이것도 비회원 가격이고 회원 가입을 하면 49위안으로 할인이 들어간다.

 

 

 

저 복도 왼쪽으로 들어가면 마사지방이 나오는데, 거기로 이동한 뒤 마사지를 받을 수 있음.

 

 

 

로비에는 테이블과 함께 책장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손님이 아닌 직원들의 휴식 공간인 것 같았다.

 

 

 

차, 그리고 가벼운 과자들도 3단 트레이에 비치되어 있었음.

 

 

 

마사지를 받기 전, 목욕탕처럼 번호표가 있는 팔찌를 받는데 이걸 갖고 직원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발마사지는 딱히 옷 갈아입거나 할 일이 없기 때문에 탈의실을 들어갈 필요는 없음.

 

 

 

네 명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방으로 안내를 받았고, 각자 이 소파에 한 명씩 자리를 잡고 앉으면 된다.

신발, 양말을 벗고 바지를 무릎까지 걷은 뒤 기다리고 있으면 이내 마사지사들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다과도 마련해주는데, 따끈한 차 외에 젤리, 사탕, 그리고 과자를 함께 내어준다. 마사지 받으면서 까먹을 수 있음.

타이완에서의 마사지는 그냥 따끈한 차 정도만 제공해줬는데, 여긴 과자까지 함께 내어주는 게 너무 좋은 거 있지, 가격도 싼데...

 

 

 

우리 일행 네 명을 담당하는 마사지사는 전부 남성들이었는데, 마사지사들 나이는 제각각인 듯.

우리보다 어린 사람도 있었고 나이 지긋한 중년도 섞여있었다.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마사지 하는 동안 마사지사와 대화를 하는 건 어려웠지만 그래도 우리끼리 서로 잡담하면서

마사지를 즐길 수 있었고, 마사지사는 자기들끼리 또 마사지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어 따로 놀아도 분위기는 꽤 좋았음.

 

마사지사들은 전부 친절했고 또 하루 종일 걸어다녀 피곤해진 우리 다리르 정성스럽게 주무르며 피로를 풀어주었다.

이게 시간 가지고 장난을 칠 일도 없는게, 아예 마사지 시작할 때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켜 놓고 시작함. 그래서 딱 35분을 맞춘다.

 

 

 

결제는 마사지 다 마치고 나오는 길에 카운터에서 후불로 지불.

진짜 여기 마사지 괜찮은게 아까 전까지만 해도 잠도 많이 못 자고 계속 걸어 다리가 살짝 피로해져 있는 상태였는데

고작 35분 마사지 받은 것만으로 그 피로가 상당히 풀렸음. 엄청 몸이 가벼워졌다는 걸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중국 칭다오 마사지샵, '무씨진공부(武氏真功夫)' 는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 이 가격에 이런 마사지 진짜 어딜 가도 못 받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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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샵이 있는 곳은 타이동 야시장 끝자락에 위치해있지만, 이 곳은 야시장 구역이 아니라 분위기가 다소 다른 편.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여기까진 오지 않기 때문에 이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전부 칭다오 현지인들이다.

 

 

 

도로 한쪽에 차도 어지럽게 갓길 주차가 되어있고, 택시 기다리는 사람, 오토바이 타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섞인 분위기.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들 사는 거리가 대충 이런 분위기구나...

 

 

 

가정집이 있는 조금 낡은 주상복합 아파트 1층은 죄다 식당가. 한창 저녁식사 하러 온 현지 손님들로 북적이는 분위기.

식당 앞에 노점 테이블 마련되어 있고 거기서 저녁식사 하는 칭다오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모습을 보니

진짜 어딜 가나 사람 사는 곳은 다 같구나... 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 Continue =

 

2026. 1. 6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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