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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3 오사카+도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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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 (Season.1-12) 이것이 진짜 電車で D(전차로 D)!! 한큐전철 오사카우메다-쥬소 3병주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2) 이것이 진짜 電車で D(전차로 D)!! 한큐전철 오사카우메다-쥬소 3병주 . . . . . .   호텔을 나와 역으로 가는 도중에 큰길가에서 본 '와쿠와쿠 버스'선명하게 한글로 '와쿠와쿠 버스' 라고 써 있는 모습이 좀 당황스러웠는데... 아마 일일투어를 위한 버스가 대기중인 것 같다.내가 타이완 다녀올 때 가족들 데리고 '예스진지 투어' 다녀온 것처럼 1일 투어 프로그램이 여기에도 있겠지.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자전거 한 대.   ...는 일본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일본인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공중도덕을 잘 지킨다... 는 예저녁에 깨어진 지 오래.   오늘 일정의 첫 시작은 지하철 '닛폰바시역(日本橋)' 에서 시작한다.   ..
2025.1.11. (Season.1-11) 오사카 호텔조식엔 타코야키가 나온다고? 에이 다 그렇진 않아, 물론 우리호텔은 나오지만..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1) 오사카 호텔조식엔 타코야키가 나온다고? 에이 다 그렇진 않아, 물론 우리호텔은 나오지만.. . . . . . .   오사카의 2일차 아침. 전날 쳐놓은 커튼 걷고 상쾌한(?) 아침 오사카 시내 풍경 한 번 바라봐주며...   대충 세수만 하고 헝클어진 머리 상태로 밥 먹으러 내려왔다.토요코인 오사카난바 닛폰바시점의 아침식사, 그래 #무료조식 은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공. 식당은 1층에 따로 있음.   음식이 이것저것 차려져 있고 적당히 빈자리 골라앉은 뒤 음식 갖다 먹으면 된다.아주머니들이 바쁘게 오가면서 내려오는 투숙객들에게 '오하요우 고자이마스~' 하면서 엄청 하이톤으로 인사를 해 주심.이 인사는 진짜 어느 지점을 가나 항상 듣게 되는데, 목소리톤까지 똑같아서 참 ..
2025.1.10. (Season.1-10) 밤이 늦어도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오사카의 상징, 남포ㄷ..도톤보리강(道頓堀川)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0) 밤이 늦어도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오사카의 상징, 남포ㄷ..도톤보리강(道頓堀川) . . . . . .   신지다이에서 신나게 먹고 마신 뒤 일행들과 헤어져 다시 호텔로 귀환.호텔로 돌아가기 전, 이대로 들어가긴 아쉬워 모처럼 오사카에 왔는데 도톤보리 쪽은 한 번 구경하고 가야겠다 싶어 이동.   센니치마에 상점가를 지나 쭉 북쪽으로 올라가면 익숙한 게 간판, '카니도라쿠' 가 나오는데저 카니도라쿠 중심으로 좌우에 쭉 뻗어있는 상점가 거리가 오사카의 상징 '도톤보리' 다.   이미 밤이 늦었음에도 불구, 도톤보리 상점가 일대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바글바글.외국인들로 북적이는 서울 명동을 보는 느낌이 딱 이런 거랄까...   2012년, 첫 오사카를 갔을 때 찾았던 '쿠시카츠 다루마..
2025.1.10. (Season.1-9) 닭껍질꼬치 50엔, 생맥주 190엔! 새롭게 떠오르는 초저가 꼬치주점 '신지다이(新時代)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9) 닭껍질꼬치 50엔, 생맥주 190엔! 새롭게 떠오르는 초저가 꼬치주점 '신지다이(新時代) . . . . . .   아무리 술과 함께 곁들였다 하더라도 건장한 남자 셋이 후쿠타로에서 먹은 것 만으로는 배가 찰 수 없다.2차로 뭔가 더 먹고 마시기 위해 다른 가게를 찾아갔는데 문득 예전 후쿠오카 1박2일 여행갈 때 봤던 어떤 가게가 보였다. 닛폰바시, 덴덴타운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이 가게의 이름은 '신지다이(新時代-신시대)'   신지다이는 최근 일본 전역에 어마어마한 기세로 프랜차이즈 체인을 확장시키고 있는 초 염가 이자카야로닭껍질 꼬치튀김(텐쿠시) 한 개 50엔, 그리고 생맥주 한 잔 190엔이라는 굉장히 저렴한 초저가 정책을 고수하는 술집이다.(물론 간판을 잘 보면 아주 조그맣..
2025.1.10. (Season.1-8) 오코노미야키는 역시 오사카지, 후쿠타로 본점(福太郎本店)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8) 오코노미야키는 역시 오사카지, 후쿠타로 본점(福太郎本店) . . . . . .   오사카에서의 첫 날은 꽤 흥미로운 만남이 있었다. 일부러 의도한 건 아닌데 먼저 오사카 지역을 여행왔던 게임하는 모 동생과 오사카에서의 여정이 하루 겹치게 되었고또 이 친구가 오사카에 거주하며 일하고 사는 다른 친구와도 아는 사이라 셋이 난바에서 서로 만난 것.우연히 오사카 여행을 하는 사람 둘이 서로 날짜가 겹치고, 또 현지에서 거주하는 사람과도 아는 사이라 서로 다른 일정을 보내는한국인 셋이 오사카에서 만나 함께 저녁을 먹는 재미있는 약속이 생기게 된 것이다.   저녁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후쿠타로(福太郎)' 라고 하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오코노미야키의 총 본산답게 오사카 난바 근처엔 수..
2025.1.10. (Season.1-7) 7년 반만에 다시 맛보는 즐거움, 밤의 센니치마에(千日前)거리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7) 7년 반만에 다시 맛보는 즐거움, 밤의 센니치마에(千日前)거리 . . . . . .   시오미바시선 탐방을 마치고 다시 토요코인 호텔 오사카난바 닛폰바시점 귀환.사실 모든 역을 다 돌아보고 싶었지만 아무리 짧은 셔틀이라 해도 거리가 좀 있어 그냥 아시하라초역까지만 보고 돌아왔다.아까전엔 체크인 시각 전이라 짐만 대충 던져놓고 나왔는데 이제 안으로 들어가야 됨.   낯익은 침대다...   낯익은 가구다...   그리고 낯익은... 화장실이다...!! 토요코인 호텔은 어느 지점을 가든 시설이 너무 똑같아서 어떤 의미로는 또 안심이 되기도 함.일본 비즈니스 호텔의 정말 표준이라고 봐야 할까... 특별히 큰 기대를 할 순 없지만 하한선이란 것도 없어 진짜 딱 안전빵인 곳.다만 호텔 가격 ..
2025.1.10. (Season.1-6) 이게 정녕 제2의 대도시 오사카의 철도란 말인가... 난카이전철 시오미바시선(汐見橋線)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6) 이게 정녕 제2의 대도시 오사카의 철도란 말인가... 난카이전철 시오미바시선(汐見橋線) . . . . . .   오사카메트로 센니치마에선 사쿠라가와역(桜川駅).이 곳은 난바역에서 약 1.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난바와 달리 꽤 한적한 곳이다.   이 곳엔 또 '한신전철 사쿠라가와역' 도 있는데, 이 두 역은 서로 환승 가능.난바역, 그리고 사쿠라가와역 두 역 연속으로 오사카메트로 센니치마에선, 한신전철 한신난바선과 연속 환승이 된다. 뭐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사철과 지하철이 환승되는 좀 한적한 분위기를 가진 평범한 동네 철도역일 뿐인데...   ...사실 이 곳에는 철도역이 하나 더 있다.뭔가 독특한 분위기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 딱 봐도 ..
2025.1.10. (Season.1-5) 난바에 없는 난바역, 이 곳은 JR난바역(難波駅)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5) 난바에 없는 난바역, 이 곳은 JR난바역(難波駅) . . . . . .   오사카로 여행을 간 리듬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게임센터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라운드 원 스타디움 센니치마에점'여러모로 추억이 많이 담긴 장소기도 하거니와 2012년 첫 오사카여행 이래 오사카 갈 때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들렀던 곳이다.지금은 1층이 프라이즈 게임(인형뽑기)으로 꽉 차 있지만, 옛날엔 저 출입구에 댄스 게임인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그리고 댄스 댄스 레볼루션도 있어 저 앞에서 게임을 하면 지나가던 사람들+관광객이 구름떼처럼 몰리는 진풍경도 벌어졌었다.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않지요.7년 반의 센니치마에 라운드 원. 그 사이 얼마나 많은 것이 바뀌었을까 기대를 안고 들어..